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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01 08:08:48
Name Nasty breaking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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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ports.news.naver.com/mlb/news/read.nhn?oid=224&aid=0000003899
Subject [스포츠] [MLB] 다르빗슈, 다저스로




(유니폼은 합성, 현재 다저스 11번은 포사이드)
http://sports.news.naver.com/mlb/news/read.nhn?oid=224&aid=0000003899


다저스가 결국 다르빗슈를 데리고 왔네요. 그토록 바라마지 않던 우완 에이스의 영입인데, 이외에도 피츠버그 왓슨을 포함한 좌완 불펜진 영입까지 일단은 그간 팀의 보완점으로 지목되었던 부분들을 모두 보강하는 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칼훈이 메인칩이 됨으로써 뷸러, 버듀고를 지킨다는 소기의 방침도 유지했네요.

이로써 다저스 포스트시즌 선발진은 커쇼-달빛-우드-힐(좌우좌좌)의 4선발 구성이 유력하게 되었고, 큰 변수가 없다면 류현진은 포시에선 롱릴리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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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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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한일 투수가 한솥밥을 먹네요
바스티온
17/08/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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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에다가 있어서..
17/08/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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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시 위해 할 수있는건 다했네요. 이제 하늘이 포시까지 가서도 도와주길 바랄뿐
17/08/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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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론 다저스도 쿠로다 히로키와 사이토 카즈미 이 후 오랜만에 일본인 두명이네요.
이제 포스트 시즌만 잘 치루면 될텐데...
공부맨
17/08/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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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도있고...
유리아스 스트르플링도 있고 선발이넘치네요
17/08/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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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스는 어깨 부상이라.. 팀에 전력이 되려면 시간 좀 걸릴 겁니다
토이스토리G
17/08/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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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프기꾼.. 전임 감독체제에선 강팀의 이미지가 진짜 없었는데.. 올해는 정말 리얼로 강해보이는 다저스네요.
다저스인데 젊고.. 게다가 끈적끈적한 팀컬러..
17/08/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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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는 왠만하면 들어갈테고 잘못하면 류현진 마에다 중 한 명은 포시 엔트리 못 들 가능성도 있겠네요.
17/08/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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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확실히 우주의 기운이 몰려든다고 보고 물들어올때 노젓기를 선택했군요.. 이정도급의 윈나우를 프리드먼이 보여준 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시작버튼
17/08/01 08:46
수정 아이콘
류현진은 선발로서의 입지가 더 좁아졌네요.
덴드로븀
17/08/01 09:26
수정 아이콘
이정도까지 기를 모았는데 또 우승 못하면....그것도 참 대단하겠네요.
독수리의습격
17/08/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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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정말 물샐틈 없는 전력이네요. 이러고도 우승 못 하면 거의......
텍사스는 사실상 암흑기의 시작인 것 같네요.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에 유망주들이 죄다 기대만큼 못 커주고 있고 받아온 선수도 코어라고 하기 힘들고...
Meridian
17/08/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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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fa라던데 정말 포시용이군요...
17/08/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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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계약할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영혼의공원
17/08/01 10:35
수정 아이콘
현진이 순번이 애매해 지는거 같은데요 (한화로 돌아 올래?)
정성남자
17/08/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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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와 둘이서 좋은 시너지가 날거같네요
의지되는 사람 있는거만 해도...
달빛이 내셔널리그에서는 특유의 삼진본능과 분석 덜됨으로 꽤 재미볼거같아요
17/08/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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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같은 급의 투수가 분석이 덜 됐을 리 없죠..
정성남자
17/08/01 11:59
수정 아이콘
리그가 다르죠
같은 리그 같은 지구에서 몇년은 순위경쟁하는 에이스 선수에 대한 분석량과 올해 정규리그에서 한번도 안붙은 팀에 대한 분석이 같을지요?
얘기하시는건 mlb가 아닌 kbo의 상식같네요
17/08/01 12:08
수정 아이콘
당장 며칠 전 마이매미 전에서 3.2이닝 10실점을 기록했고 그 이유로 쿠세가 들켰다는 얘기가 나왔죠.
분석은 결국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건데 영상은 물론이고 pitch f/x, 스탯캐스트 같은 고급 자료들을 일반인도 접할 수 있는 요즘같은 상황에 과연 리그의 차이가 크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성남자
17/08/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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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세읽힘+10실점은 달빛의 경력상 처음있는 극히 예외적인 일이었죠
아래 리플처럼 달빛 인터리그 성적이 좋은 편이고
아무리 자료가 구비되도 공략하는건 선수들이죠
달빛같이 구위로 누르는 투수는 익숙하지않으면 타자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롭죠
17/08/01 12:30
수정 아이콘
분석을 했는가와 선수들이 공략 가능한가는 다른 문제니깐요.
짐승먹이
17/08/01 11:10
수정 아이콘
흠 칼훈이 왔군요. 내야는 무리일테고 외야는 마자라 신수인데, 과연 신수랑 칼훈이랑 누가 더 수비를... 크크.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dh 나올려나요
변태인게어때
17/08/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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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류헨진 자리는 롱릴리프일거 같은데..
17/08/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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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클레이튼 커쇼와 브랜든 맥카시 중 하나만 복귀하면 마에다 켄타와 경쟁이긴 한데 모두 복귀하면 둘 다 롱릴리프로 쓸 듯...
17/08/01 11:25
수정 아이콘
확실히 다저스가 올해를 월시 우승 적기로 보는듯 하군요. 이렇게 된다면 류현진 선발 경쟁이 앞으로 더 험난해질듯...
엘룬연금술사
17/08/01 11:27
수정 아이콘
와... 올 해 다저스는 정말 기대되네요. 문득 에릭 캐로스와 라울 몬데시가 그리워지는...
D.레오
17/08/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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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빗슈야 마에다 교육좀 잘시켜라.. 전범기 같은거 들고 사진찍지 말라고
이시하라사토미
17/08/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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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인터리그에서

16게임 105이닝 8승 3패 3.06이네요.

대충 2배로 치면 32게임선발 210이닝 16승 3점대 방어율이면 개이득각.........
17/08/01 12:23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월시 우승을 위해 달리네요.

그러면서도 코어 유망주는 그대로 살아있다는게 다저스의 무서움이죠.
바카스
17/08/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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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돈 많은 프기꾼이란..
울어주기
17/08/01 13:37
수정 아이콘
아시안에서 사이영 포텐이 보였던건 현 시점에서 달빛하고 다나카 둘밖에 없었고
그랬기에 망할 구장 탈출해서 다저스타디움으로 옮기면 어떤 성적을 낼지 궁금했는데 일단 달빛이 스타트를 끊었네요

외국가면 심리적인것도 중요한데, LA와 다저스타디움이란 존재 자체가 엄청난 버프인지
그동안에도 다저스타디움으로갔던 아시아 투수들은 대부분 성공했죠

진짜 한번은 꼭 보고싶습니다, 올해 잘 적응해서 내년에 사이영한번 타줬으면 좋겠네요
17/08/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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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끝나면 FA라 올해 잘 적응하면 겁나 비싸지겠지요
정성남자
17/08/01 14:44
수정 아이콘
같은 팀에 엄청난 산이 있어서...
많이 보고 배우면 좋겠어요
KamoneGIx
17/08/01 14:08
수정 아이콘
알링턴에서 다져스구장으로 옮긴것 만으로 이거 엄청난 스탯효과 나올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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