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01 11:39
엔씨가 가지고 있는 전력에 비해 성적이 잘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운빨이 좋거나, 감독빨이라 생각하는데, 이 상황은 엔씨에게 있어서 큰 위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깟 공놀이.. 다 낫고 현장 복귀 하시길 ㅠ
17/08/01 11:46
너무 성적이 잘나와서 건강을 해친 케이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야구감독이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더불어 남자라면 꼭 해봐야할 직업이라고 하던데.. 스트레스가 여간 많은게아니죠. 게다가 김경문 감독처럼 능력있는 감독이 몇없어서 매년마다 계속 감독 물갈이 하는판이라.. 더 못쉬신게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7/08/01 12:08
김기태 감독 선글라스 끼는 이유가 스트레스로 눈 핏줄이 터져서 그렇다던데, 1등이라고 스트레스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 같어요.
17/08/01 12:03
엔씨의 힘은 김경문으로 부터 나온다고 봐서... 올해 우승 못하면 엔씨도 우승권에서 멀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태임주 있었을때 했어야...
17/08/01 12:21
꼭 야구뿐 아니라 스포츠 감독들은 상상도 못할 대우를 받지만, 그와 더불어 받는 스트레스도 상상 못할 정도라고 하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17/08/01 13:18
과거에 신윤기 감독이라고 부산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하시던 분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급성 백혈병으로 시즌 도중에 돌아가신적이 있었지요. 당시 부산에서 뛰었던 안정환 선수가 은퇴 후 프로팀 감독은 맡고싶지 않다고 밝힌 이유가 되기도 했죠.
17/08/01 17:52
하필이면 부산 연고팀 감독님들이 ㅠㅠ 워낙 열기가 높은 곳이라 그런지 (축구는 지금은 덜하지만 과거엔 지금의 롯데 못지 않았죠) 스트레스가 다른곳보다 더한것 같네요
17/08/01 13:19
피타고리안 승률 보면 각 팀 감독들의 역량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죠.
김경문 감독의 역할은 NC팀에게 꼭 필요하다고 봐요. 프로야구 흥행을 위해서라도 쾌차하시길..
17/08/01 14:17
김경문 감독 피타고리안 승률은 항상 초에 좋다가 후반에 내려서 결국 승률보다 피타고리안 승률이 낮게 되죠
13년부터 16년까지 계속 그래왔습니다
17/08/01 17:33
류중일 감독도 통합4연패하는 기간에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집에서 벽보고 혼잣말한다고 와이프가 안쓰럽다고 했죠. 저런거 보면 감독들 스트레스가 상상이상인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