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14/05/19 14:12:22 |
Name |
Special one.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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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소식] 한국 대표팀 등번호 발표 |
1 정성룡
2 김창수
3 윤석영
4 곽태휘
5 김영권
6 황석호
7 김보경
8 하대성
9 손흥민
10 박주영
11 이근호
12 이용
13 구자철
14 한국영
15 박종우
16 기성용
17 이청용
18 김신욱
19 지동원
20 홍정호
21 김승규
22 김진수
23 이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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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멤버가 1 ~ 11번을 다는 전통을 가진 브라질과 다르게 한국은 등번호가 큰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현 대표팀 감독인 홍명보 감독도 현역시절애는 팀내 부동의 주장이였지만 20번을 달았었고 그의 절친이자 국내리그 최고의 감독중 하나인 황선홍 감독도 공격진의
에이스였지만 18번을 달았었습니다.
그나마 이번 대표팀에서 등번호로 이야이가 나왔던건 박지성의 후계번호인 7번인데 김보경 선수가 개인적으로 달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7번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7번 경쟁자로 꼽히면서 팬들 사이에서 대표팀 최초득점 최유력후보로 뽑힌 공격진의 에이스중 한명인 손흥민은 소속팀과 다른 공격수 번호 9번을 달었습니다.
홍명보가 가장 아끼는 수비수이고 한국 축구 역사상 손에 꼽을 가능성을 자랑한다고 평가받던 홍정호가 20번을 달은것도 눈길을 끕니다. 이것은 홍명보 감독의 개인적인 의중이 담겨있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물론 홍정호 선수도 홍명보 감독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유럽진출후 소속팀에서 20번이 비어있자 그 번호를 골랐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흥민의 팬이여서 손흥민이 7번을 달면 레플을 하나 구입하려고 계획했으나 계획이 무산되서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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