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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2/02 16:14:00 |
Name |
Insomniaa |
Subject |
2012 e-Sports Award in PGR21 스타1부문 질문입니다. |
작년 말쯤에 2012 스타1부문 명경기 투표가 있었는데요.
올해의 스타1 게임
- (2012.07.10) tving 스타리그 2012 4강 A조 4경기 - 허영무P vs 김명운Z - 신 저격 능선 : 50.9% ★
- (2012.07.17) tving 스타리그 2012 4강 B조 3경기 - 정명훈T vs 이영호T - 신 저격 능선 : 24.5%
- (2012.07.10) tving 스타리그 2012 4강 A조 5경기 - 허영무P vs 김명운Z - 네오 그라운드 제로 : 19.9%
1, 2, 3위는 위와 같았습니다. 여기서 두가지 궁금점이 있습니다.
먼저 2위는 정명훈 vs 이영호 티빙스타리그 4강 3경기인데 이 경기는 투스타 vs 투스타에서 10여분만에 끝난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경기보단 1경기 네오그라운드제로 경기가 훨씬 더 임팩트가 컸던 것 같습니다.
4인용맵에서 3스타팅 먹은 상대를 침착하게 서서히 압박하면서 이긴 테테전은 개인적으로 이경기 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많은분들이 3경기에 투표를 한 이유가 스타1 마지막의 마지막 테란 최강자가 정명훈선수로 교체되었다는 상징성 때문일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두번째로는 11-12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가 없는 것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지금은 투표글을 찾아볼수가 없어서 확신할수는 없지만 제 기억에 따르면 프로리그 결승 경기를 투표하신분이 전무했었습니다.
물론 티빙스타리그 4강 경기들이 워낙 사기적이긴 했지만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도 만만치 않았었죠.
이영호vs정명훈 그라운드제로 경기도 티빙4강경기 못지 않게 혈전이었고
에이스결정전 김택용vs이영호 경기는 종료 후 순수스타1프로리그 마지막 결승의 에이스 결정전에 걸맞는 경기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에결 경기를 투표하신분이 거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선 생각해 봐도 잘 모르겠네요...
직후에 스타1,2 병행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분들이 프로리그에 대한 애정, 관심이 떨어진건지...
많은 분들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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