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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0 17:44:50
Name tannenbaum
Link #1 다음뉴스
Subject [스포츠] 뺨 후려치고.. 발로 머리 차고.. 대학 야구감독의 무자비한 폭행
http://v.media.daum.net/v/20170719181658380

19일 충남 소재 A대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학교 야구부 B감독(44)은 2013년 창단 이후 소속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손발로 폭행하고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감독은 “이미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지만......

폭행영상을 올릴까 했으나... 너무 잔혹해서....

얼차려나 빠따면 이해라도 해보겠습니다만(그것도 말도 안되지만요)... 무릎을 꿇리고 안면을 싸커킥으로 차는게 무슨 오해... 대학감독은 선수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는 게 한국 야구계의 현실이죠. 이런 상황에서 절대적인 권력에 저항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보호하려면 대학이 나서야 하는데 대학은 쉬쉬하기만 바쁘고....

아마 저 감독도 자기가 선수생활하던 어린시절부터 폭력이 일상이었겠죠. 그대로 대물림하는 것일테고요...

제가 좋아하는 야구계라서 더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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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alatu
17/07/20 17:48
수정 아이콘
응? 흔한 한국 야구부네
대학 감독이 철권 기술쓰네요
17/07/20 17:51
수정 아이콘
오해같은 소리하네 크크
이럇샤이마세
17/07/20 17:53
수정 아이콘
니가 사람새끼냐
타츠야
17/07/20 17:54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최고 감독이라고 뽑히는 김응용 감독조차도 올스타전 때 TV 중계 되는데 한대화 선수 발로 찬 사건도 있고
삼성 감독 시절에 현재윤 선수 시합 중에 머리 박게 하고 발로 차고 박한이 선수에게는 정신병자라고 불렀죠.
프로야구가 이 정도인데 아마야구는 더하면 더했지 못할 것 같진 않네요. 한심합니다.
키스도사
17/07/20 17:57
수정 아이콘
예체능 쪽은 신체적, 언어적 폭력이 당연시 되는게 문제입니다. 프로야구만 봐도 90년대 초중반 까지 구타문화가 남아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폭력에 무덤덤한 곳이죠. 이종범이 앞장서서 구타문화 없애놓은 KIA도 불과 얼마전 단체 얼차려 사진 찍혀서 파문 일었던걸 생각하면 완전히 사라졌는지도 의문입니다.
17/07/20 17:58
수정 아이콘
15년전 군대도 저렇게 때리면 구속됬는데 정말 제정신이 아니네요.
유일여신모모
17/07/20 18:00
수정 아이콘
학교,체육계,군대, 심지어 직장까지 이 놈의 체벌문화 개선방안은 진짜 없는건가요?
말리온
17/07/20 18:07
수정 아이콘
와 앉으라고하고 발로차버리네
바닷내음
17/07/20 18:17
수정 아이콘
오해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17/07/20 18:33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댓글어디에서 봤는데, 아직도 프로선수들 조차 맞는다던데 아마는 상상초월이겠죠
진산월(陳山月)
17/07/20 19: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폐쇄적인 운동부라고 저지경이 되도록 참고 있나요?
감독과 대학이 어떤 커넥션이 있다고 쳐도 저건 너무 심했는데...
저런 쓰레기폭력배는 당장 파면하고 구속시켜야 합니다.
달토끼
17/07/20 20:15
수정 아이콘
일본군의 훌륭한 문화를 잘 잇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17/07/20 20:16
수정 아이콘
와 미쳣네요 미쳣어
술먹고 사람치라고 해도 저렇게 못할거 같은대
여태 얼마나 때렷으면 ...
최종병기캐리어
17/07/20 20:36
수정 아이콘
대학야구 감독이면 선출일텐데...충남 소재면 이글스 출신일 확률이 높네요..
tannenbaum
17/07/20 21:01
수정 아이콘
실명은 다 밝혀졌죠.
충남에 대학은 두개이고 44세 야구감독이 있는 곳은 한곳뿐이니 실명을 깐거나 마찬가지죠.
최종병기캐리어
17/07/20 21:04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럴만도하겠네요
모나크모나크
17/07/20 21:06
수정 아이콘
으아...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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