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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21 23:15:41
Name 파블로 아이마
Subject [기타] 호주 대표팀의 해리 큐얼 선수의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http://sports.news.naver.com/wc2010/newsRead.nhn?oid=139&aid=0001963404


사연이 참 안타깝네요... 정상적이지 못한 몸으로 이때까지 선수생활을 하며 독일 월드컵에는 16강을

자신이 결정지어 냈는데 이번 남아공에서는 핸드볼 파울과 동시에 퇴장을 당하면서 현 호주의 상황상

16강 진출이 매우 힘들어 졌는데...

아무쪼록 큐얼 선수 생활 잘 마무리 해서 훌륭한 선수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직도 리즈의 전성기적 시절의 비두카 - 큐얼 선수의 공격조합을 기억합니다^^ 그때 정말 잘 나갔었는데... 리즈시절.....

이번 월드컵은 이래저래 기분 좋은 소식보다는 안타깝고 어처구니 없는 뉴스만 많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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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23:2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생각나네요

이스탄불의 기적.. 선발로 나왓으나 시작직후 부상으로 걸어나가던 그의 슬픔..
10/06/21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기사를 봤는데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길어야 10년이라니......그 말대로라면 이제 2년도 안남은건데
월드컵이 끝나고 빨리 휴식 취하고 치료 잘 받아서 나았으면 좋겠네요.
꼭 병마를 이겨내길 바랍니다.
C.P.company
10/06/21 23:24
수정 아이콘
헉 키웰이...
위그드라실
10/06/21 23:2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다음 경기 호주의 선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래야 큐얼선수가 다음경기에서 나올 수 있으니까요.
진리는망내
10/06/21 23:39
수정 아이콘
호주도 달렸는데..
호주가 16강 갔으면 좋겠네요.
10/06/21 23:43
수정 아이콘
헐.. auto-immune이라니..
OldPopBoy
10/06/22 01:22
수정 아이콘
리즈에서부터 참 좋아했는데...
CM시절부터 자주 영입해 써먹어서 나름 애정이 깊었는데...
안타깝네요 정말...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제발.
Shearer1
10/06/22 02:15
수정 아이콘
사실 스미스보다 이선수가 진짜 리즈시절 덜덜덜이었죠 epl에서 제2의 긱스가 나왔다라는 소리를 들었으니까요;;
bilstein
10/06/22 09:31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호주에 살때 인터뷰를 봤는데
당시 리즈에는 비두카 큐웰선수외 당시 호주국대 주장이었던 폴 오콘까지
총 3 명의 호주선수가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근데 웃긴건 그 기간동안 비두카와 큐웰이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네요.
영국에서 유소년시절을 보낸 터줏대감 큐웰과
크로아티아 이민자 출신으로 호주에서 뛰었던 비두카의 갈등.
비두카가 말걸고 친하게 지내보려고 했으나 큐웰이 거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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