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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0 22:52
초창기 이후로는 비디오 판독해도 줄오심 나오는 상황이라 안그래도 논란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판독시간 일정시간 넘으면 무조건 원심유지라고 방송국에서 대놓고 초시계 띄워놓고 시간측정하면서 비아냥 거릴정도
17/07/20 22:57
크보는 심판 교육,훈련하고 임명하는 기본 인프라부터 새로 개선해야 합니다. 이건 뭐 어느정도 짬만 되고 인맥있으면 개나소나 다 심판 되는데
기본 인프라 새로 개선 안하면 앞으로 10년이건 20년이건 계속 이런 상황이 발생하겠죠.
17/07/20 23:15
진짜 쳐 돌았네요. 불법적인게 없다면 저건 심판이 규정 모른다는고 밖에 설명할수없는데 심판자격 박탈해야죠.
만약 불법적인게 있으면 더더욱 박탈해야하구요.
17/07/21 08:12
두 분 의견이 어찌 보면 둘 다 맞는 것 같긴 한데....
일단 판독센터에 들어가는건 심판인데, 해당 경기 심판은 아니라는거죠? 그냥 1군 경기에 들어가는 그날 경기 없는 심판 중 2명씩 돌아가면서 한다는 것 같네요.
17/07/20 23:42
외국 용병들한테 시키던 것처럼 다음날 선수들 앞에 가서 조아리지도 않을 것들이... 진짜 이 따위로 하니까 레저 소리나 듣지... 어휴...
17/07/21 00:00
한국야구는 요즘 보면 레슬링 보는것처럼 봐야겠군요. 프로들의 승부가 아니라 누가 만든 판에서 쇼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지금의 심판은 10년 더 간다고 봅니다.
17/07/21 06:30
받아보는데 저 모양입니다. 크보 자체 카메라는 1루 2루 홈 이렇게 뿐이라 나머지는 방송사 화면을 원본으로 제공 받습니다.
근데 저래요.
17/07/21 08:56
와 작년에는 이징도는 아니었는데 올해는 비디오판독도 틀린경우가 많아서 자체 화면으로 판정하는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17/07/21 14:02
작년까지는 현장 심판들이 화면을 보면서 판정을 했고 올해는 비디오 판정 센터가 들어서서 경기장마다 KBO 카메라 3대 + 중계카메라 소스를 받아서 비디오 판정 센터에서 판정을 한 후 심판들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시스템 자체가 달라졌는데 여기서 오심이 줄어들거라 다들 기대를 했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죠...
17/07/21 08:48
일반적으로 공이 노란선을 맞고 다음 닿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판정이 갈리는 것으로 압니다.. 노란선을 맞고 바로 그라운드 안으로 떨어지면 인플레이, 노란선을 맞고 선 위나 뒤쪽을 맞으면..맞고 그라운드 안으로 떨어져도 홈런(관중석 맞고 그라운드 안으로 떨어진 것과 같은 것이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그런 것이죠..
무조건 노란선을 맞았다고 홈런이 되는 것이 아닐겁니다.
17/07/21 11:20
노란선 맞고 다음 맞는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홈런/인페어 바뀌는게 맞구요
이번건 노란선 맞고 펜스를 맞고 구장으로 들어 왔으니 홈런이 맞네요 보통 노란선이 펜스 봉에 그려지는데 문수구장은 그앞 펜스에 그려져 있네요 보통 노란선(보통구장은 펜스젤 상단 노란봉)맞고 구장에 들어오면 인페어지 홈런은 아닌걸로 되죠
17/07/21 11:24
어제 타구는 노란선을 맞고 그 다음에 노란선 '위' 철망를 맞고 떨어져서 홈런인거죠..노란선 맞고 노란선 위의 철망을 안맞고 그냥 땅으로 떨어졌으면 계속 인플레이 입니다..홈런 자체는 공이 노바운드로 기준을 '넘어갔는지'가 판단 기준인거죠..인정2루타는 공은 펜스를 넘어갔지만 노란선 밑을 맞고 넘어갔으니 그리 되는 것이죠..
어제 오심은 홈런 기준선인 노란선 맞고 그 위의 철망 맞은 걸 노란선의 의미를 깜박하고 철망을 노바운드로 안 넘어갔으니 홈런이 아니라고 한 것이지요..만약 어제 확률은 낮지만 그 타구가 노란선 밑을 맞고 펜스 넘어가면 홈런이 아니라 인정 2루타 인 것이구요..맞았다고 무조건 홈런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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