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8/03 01:16:44
Name 삭제됨
Link #1 russian-embassy.org
Subject [스포츠] 안현수가 러시아 선수로 활동하면서 받은 대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lossusKing
17/08/03 01:25
수정 아이콘
호날두를 대전 시티즌으로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8/03 01:43
수정 아이콘
일단 예전부터 떠돌던 이적시 혜택부터. 귀화면 플러스가 더 있을듯..

-리그 전경기 무조건 선발 보장
-팀내 최고연봉 (플러스옵션 별도)
-승리수당 추가 지급
-대전 최고가 주상복합 스마트시티 제공 (김태균 옆집)
-엑스포공원 평생 무료이용권
-타슈 시간제한없이 이용 가능
-대전동물원 평생 무료입장
-보문산 케이블카 50프로 할인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충남대학교 명예체육학박사 학위 수여
-비래동사거리~고속터미날 앞 도로를 '호날두길'로 지정
-자녀에게 대전지역 명문 중고등학교 특례입학 기회 제공
-유성온천 숙박권 및 무료 때밀이 이용권 증정
-미스 대전 진선미와 트리플데이트 기회 제공
-이관우 전 백넘버 8번 부여
-대전지역 아파트 청약자격 우선권 부여
-대전시내 전구간 시내버스 무료 탑승
-대덕연구단지 견학 기회 제공
-금산인삼, 홍삼, 흑삼 액기스 매달 지원
-대전출신 여자연예인과 일촌을 맺을 수 있도록 유도
-대전 소재 대학교 입학 지원시 가산점 부여 (단, 대전대 한의예과는 제외)
-축구 경기도중 사망시 대전현충원 안장
-대전시티즌 주식 49프로 지급(스탁옵션 계약 별도)
-계룡산 동학사, 갑사 무료 입장
-롯대백화점 대전점, 갤러리아, 동양백화점, 매달 무료상품권 및 구두티켓 제공
-유성온천 주변 호텔 스위트룸 이용시 70프로 할인
-대전대 한의예과 출신이 경영하는 한의원 이용시 한약에 감초성분 추가 함유
-호날두 출전 전경기에 대전시장, 충남도지사 경기 직접 관람
-대전역 광장에 호날두 동상 건립
-한남대학교 2008년도 입시때부터 호날두학과 신설
-대전순환고속도로 호날두고속도로로 개명 추진
-월드컵 경기장 주변 일대 행정구역 개편, '호날동'으로 동명 변경 추진
-대전시와 포르투갈 리스본 자매결연추진
-앞으로 판매되는 대전시티즌 레플리카 전품목에 호날두 마킹 의무화
-호날두 출전경기는 대전케이블에서 무조건 생중계
-대전MBC, 대전KBS 매주 호날두 특집 프로그램 편성
-호날두 입단계약식에 대전출신 유명 연예인 초청 공연(서경석, 신승훈, 심신)
-포루투갈 대사관 대전 노은동 택지개발지구로 이전
-매년 생일때마다 대전시민 축제의 날로 성대한 축하연 개최
-은행동에 포루투갈 풍물거리 조성
-대전지역 중고교 영어교과서에 나오는 Tom을 Honaldo로 교체
-대전출신 황우석 박사팀과 연계하여 호날두 줄기세포 연구팀 출범
-대전 진입하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마다 호날도 광고판 설치
-대전월드컵 경기장에 호날두 전용 샤워실과 휴게실, 오락실, 인터넷실, 헬스실 개설
-호날두 자녀들의 대학입학시 특례입학제도 전격 실시(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대통령 명의로 체육훈장 맹호장 수여
-명예 대전시민증 수여
-대전 유니폼 포루투갈 대표팀 유니폼으로 색상과 디자인 변경
-대전전지역 파리바게뜨, 크라운베이커리에서 식빵 구입시 딸기잼 무료 증정
-포루투갈 리스본 - 대전 간 항공기 직항로 개설(행정수도 예정지에 할주로 착공 계획)
-4대 보험 및 가족들에게 의료보험 혜택(암, 에이즈, 심장병, 당뇨, 뇌졸증 무료 수술)
-대전시민회관에서 호날도 특별 다큐멘터리 상영(매주 금요일)
-한국 이름으로 개명시 본관은 대전 호씨로 지정하여 우대
-대전 지역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에서 라지 한판 주문시 스파게티 무료 증정
-삼천리자전거에서 최고급 MTB접이식 자전거 무료 제공
-대전시 치안유지강화를 위해 경찰병력 500명 충원, 맘놓고 축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대전시티즌 공식홈페이지에 포루투갈어버전 개설
-매년 100명씩 포루투갈 유소년 대전시티즌으로 입단, k리그 경기 출전기회 제공
-대청호 주변에 호날두 전용 골프장 건설
-대전 전지역 여학교 호날두 특별강연회 개최
-대전 출신 영화감독들이 모여 호날두의 생애를 조명한 블록버스터 축구영화 제작
-대전 지역 대학에 포루투갈어학과 개설(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한남대)
-대전케이블 유료 성인채널 무료시청 혜택
