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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4 16:40
네이마르 이적은 세계 축구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죠. 그동안 이적료 월드 레코드는 점진적으로 경신되어 왔습니다. 기존의 1위 금액을 한방에 두배 이상 초과해 버린 케이스는 현대축구에서 처음입니다. 축구에 자본이 얼마나 급격한 속도로 몰리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 할만합니다.
네이마르는 산토스에서 바르샤 갈때도 각종 이면계약, 아버지 수수료 등으로 알려진 가격보다 훨씬 비싼 비용이 든 선수고, 미래에 들 이적료까지 합치면 혼자서 1조원이 넘는 돈을 소모시킨 선수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PSG에서 은퇴할 선수라고는 생각 안되거든요. 대형 이적을 한 번 정도 더 감행할 것 같습니다.
17/08/04 17:57
토씨 사느라 쓴 돈을 메꿔준 상하이 상강과 오씨 띵하오 셰셰
궁금한게 있는데 즐라탄 인테르->바르샤 저 딜이 에투 몸값 제외한 금액인건가요?
17/08/04 19:53
뮌헨이 이번시즌 리옹에서 톨리소 데려오면서 쓴 돈이 41.5M로 역대 클럽 레코드라더군요. 순위권 살짝 밖이네요.
이렇게 돈을 안 쓰고도 레바뮌으로 불릴 정도의 전력을 구축한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요즘 조금 하향세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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