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러브플러스라고..닌텐도 게임 해보신 분 있나요?
예전에 인터넷 기사등에서 우스갯소리로, '러브플러스를 위해 일본어 학원을 등록했다'거나, '첫 키스는 액정필름 맛'이라거나 하는 이야기를 봤었고, 일본에서는 결혼식에 러브플러스 닌텐도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고, '러브플러스가 있다면 애인따윈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할 정도로 유명했던데요.


제가 원체 미연시라는 장르자체를 좀 '그런거 해서 뭐해'라고도 생각했었고, 재미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러브플러스를 해보니까 저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어마어마한 연출인 것 같아요 이거..


그래서 질문입니다. 아직 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 러브플러스 같은 계열의 게임이 닌텐도나 플레이스테이션등으로 많나요? 후속게임같은게 계속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세명중에 도저히 고를 수가 없는데 이거 한명씩밖에 못만나나요...........껄껄.
재밌네요.........
히죽거리고 있는 스스로가 비참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이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