-대전시내 전지역 블루클럽 호날두 무료 이발권 증정
-대전 전지역 김밥천국 50프로 할인권
-대전시장 선거 출마시 선거비용 국고지원
-호날도 이름 국어대사전에 등재
-전용 운전기사 카이스트출신으로 투입
-한 달에 한 번 대전시내 카퍼레이드 개최(판암동~용운동~대동오거리)
-대전지역 포루투갈어 제2공용어로 추진
-대전지역 상점간판 한글-포루투갈어 병기하여 표기토록 추진
-대전시내 미용실 호날도 빠마요금 무료
-팀 명칭 '대전 호날즌'으로 변경 검토
-대전 선수들의 이름을 모두 포루투갈식으로 개명 ex)최은성- 체으르손
-대전엑스포공원을 호날도공원으로 개명
-일년에 한번씩 포루투갈대표팀 초청 대전시티즌과 친선경기 개최
-충남대학교내 호날도 박물관 개설
-유성에서 밤새 놀아도 막차끊기지 않도록 24시간 버스운행체계로 개편
-호날두 숙소 파출부 선발 자격요건 강화 : 대전지역 4년제대학출신, 수영복심사, 인성검사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메인모델을 호날두로 교체
-계룡산 국립공원 입장시 K2등산화 무료대여
-대전지역 FM음악방송 100프로 포루투갈 최신노래들로 선곡 의무화
-대전 성심당제과점 팥빵 25프로 할인, 크림빵 30프로 할인, 식빵 50프로 할인 혜택
-유등천변 주차장 부지에 매주 일요일 호날두 축구교실 개최
-호날두만 특별히 일부다처제가 가능하도록 대전시 조례 개정 추진, 의회에 법안 상정
-해태제과,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호두마루'의 후속작 '호날두 마루'출시
-대전지역 함흥냉면 전문점, '정통 리스본식 호날면' 개시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호날두가 현금인출시 수수료 100원 인하
-TJB대전방송 자체제작 드라마 '무회전의 러브킥' 방영
-무한도전 호날두 특별게스트로 초대. 최고시청률 보장
-호날도 대전시내버스 이용시 내릴때 카드 안찍어도 환승할인요금 혜택
-호날도 K리그 데뷔전에 루치아노파바로티, 플라시도도밍고, 호세카레라스 3테너 음악회 개최
-대전시내 대학가 축제 섭외 1순위스타 호날두 초청공연 개최
-갑천 둔치에 호날두 전용 초호화 요트 수입
-대전시내 모든 교차로에 경찰 배치하여 호날두 지날때마다 신속히 파란불로 변경 서비스
-길에서 호날두를 마주치는 모든 대전시민들이 호날두에게 인사하도록 권장
-숙소에서 대전경기장까지 초호화 캠핑카를 타고 풀HD 프로젝션TV로 뽈노를 감상하며 이동
-k리그 경기 후 인터뷰 리포터는 김주하 앵커로 결정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및 아시안게임 최종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
-은퇴 후 대전 최대 번화가 요지에 최고급 한우 갈비집 개업 지원
-TJB대전방송에서 호날두 전경기 독점중계. 카메라가 볼과는 상관없이 호날두만 촬영하도록 연출
-저녁 6시 이후에 하는 경기는 무조건 야간근무수당 지급
-대전 연고 전종목 프로팀 및 실업, 아마추어 팀의 백넘버 7번 영구결번화
-호날두와 투톱을 이룰 데닐빡에게 골세레모니를 호날두 헌정 세레모니로 바꾸도록 지시
-대전시장 집에 주말마다 저녁식사 대접- 딸에게 그날만큼은 독서실 가지 말고 함께 식사하도록 권유
-한화이글스 홈경기 지정석 무료입장
-한화이글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윤가람
17/08/03 07:59
수정 아이콘
성인채널 무료시청에서 뿜었네요 크크크킄
수면왕 김수면
17/08/03 08:56
수정 아이콘
Tom을 Honaldo로 바꾼다는게 제일 웃긴듯;;;
한들바람
17/08/03 09:12
수정 아이콘
이런 조건이 있음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발롱드로라는 명예를 위해 레알에 남아있는 거죠. 역시 날두는 위대한 선수입니다!!
여자친구
17/08/03 09:36
수정 아이콘
-엑스포공원 평생 무료이용권 크크크크크크
도토루
17/08/03 11:47
수정 아이콘
흐흐 확실히 오래된 짤인거 같네요 파바로티 공연이 있다니.. 예토전생이라도!!!!
근대 축구 대전이면 무슨 팀인가요?;;; 축구 1도 모르는 사람
17/08/03 12:05
수정 아이콘
축구 대전이면 대전팀이죠 크크크
17/08/04 09:45
수정 아이콘
일촌도 있네요 크크크크
R.Oswalt
17/08/03 01:45
수정 아이콘
호날 도씨
17/08/03 01: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정도는 좀 오바다 싶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받던 대우는 참... 잘 넘어갔다 싶습니다.
안희정
17/08/03 02:12
수정 아이콘
좋은 대우받네요

