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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02 11:46:33
Name VKRKO
Link #1 자이언츠 TV
Subject [스포츠] '자이언츠의 심장' 강민호, 롯데 구단 최다 출장 기록 달성


어제 경기에 선발 출장하면서, 강민호 선수가 역대 롯데 자이언츠 최다 출장 선수가 되었습니다.
체력 소모가 가장 심한 포수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에서 무려 1,455경기를 소화했네요.
2004년 고졸 신인으로 입단한 이래 2년차부터 풀타임 주전을 꿰찼고, 이제는 롯데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경기 이상 출장한 꾸준함과 더불어,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활약하며 모범적인 FA 계약 사례로 자리잡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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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무테
17/08/02 11:53
수정 아이콘
강민호는 롯데 그 자체지요.
17/08/02 11:56
수정 아이콘
오래오래 선수생활하길 바랍니다.
키스도사
17/08/02 12:40
수정 아이콘
강민호는 롯데 그 자체지요(2)

야구도 잘하고 부산 지역에 기부도 정말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롯데에 오래오래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탐나는도다
17/08/02 12:41
수정 아이콘
포수라서 더 빨리 달성한 감이 있지만 포수라서 걱정도 됩니다
애기찌와
17/08/02 12:42
수정 아이콘
뭔가 느낌이 점점 얼굴이 커..아니 몸집이 커지는거 같네요 흠흠..
17/08/02 12:45
수정 아이콘
이런 레전드급 선수가 있음에도 장성우를 써야하니 투수리드가 개판이니 강풍기니
이래저래 별로라고 술자리에서 까대서 미안합니다
ChojjAReacH
17/08/02 14:41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가 죄인입니다...
17/08/02 1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강민호가 이렇게 롯데자이언츠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까지는 생각 못했습니다
물론, 그 영향이 크긴 하지만

이대호라든지 장원준이라든지 하는 쟁쟁한 프랜차이즈가 워낙 많다 보니
서민테란
17/08/02 13:42
수정 아이콘
지금 로스터에서 영구결번 준다면 우선순위는 무조건 강민호라고 생각합니다.
rei hiro
17/08/02 14:03
수정 아이콘
원년 구단인데도 불구하고 강민호가 1,455경기로 롯데 최다출장자가 되다니...오묘한 팀...
ChojjAReacH
17/08/02 14:52
수정 아이콘
당장 144경기로 보면 10시즌+를 뛰어야하는데 그만큼 롯데에 프로 11~3년차(신인기량 감안하면 13~16년차, 두 경우 다 군복무기간제외)까지 큰 부상 안 달고, 주전급 기량을 유지했던 대타자가 없었다는거죠. 참 씁쓸하네요.
ChojjAReacH
17/08/02 14:40
수정 아이콘
강민호는 그 자체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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