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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16:02
10일 정지에 벌금 꼴랑 50만원 크크크크크 구단이 한경기 이기겠다고 돈을 쏟아 붓는데 그걸 날려 먹어도 휴가 받고 50만원 내면 끝 크크크크
17/07/21 16:23
아니요. 기사 본문 네번째 문장에 내용이 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25515
17/07/21 16:19
어떠한 징계를 하더라도 도둑맞은 홈런과 1승은 돌아오질 않겠지요. 다만 제가 불만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롯데팬이라서 그런것도 좀 있구요.)
-. 피해자측에 대한 보상은 커녕 직접적인 사과가 없습니다. 이전에 가르시아가 심판들에게 조아렸던걸 생각하면 피꺼솟이죠. -. 제재금 50만원에 대한 효용처를 모릅니다. 결국 KBO가 회수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 사후 대책에 대한 명확한 피드백이 없습니다. 개선하겠다도 아니고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 이라고 나오네요. -. 현장에서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는 아이디어는 충분히 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판독화면의 전광판 송출도 있구요. 그런 부분에 대한 피드백은 전혀 없는채 오심만 반복되고 있죠. 올시즌 롯데가 오심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가 최소 3경기입니다. -. 만약이라는 가정이겠지만 1경기 혹은 반경기차로 롯데가 가을야구를 못한다? 끔찍한 가정이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P.S : 내용 추가합니다. 급여는 변동이 없다고 하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25515
17/07/21 19:22
기자가 제대로 안 알아보고 기사를 썼을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본인 귀책사유로 10일간 근무를 못하는데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
17/07/21 23:02
이게 적은 징계인가요?
저 사람들이 억대 연봉자는 아닐건데 당장 제가 회사에서 어떤 실수를 했는데 벌금내라고 하면 그게 옳은 일인가요? 만약 저 센터장이 무급이라면 월급 삼분의일이 날라간다는건데 어지간한 중산층 가정이면 꽤 큰부담 아닌가요? 이런일이면 응당 실무자에겐 엄중경고선에서 그치고 해당 구단에겐 정중한 사과 (상대구단에게도요) 시스템적으로 보완을 해야지요 고작 방송장비로 비디오 판독을 하던것도 웃겼는데 센터 차리니 그거보다 못하다는게 말이 되나요?
17/07/22 10:59
후속 기사엔 계약직이라 받는 급여에도 변동이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왜 불만인지 조목조목 윗 리플에 적어놓은 내용 참고 부탁 드립니다.
17/07/22 11:06
그 기사가 제대로 취재하고 쓴거 같지는 않아서요. 계약직이라도 본인 귀책 사유로 근무를 못하게 되면 일정부분 감봉이 당연히 들어가는게 상식적인데 기자가 뭔가 잘못알고 썼을 가능성도 배제 못합니다.
17/07/22 11:09
기사에 오류가 있을경우 수정이 되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방금 전 확인하니 아직 그 내용이 수정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내용도 일리가 있고 기사가 잘못 쓰였을 가능성에도 동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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