빅토르안에게 더이상 파벌의 피해자로의 동정여론 없음 좋겠네요
17/08/03 02:49
수정 아이콘
이러니 뭐라고 할수가 없죠. 파벌만들어서 연습도 못하게해 빽써서 져주라고 조작지시까지해...어이구 두야..
스타카토
17/08/03 02:5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받았던 대우와 환경을 생각하면 저것도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해피엔딩이라 참 좋습니다~
산타아저씨
17/08/03 07:16
수정 아이콘
대접 잘 받는 거 보니 기분 좋네요.
사자포월
17/08/03 08: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가 스파시바라니 사실은 욕을 하는것은...
한국축구
17/08/03 09:34
수정 아이콘
밥먹었니? 라는 뜻의 중국어 니취팔러마도 욕같이 들리긴 하죠 크크
라이펀
17/08/03 08:32
수정 아이콘
귀화선택은 정말 신의한수였네요 잘되서보기좋네요
레가르
17/08/03 08: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면 일단까이는일부터 하겠죠 왜 기존선수와 차별하냐부터 시작해서 외국인 귀화자 국대 선발로 까기도 할테고..
17/08/03 09:3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안현수 하면 파벌의 피해자 이미지가 강한가보군요,

피잘에서 이 주제로 글 올라올때마다 몇번 이야기했지만
안현수는 파벌의 온전한 피해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뿌리깊은 쇼트트랙 파벌의 초창기 멤버로 온갖 특혜와 꿀을 다 빨던 인간이죠.
그러다 최고존엄 -_-; 과 관계가 틀어진후
누리던 특혜를 못받게 된 것에 불과하죠.
그 과정에서 부당한 압박이 없던 거야 아니지만
솔직히 본인이 빨던 꿀에 비하면 ..

