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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16:04
컵스가 또 한번 달리는군요. 후반기에 계속 위닝 시리즈 이어가고 있어서 분위기 좋은데 포수와 투수, 그것도 투수는 한 팀의 마무리를 트레이드로 데려왔으니....
17/07/31 16:15
개인적으로 알 아빌라는 무척 맘에 들지않네요. 페이롤 절감하라고해서 프랜차이져라 팬심/명분도 잃고, 연봉은 개비싼데 연봉보조도 없고 탑망주는 받을거라 하니 실현 가망성도 없는 벌랜더 틀드나 기계적으로 시도하고;;
17/07/31 16:55
클리퍼스 상황이랑 반대군요.
닥 리버스는 아무리 아들이 괜찮아 보여도 영입해오는 거는 괜히 욕먹을짓이라고 봤습니다. 오스틴 리버스가 그리 욕먹을게 아닌데 욕 엄청 들어먹었죠. 요새는 금액대비 괜찮다고 하던데....
17/07/31 17:30
지난시즌 잘했습니다. 주전으로 나온 이후 평득 17점가량 넣어주었고 클리퍼스 유일의 슬래셔로서의 역할을 해주었죠. 실제 클리퍼스 성적 하락은 중간에 폴이 한동안 결장하면서 한거고 그래도 거의 4위와 동률인 5위가 되었죠. 플옵에서야 그리핀이 아웃되었으니 뭘하기를 힘드니까요.
수비도 락다운 디펜더는 아니지만 1~3번까지 수비가 가능하고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지녔다고 보는게 맞죠. 아마도 폴이 나가고 크로포드도 나갔으며 주전 포가가 유망한 베벌리가 볼핸들링이 좋지 않고 벤치 에이스인 루 윌도 최근은 슈터타입인 것을 감안한다면 볼핸들링의 상당부분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갈리날리와 그리핀과 공격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상 아버지가 아들을 지나치게 욕먹게 하고 있고 실상 그런 부분이 있죠. 그러나 오스틴으로 인하여 저는 국내의 NBA 기자들이나 전문가들에 대해서 완전히 수준이하라보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일부를 제외하면 진짜 소위 NBA 팬들 수준의 절반밖에 안된다봤는데 오스틴을 까면서 16시즌 성적과 효율을 펠튼을 비롯한 30대가 넘어가는 선수들과 비교하면서 비싸다는 논리를 펼치는데 선수의 성장가능성이나 당시 샐캡 폭등이 예상되면서 펼쳐진 상황에 대한 이해도 없이 글쓰는거 보게되면서 가관이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NBA를 좋아하신다면 국내 기자나 전문가들의 발언은 그냥 안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17/07/31 17:42
다음 시즌에 주전 SG로 오스틴 리버스가 나올 것 같은데 패트릭 배벌리는 그냥 수비수라 치면 볼 핸들링의 중심이 오스틴 리버스일까요?
최근 몇 년간 보면 블레이크 그리핀이 골밑은 포기하고 볼 돌리거나 외곽에서 던지려는 느낌이 있는데 아예 이 쪽을 중심으로 갈 지 궁금합니다.
17/07/31 17:45
갈리날리도 있으니 세명이 중심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아무래도 역대급인 폴이 있을때와 비교한다면 많이 떨어지겠지만 이건 폴이 역대 최고의 아웃라이어니까 기대하면 안된다 봐야죠. 안전성을 포기하고 의외성을 가져왔다고 봐야죠.
17/07/31 18:16
리버스가 욕먹는부분이 그거였죠. 오스틴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이제 NBA에서 충분히 한자리 차지할만한 플레이어로 성장했는데
과연 아직 자리 못잡았을 시절에 아버지의 전폭적인 감독으로서의 지지가 없었다면 그게 가능했을까?하는 의문이요. 물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떠나 기회를 주면 충분히 성장가능한 플레이어라고 생각해서 기회를 준거라는 생각도 가능하지만요. 하지만 이런 사적 인 관계가 개입된 이상 조금만 빈틈이 보여도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라...뭐든지 이런 건 그냥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게 가장 깔끔 하기는 합니다.
17/08/01 00:36
사실관계는 분명히 해야하는게
오스틴리버스를 뉴올리언즈에서 데려올때 클리퍼스가 지불한 대가가 거의 없습니다 이정도로 커준건 솔직히 고마운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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