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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1 13:05:06
Name V.s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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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바르셀로나의 쿠티뉴 72M파운드 거절, 그외
오늘은 BBC가쉽의 번역은 아니고, 트윗터 루머를 긁어와 봅니다.

==============================================================

1. 리버풀은 바르샤로부터 72m 파운드의 제안이 있었으나 구단은 거절했고  어떤 제안이 있더라도 선수를 팔 일은 없을거라고 했습니다.
*PSG와 바르샤의 네이마르 딜이 생각보다 진지하게 오고가는듯 한데, 그와 물리는 이적일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현재 쿠티뉴의 계약에 이적허용 금액 조항은 없습니다

2. 리버풀이 나비 케이타에 대한 딜을 70M (75M 유로) 파운드까지 상승시킬 예정이지만, 뮌헨의 토마스 뮐러로 눈을 돌릴 수 도 있습니다.
* 55M 65M 두번 까인걸로 알려지며  라이프치히의 단호한 태도에 클롭감독이 마음을 접은것 같기도 합니다.


3. 갑자기 토마스 뮐러가 핫한데, 그 이유는 하메스의 뮌헨 이적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상당수의 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모나코가 음바페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접촉을 피파에 제소할 예정이랍니다.

5.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기존의 1월에서 여타 다른 대륙컵처럼 7-8월로 옮겨갈 예정이라네요

6.  레알마드리드가 모라타 판돈+ @로 음바페를 노릴수도 있답니다, 어마어마한 기록적인 이적료 제안이 있을것 같다네요.
*222m 보다 클 것 같지는 않지만..

7. 치차리토가 웨스트햄으로 이적을 완료했습니다.
*리버풀이 노렸으면 했는데..

8. 보누치는 AC밀란 이적은 완료.

9. 아스날의 슈제츠니는 유벤투스 이적을 완료했습니다.

10. 펩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다닐로에 관심을 인정합니다.

11. 리버풀은 헐씨티의 윙백 로벝슨을 10M파운드에 대려온 것 같아 보입니다.

12. 조하트의 웨스트햄 이적은 임대라네요

13. 펩 과르디올라는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를 지키기로 결정한듯 하네요

14. 아스날이 외질과 재계약야 근접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15.  맨씨티의 미국투어에 제외된 윌프레드 보니가 그의 전 소속팀인  스완지 시티로 리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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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경
17/07/21 13:06
수정 아이콘
쿠티뉴는 안 갈거라 믿어요
배주현
17/07/21 13:11
수정 아이콘
다닐루의 맨시티행은 거의 확정인것 같습니다.

http://www.marca.com/futbol/real-madrid/2017/07/21/59713915468aebcf458b45a4.html

30M + @네요
S.hermit
17/07/21 13:14
수정 아이콘
맨유는 링크가 이제 없나요? 이번 이적시장은 루카루로 끝인가요? ㅠㅠ
17/07/21 13:20
수정 아이콘
인테르의 이반 페리시치를 노린다는 얘기가 있긴 합니다.
17/07/21 13:21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는 인테르에서 아마 맨유로 안넘겨줄듯 싶어요
17/07/21 13:15
수정 아이콘
뭐 리버풀이 쿠티뉴 팔면 그건 시즌 접겠다는 수준이라..
17/07/21 13:20
수정 아이콘
쿠티뉴 팔면 리버풀 다음시즌은 없다고 봐야... 케이타는 사실상 끝난딜이라고 봐야할거 같고.. 이래저래 좀 답답하군요
아우구스투스
17/07/21 13:26
수정 아이콘
케이타는 80m유로까지 올려서 비드했다는 뉴스도 있네요.
현호아빠
17/07/21 13:27
수정 아이콘
쿠티뉴= 케이타 딜같죠...
둘다 클럽에서는 팔생각은 없고 구매자가 원하는 상황이니...
톰가죽침대
17/07/21 13:31
수정 아이콘
케이타는 사실 진작에 끝난 딜이였죠

케이타 관련해서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갈 게 '랑닉만 반대한다'인데... 민츨라프와 하젠휘틀이 진짜 케이타 이적에 수긍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어차피 랑닉이 반대하면 아무 의미 없는 얘기입니다. 좀 무식한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공격수가 필요한 첼시가 토트넘으로부터 해리 케인을 영입하려고 하는데 루이스와 포체티노는 찬성하고 레비만 반대한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치죠. 그러면 사람들은 '구단주와 감독마저 OK 했는데 영입은 시간문제다'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레비가 반대하면 의미없네'라고 생각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레비가 토트넘 구단주인 걸로 오해할 만큼 토트넘에서 레비의 파워가 강하죠? 라이프치히와 랑닉도 그렇습니다.