예전에 꿀 빨았으니 이제 참아라 라고 말할 성질의 것은 아니니
귀화에서 살 길 찾은걸 뭐라 할 수야 없겠지만
청정한 최고의 선수가 부당한 대우를 견디다 못해 귀화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요 헬조선 만세 ~ 식의
반응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네요.
걱정말아요 그대
17/08/03 10:25
수정 아이콘
몰랐던 사실인데 이런건 이슈화되기 힘들겠지요?
굉장히 동정심을 갖고 지켜보던 선수인데 굳이 그럴필요가 없군요..
마이어소티스
17/08/03 10:54
수정 아이콘
보통 대부분 알려진게 안현수측에서 왜곡하거나 재해석한 언플 내용인데 협회가 썩은건 팩트라 팩트에 기반한 구라 효과가 나서 철썩같이 협회에게 피해입은 희생양 이미지로 알고있는분이 많죠.
17/08/03 10:58
수정 아이콘
1. 협회가 썩은건 팩트라서 (실제 안현수 귀화 이후에도 폭행사건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사건들이 계속 터지다보니)

2. 14 올림픽에서 안현수가 금메달 3개 + 동메달 1개를 석권하면서 날아오를때.. 한국 남쇼트가 노메달을 찍으면서
안현수가 정말 실력이 있었고..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아니다. 가 전국민한테 굳어졌죠. -.-)


결국 저런 논쟁에서 '정말 니가 실력 있는데 부당대우 받았냐' 같은건.. 결과물이 포인트가 되는데 그 결과물이 저렇게 되서..
17/08/03 11:08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설명하자면 ..

대한민국 쇼트트랙 파벌은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전명규 감독 VS 비 전명규로 시작됩니다.
이후 전명규가 한체대로 적을 옮기면서 한체대 VS 비 한체대로 변화하구요 ..

2017년인 지금도 쇼트트랙 중계듣다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소리가 '우리끼리 싸우면 안됩니다' 죠
그 당시에는 에이스를 밀어주는게 공공연한 작전이였고
에이스(혹은 전명규 감독의 눈에 든 선수)의 우승을 위해 손해와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나머지 선수들은
전 감독에 대한 불만이 있었죠.

그리고 안현수는 2002 솔트레이크 올림픽 당시
아직 성인무대 데뷔도 못한 햇병아리였지만
감독특별추천 이라는 이름하에 국가대표로 선발된것도 모자라
당시 세계선수권 상위권 랭커인 민룡/이승재를 제치고 두장뿐인 개인전 쿼터를 거머쥡니다. (한장은 김동성)
명분은 전력 노출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개가 웃을 일이죠.
그리고 두종목 모두 노메달 ..

이후 (당연히) 전명규가 있던 한체대로 진학한 안현수는 대표팀의 에이스로 최고의 활약을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들의 희생이 - 위에말한 밀어주기 - 따랐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전명규파 국대코치가 안현수만 특별 지도했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죠 ..
당연히 비 전명규(비 한체대) 파 선수들에게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겠죠.
그 파벌싸움이 극에 달해 다 드러났던게 2006 토리노 올림픽이구요.

