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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18:35
단순 추측하기에는 방송사에서 당연히 화면 보여줄테니 돈 안내고 가공화면 보겠다는 도둑놈 심보가 아니었을지 하는건데
뭐 추측이다보니 본문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17/07/21 19:44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1021&viewType=COLUMN
제가 이 기사보고 깜짝 놀란게 MLB 비디오 판독실에서 보는 영상 중 MLB 자체적으로 설치한 카메라는 구장당 1개뿐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방송국과 판독실의 협조가 잘되고 있겠죠. TV에 나오지 않는 방송국 카메라까지 포함해 총 12개 카메라 앵글로 확인한다고 하네요.
17/07/21 19:50
흠 mlb에서 각구장마다 카메라 설치한줄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초창기 비디오 판독 도입할때 이거때문에 돈없는 우리는 시기 상조라고 한것같았는데..
17/07/21 19:54
저도 제가 알고 있던 것과 달라서 좀 놀랐습니다. MLB에서 구장에다가 방송국 카메라 말고 자체 카메라를 많이 설치해서 판독실을 운영하고 그래서 돈이 많이 들었다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17/07/21 19:07
비디오판독 센터 장비보니까 최소한 앞뒤로 돌리고 확대에 슬로우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못하는거라는건 충분한 기술 교육을 안했다는거죠. 보니까 전문 인력이 아닌 심판들이 돌아가면서 한다던데 말입니다 (...)
17/07/22 08:53
판독센터 없애고 작년처럼 해야죠.
아마 파보면 뭔가 꽤나 나올 것 같네요. 저따위로 할 거면서 돈 퍼부어가며 센터 만들고 임금 주고...
17/07/24 13:35
예전 주간야구에서 나온 이야기 아닌가요?
정우영 캐스터는 카메라 원본 소스는 이전처럼 제공하고 있다. 판독센터에서는 판정하는 심판들과 엔지니어 3명이 모든 구장의 판정을 위해 열심히 화면을 찾고 있다. 다만 모든 구장을 커버하기엔 엔지니어 사람도 부족하고 방송사의 엔지니어만큼의 빠르게 좋은 화면 못찾아내는거 같다는 늬앙스로 이야기 했었던거 같은데... 저는 그걸 보고 KBO 충분한 예산과 시간이 해결해줄거 같다. 혹은 방송사에 도움을 요청하면 쉽게 해결될거 같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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