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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08:26
제 기억으론 다저스도 쿠로다 히로키와 사이토 카즈미 이 후 오랜만에 일본인 두명이네요.
이제 포스트 시즌만 잘 치루면 될텐데...
17/08/01 08:34
사스가 프기꾼.. 전임 감독체제에선 강팀의 이미지가 진짜 없었는데.. 올해는 정말 리얼로 강해보이는 다저스네요.
다저스인데 젊고.. 게다가 끈적끈적한 팀컬러..
17/08/01 08:40
올해는 확실히 우주의 기운이 몰려든다고 보고 물들어올때 노젓기를 선택했군요.. 이정도급의 윈나우를 프리드먼이 보여준 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17/08/01 09:39
다저스는 정말 물샐틈 없는 전력이네요. 이러고도 우승 못 하면 거의......
텍사스는 사실상 암흑기의 시작인 것 같네요.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에 유망주들이 죄다 기대만큼 못 커주고 있고 받아온 선수도 코어라고 하기 힘들고...
17/08/01 10:42
마에다와 둘이서 좋은 시너지가 날거같네요
의지되는 사람 있는거만 해도... 달빛이 내셔널리그에서는 특유의 삼진본능과 분석 덜됨으로 꽤 재미볼거같아요
17/08/01 11:59
리그가 다르죠
같은 리그 같은 지구에서 몇년은 순위경쟁하는 에이스 선수에 대한 분석량과 올해 정규리그에서 한번도 안붙은 팀에 대한 분석이 같을지요? 얘기하시는건 mlb가 아닌 kbo의 상식같네요
17/08/01 12:08
당장 며칠 전 마이매미 전에서 3.2이닝 10실점을 기록했고 그 이유로 쿠세가 들켰다는 얘기가 나왔죠.
분석은 결국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건데 영상은 물론이고 pitch f/x, 스탯캐스트 같은 고급 자료들을 일반인도 접할 수 있는 요즘같은 상황에 과연 리그의 차이가 크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17/08/01 12:15
쿠세읽힘+10실점은 달빛의 경력상 처음있는 극히 예외적인 일이었죠
아래 리플처럼 달빛 인터리그 성적이 좋은 편이고 아무리 자료가 구비되도 공략하는건 선수들이죠 달빛같이 구위로 누르는 투수는 익숙하지않으면 타자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롭죠
17/08/01 11:10
흠 칼훈이 왔군요. 내야는 무리일테고 외야는 마자라 신수인데, 과연 신수랑 칼훈이랑 누가 더 수비를... 크크.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dh 나올려나요
17/08/01 11:52
일단은 클레이튼 커쇼와 브랜든 맥카시 중 하나만 복귀하면 마에다 켄타와 경쟁이긴 한데 모두 복귀하면 둘 다 롱릴리프로 쓸 듯...
17/08/01 12:05
5년동안 인터리그에서
16게임 105이닝 8승 3패 3.06이네요. 대충 2배로 치면 32게임선발 210이닝 16승 3점대 방어율이면 개이득각.........
17/08/01 13:37
아시안에서 사이영 포텐이 보였던건 현 시점에서 달빛하고 다나카 둘밖에 없었고
그랬기에 망할 구장 탈출해서 다저스타디움으로 옮기면 어떤 성적을 낼지 궁금했는데 일단 달빛이 스타트를 끊었네요 외국가면 심리적인것도 중요한데, LA와 다저스타디움이란 존재 자체가 엄청난 버프인지 그동안에도 다저스타디움으로갔던 아시아 투수들은 대부분 성공했죠 진짜 한번은 꼭 보고싶습니다, 올해 잘 적응해서 내년에 사이영한번 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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