당시 남자팀은 비 한체대 / 여자팀은 한체대 파 감독이 각각 맡고 있었는데
한체대파인 안현수는 여자팀에서 훈련하기도 하고
한체대파의 박세우 코치는 중국에 져도 좋으니 (비 한체대파인) 진선유를 무조건 막으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합니다.
아주 개막장이였죠 -_-;

이후 안현수는 한체대 잔류(대학원) 를 원하는 전감독의 권유를 마다하고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실업팀에 입단합니다.
물론 이로서 전명규파와는 척을 지게 된 것이고
그간 해온 행보가 있어서 당연히 비 전명규파에게도 좋은 이미지가 아니니 낙동강 오리알 같은 신세가 됩니다.
왕따 이미지나 파벌 논란의 희생자 이미지도 이 시기의 행보에서 주로 생겼죠.
이 시기만 놓고보면 확실히 본인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세력에 둘러쌓여 이리저리 치인게 사실이지만
이걸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는건 웃긴 일이죠.
본인 과거 행적의 업보일뿐 ..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귀화 ..
아이오아이
17/08/03 11:45
수정 아이콘
올림픽만되면 쇼트트랙 열성팬이 되는 4년주기팬들상대로 선동 잘 했죠.
요르문간드
17/08/03 09:39
수정 아이콘
저게 좋은게 아니죠. 공산주의 독재 국가들에서 흔히 보이는 스포츠 선수 몰아주기라서.
한국은 협회가 노답이긴 하지만 저런짓은 안해서 다행입니다.
17/08/03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선수 개인 입장에서야 좋지만
저런건 결국 국가/정부 홍보 프로파간다에 이용되는 거고.
국민에겐 아무런 이득이 없죠...

개인적으론 우리나라도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이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러시아는 미친 수준이네요.
17/08/03 11: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금메달땃다고 아파트를 정부에서 주면.. 연금도 아깝다고 느끼는데 진짜 세금낭비 지대로한다고 욕할듯
17/08/03 10:39
수정 아이콘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을 부질없다고 여겨서 저기 들어가는 세금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마이어소티스
17/08/03 10: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안현수 자체도 파벌논란에 할말 없는 사람이고 이건 러시아가 아직도 강력한 스포츠 우민정책 펴는 독재국가라는걸 보여주는건데 좋은게 아니죠...
위원장
17/08/03 11:02
수정 아이콘
안현수가 언플한적은 딱히 없죠. 늘 인터뷰때도 피해자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단지 썩은 빙상연맹 및 파벌 + 안현수 과거 성적 + 귀화선택에 맞물려 네티즌들이 맘대로 연결시켜버린 거죠.
17/08/03 11:10
수정 아이콘
본인은 어찌됬건 그 아버지는 숱하게 언플을 하고 어그로를 끌었죠.

아버지가 입 털어서 난리난게 몇번인데
안현수는 가만히 있는데 네티즌이 맘대로 말한다 라고 말하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위원장
17/08/03 11:15
수정 아이콘
아... 안현수 아버지가 있었죠. 오래되서 잊고 있었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7/08/03 11:13
수정 아이콘
안현수 본인이 언플을 안했는지는 몰라도 부친이 많이 했죠 그게 안현수 의도가 담긴건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피해자 프레임 조국이 버렸다 전부 부친 인터뷰랑 방송언플 통해서 이뤄진겁니다
wish buRn
17/08/03 11: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메달리스트 보상 많이합니다.
연금도 주고 각종목 협회에서 포상금도 주고,
운동만 잘하면 사실상 세미프로로 급여도 받구요.
17/08/03 12: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나 개인으로 불행인게 투탑 노진규 곽윤기 부상이죠. 러시아 홈이었다지만 1000 1500 그리고 계주는 곽노 둘만 있었으면 금2개는 확정이고 왠만하면 3개땄을거라봅니다.
그리고 빅토르안은 굳이 언급안해도 개인으로는 그런선택 이해합니다. 대신 응원까지는 못하겠네요.
17/08/03 13:10
수정 아이콘
저는 대우와 이런 것과는 별개로, 러시아에서 크게 경쟁없이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어서 젊지 않은 나이에도 잘 했다고 생각해요. 한국식 엘리트 스포츠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죠. 근데 어쨌든 이게 한국 잘못은 아니죠. 러시아가 빅토르 안을 기다려준 방법을 한국에서는 절대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저런 대우도 마찬가지고요.
17/08/03 16:06
수정 아이콘
제가 알바할때
저분은 당시 성남시청 소속이라 그런가
알바하던 가게 몇번왔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유명인 다 합쳐도
못 따라갈만큼 별로였습니다