랑닉은 레드불 축구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수장으로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단장을 겸임하기도 했었죠(잘츠부르크는 독립성 문제 때문에 물러나고 지금은 라이프치히만 이끌고 있습니다). 랑닉의 능력, 명성, 인맥 등을 고려해봤을 때 라이프치히에서 랑닉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2부리그 시절 감독이 무능하니까 갈아버리고 본인이 감독 겸임하기도 했었죠. 이런 최종보스를 아직 잡지도 못했는데 영국 언론들은 마치 모든 게 끝난 것처럼 얘기했죠. 이걸 영국 언론들이 몰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알고도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자면 무능한 인간들이고 후자면... 얼마 전에 누구였더라 제임스 피어스였나 폴 조이스였나 하여간 리버풀쪽 유명기자가 키커의 올리버 하르트만과 문답 주고 받은 적이 있었으니 영국 기자들이라고 이런 사정을 몰랐을 거 같지는 않네요.
미하라
17/07/21 13:31
수정 아이콘
라이프치히는 랄프 랑닉이 안판다고 하면 안파는겁니다. 랑닉의 클럽내 위치는 바이언으로 치면 회네스같은 존재죠.
여기서 케이타를 잃으면 폴스베리도, 베르너도 못지킨다는걸 아는거죠.

바르셀로나가 100M을 오퍼해도 리버풀이 쿠티뉴를 팔지 않는것처럼, 리버풀이 100M을 오퍼해도 라이프치히는 케이타를 팔지 않을겁니다.
이미 이적시장의 흐름자체가 이제는 과거와는 다르죠. 자본력을 가진 클럽의 핵심선수는 이제 더이상 돈만으로는 빼올수 없습니다.
톰가죽침대
17/07/21 13:4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케이타 말고 반다이크는 어떻게 되가는지 궁금하네요. 딱히 다른 센터백 노린다는 이야기가 없는거보면 포기한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기엔 또 노린다는 이야기도 없고 케이타야 쿠티뉴를 중미로 돌리고 2선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겠지만 센터백은 보강을 안할수가 없을텐데 말이죠.
bellhorn
17/07/21 14:17
수정 아이콘
보니가 아직 맨시티에 있었단게 더 놀랍네요;
*아게로가 아니라 아구에로 입니다
어리버리
17/07/21 14:17
수정 아이콘
음바페가 누구인지 찾아봤더니 요즘 제일 핫한 어린 선수군요. 98년생이니 터지기만 하면 10여년 이상 클럽에 효자 역활 해줄 수 있고, 프랑스 리그, 챔스에서 25골 넣어서 어느 정도 검증도 받았고...마인드도 나쁘지 않은듯 하고...
스웨트
17/07/21 14:30
수정 아이콘
그럼 리버풀은 이제 어떻게 된다는거죠??
케이타도 안되고 반다이크도 안되고 ㅠㅠ
배주현
17/07/21 17:44
수정 아이콘
맨시티의 멘디 메디컬테스트가 취소 되었다는 시티워치발 기사가 떴습니다. 이적료 합의에 실패했다네요.

또한 스포르트의 기사에 의하면 네이마르는 미국투어이후 바르셀로나가 아닌 파리로 갈 것이라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네요.
러블리너스
17/07/21 17:51
수정 아이콘
치차는 레버쿠젠에서 잘하지 않았나요? 컴백하네요
흑마법사
17/07/22 03:47
수정 아이콘
쿠티뉴는 무조건 NFS 선언하고 지켜야죠. 이적료 두둑하게 받는다고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님..
17/07/22 03:51
수정 아이콘
네이션스컵 7~8월이면 쓰러지는 선수 속출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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