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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7 00:25:50
Name 메르치
Link #1 네이버 스포츠 영상
Subject [스포츠] 황목치승 선수 속도감 느껴지는 슬라이딩 (데이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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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속도입니다.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저렇게 제동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네요.


이정후 선수 송구도 예술이었습니다. 옆으로 온 공을 저렇게 정확하게 던져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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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17/07/27 00:36
수정 아이콘
정후야 하성이랑 밴느 빼고 형들 줄빠따좀 때려라...
탐나는도다
17/07/27 00:55
수정 아이콘
송구 정말 잘했네요 마치 스트라이크 같은 느낌 크크
슬라이딩 정말 물론 예술이었구요
17/07/27 00:57
수정 아이콘
박동원이 미리 준비를 해서 조금 더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거믄별
17/07/27 02:00
수정 아이콘
아버지랑 동시에 저 포수 뭐냐고 쌍욕을 했죠.
황목치승의 슬라이딩이 환상이었지만... 그 슬라이딩을 아무것도 아닌 슬라이딩으로 만들 기회는 박동원에게 엄청 많았습니다.

저 결과는 황목치승이 슬라이딩을 잘한 것도 있지만 포수 박동원의 안일한 플레이가 90% 이상의 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7/07/27 01:17
수정 아이콘
경기는 못보고 네이버 하이라이트 보다가
황목치승 더 슬라이딩 보고
무슨 횟집 생선인줄

크크크

주루센스라고 해야하나 절박함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진짜 대단합니다
내년에 지환이 군대가면 적어도 올해보다 기회 몇번은 더 갈텐데
꼭 팀에 오래오래 붙어서 선수생활 오래하길
17/07/27 01:31
수정 아이콘
저 친구가 벌써 서른셋...
이제 대주자로써는 점점 더 힘들어질 나이인데...

앞으로 2년이라도 수비로써 자리 잘 버텼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공상만화
17/07/27 03:08
수정 아이콘
강명구는 서른 다섯까지 했습니다. 센스는 변하지 않습니다
스웨트
17/07/27 02:18
수정 아이콘
아니 저렇게 뛰다가 저 속도에서 몸을 틀어서 손으로 태그하다니;;
마지막 태그장면만 움짤로봤는데 전체로 보니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슬라이딩 이엇네요
친절한 메딕씨
17/07/27 03:11
수정 아이콘
저러다 재수 없어서 슬라이딩 할때 어깨라도 아작나면 어쩌려고.. 저런... 어후~!
그래도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대단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지인에게 들은 얘깁니다만.....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썰입니다만....

이정후 중학교때 선동렬 당시 기아 감독이 이종범 당시 선수를 은퇴시키려 하자
열받아서 광주 무등중학교 2학년때 서울 휘문중학교로 전학시켰다는 후문이 있더군요...
무등중학교 시절에 같이 운동했던 아들을 두고 있던 분의 썰입니다.
이게 다 사실이라면 이정후는 지금 기아 선수..........

아...............!!!
Sun... 당신은 대체....
박용택
17/07/27 08:53
수정 아이콘
다행(?) 이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7/07/27 09:02
수정 아이콘
썰이 아니라 공공연한 사실이죠. 은퇴하자마자 가족이 다 같이 상경해버렸으니...
사랑둥이
17/07/27 12:18
수정 아이콘
부산으로 오지 그랬어욧 부들부들
17/07/27 11:41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오지환이 군대가면 미들인필드 한자리가 비는데 과연 주전 도약이 가능할지 아니면 강승호나 다른 선수에게 밀릴지...
대주자, 대수비로 효용가치가 있으니 주전으로 못 나와도 1군에 머무르는건 아무 문제 없겠지만요.
네이버후드
17/07/27 12:17
수정 아이콘
주전이 가능할거면 진작에 2루의 주인이였을겁니다.
17/07/27 12:30
수정 아이콘
주전으로 도약할만큼 실력이 좋아서라기 보단 죄다 고만고만해서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정도로 봅니다. 매 년 상황은 바뀌는 중이구요.
당장 올해만 해도 2루에 확실한 선수가 없어서 돌려막는 중이고 내년엔 자리가 늘어나는데 선수들은 다 고만고만하니...
이미 중견급 내야수들은 수비에 강점이 없어 다들 외야로 나가버렸고...
신이주신기쁨
17/07/27 13:37
수정 아이콘
주전하면 참 좋은데..지금까지는 딱 대주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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