반대로 최고였던 사람은 예전에도 썼지만 정성룡
17/08/03 19:44
수정 아이콘
매너가 별로 였다는 거죠?
17/08/03 20:47
수정 아이콘
17/08/04 09:48
수정 아이콘
정성룡 밥집에서 40분동안 사인한번 밥한숫가락, 사인한번 반찬하나, 사인한번 국한숫가락 하는걸 본 기억이 있네요
도토루
17/08/04 09:56
수정 아이콘
퐈이아!!! 치고는 팬서비스가 아주 좋은가 보군요!!
17/08/04 10:10
수정 아이콘
제가 봤던 전종목 스포츠 선수중에 정성룡이 제일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69 [스포츠] 17-18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표 [20] SKY923646 17/08/04 3646 0
9963 [스포츠] 8년전 호날두 이적 당시 이적료 수준 [20] 반전5381 17/08/04 5381 0
9961 [스포츠] 축구 이적료 TOP 50 & 최고 이적료 변화 추이 [22] 어리버리3338 17/08/04 3338 0
9959 [스포츠] 골퍼 커리, PGA 2부투어 첫날 성적은 4오버파…버디 3개 [16] 살인자들의섬3124 17/08/04 3124 0
9954 [스포츠] 김정인선수 내년에 일낸다 [20] 류수정6036 17/08/04 6036 0
9951 [스포츠] 텍사스 팬들한테 보내는 자비 광고를 낸 달빛 [25] 김블쏜6004 17/08/04 6004 0
9949 [스포츠] [KBO] 이제 고졸(20)인 선수의 스탯(어제 3번째 안타 움짤포함) [47] 삭제됨5296 17/08/04 5296 0
9948 [스포츠] [해외축구] BBC 가쉽, [5] V.serum3448 17/08/04 3448 0
9947 [스포츠] [오피셜] 네이마르 PSG 이적 [25] 4723 17/08/04 4723 0
9936 [스포츠] [KBO] 로저 버나디나 사이클링 히트 달성 [4] SKY923566 17/08/03 3566 0
9933 [스포츠] [데일리안] 해외축구 역대 이적료 TOP 10 [12] swear2421 17/08/03 2421 0
9931 [스포츠] 1네이마르로 만들 수 있는 스쿼드 [19] 꿈꾸는사나이4365 17/08/03 4365 0
9927 [스포츠] 이번 코시엔 나츠 잡담 [6] 삭제됨3642 17/08/03 3642 0
9921 [스포츠] 야구 무식자에게 야구 가르치기 [56] GogoGo5507 17/08/03 5507 0
9919 [스포츠] 한국야구명예의전당에 와봤습니다. [2] Neanderthal2854 17/08/03 2854 0
9916 [스포츠] 루카스 하렐 근황.jpg [9] 덕팔4179 17/08/03 4179 0
9915 [스포츠] 챔피언스리그 시드배정 발표. [48] 김블쏜5796 17/08/03 5796 0
9913 [스포츠] 안현수가 러시아 선수로 활동하면서 받은 대우 [43] 삭제됨8497 17/08/03 8497 0
9911 [스포츠] 네이마르 이적? 메시인증 [13] V.serum6075 17/08/02 6075 0
9910 [스포츠] [엘지] 이천웅 끝내기 갈라쇼.gif [9] 박용택5113 17/08/02 5113 0
9909 [스포츠] 현재 네이마르 이적 상황 [4] 망고스퀘어5823 17/08/02 5823 0
9908 [스포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류중일 고문 [18] style6338 17/08/02 6338 0
9907 [스포츠] [오피셜] 네이마르 훈련 불참 + 이적 승인 비피셜 [58] 티티6679 17/08/02 66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