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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1 19:38
예전에는 필꽂히는데로 이것저것 안가리고 읽는 편이었는데 서점가서도 필꽂히는데로 살 때도 있었고요. 요즘은 다수가 추천하는 검증된 책만 읽습니다.
생각해보니 매일매일 수많은 책들이 쏟아지는데 단순히 신간이나 반짝하는 베스트셀러를 읽기엔 사람 인생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요.
13/02/11 19:40
최근엔 책은 도끼다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박웅현씨의 인문학 강독회를 책으로 엮은 건데, 여러 인문학 작품이 나오다보니 소개형식(??)으로 가볍게 읽으면서 느끼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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