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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3 00:56
일단 웬만한 FPS 게임은 다해봤구요
FPS는 각 게임마다 엔진의 차이로 게임 스타일이 확다르긴하지만 비슷한점이라고는 에임안에서 점사와 난사시 총알의 박히는 순서?를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스포나 카스는 1, 2점사시 정가운데에서 반동으로 인해 위쪽이나 옆쪽으로 튀는 경우가 있어서 적당한 손목 스냅으로 상대방 몸에 맞춰주면서 쏘고 난사시에는 한쪽으로 반동이 몰려 마우스를 조절해서 맞춰주시면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그냥 게임 튜토리얼이나 연습방에서 벽에 타겟을 잡고 막 쏴보세요 움직이면서도 쏴보고 앉아서도 쏴보고 점사 난사 다 해보시면서 그 게임의 스타일을 익히세요 연습용 게임으로는 일단 온라인FPS보다는 PC용게임이 좀더 특화된게 많다고 봅니다 그런데 좀 극사실주의의 게임도 있는데 처음에 접하기엔 어려울수 있으니... 딱 어떤 게임을 추천해드려야할지... 어렵네요 저같은경우 아바를 주로 하구요 카스나 스포 주로 했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서든은..... 절대하지마세요.. 그리고 특히나 FPS에서 중요하고 꼭 넘어갈건 사운드플레이 입니다. 게임마다 차이가 또 나긴하지만 발소리의 방향, 거리에 따른 소리 크기 및 바닥 타일에 따른 소리가 다 다르기도 합니다. 예로 흙을 밟거나 철바닥을 밟으면 다른 발소리. 또 레이더 확인플레이. 아바에선 빨점이라고도 말하는데 레이더상에서 교전이 일어나면 아군 흰점과 상대의 빨간점이 뜨는데 아군이 죽고 적이 살아서 움직이면 잠시동안 이동하는게 나와서 이를 추측으로 이동경로 예측과 대처방법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어느 게임이나 맵리딩이 최고...) 뭐 어느정도 쓰긴했으나... 더 자세한건 다른분들이..
13/02/13 00:58
어떤 게임이냐에 따라 다른데.. 어떤 FPS건 그 맵의 지형을 완벽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요? 아무리 잘 쏴도 맵 모르면 죽기 쉽상이고..
13/02/13 01:18
가장 중요한게 맵을 익히는 것이고
그 다음이 전투 시간에 따라서 상대방의 위치를 예상하는 겁니다 대충 언제 여기 있었으니 지금쯤은 여기 있을것이고 그런식으로 예상을 하면서 플레이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샷을 늘리는 방법은 AI 연습이 가장 좋습니다 예전에 카스하면서 하루에 봇1000마리씩 정해놓고 1달반 정도 잡았었는데 샷이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말이 천마리지 생각보다 지루하고 오래걸리고 내가 이걸 왜하나 싶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적을 만나도 습관적으로 봇 잡듯 투두둑 하고 잡게됩니다 그래서 경험+연습 이 합쳐지면 실력이 완성되죠
13/02/13 01:25
개인적으로 게임을 그냥 재미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서 별도의 연습이라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또한 저는 온라인 게임은 잘 안하는 편에 가까워서 PC 패키지 게임 위주로 이야기하자면.
일단 보더랜드2 같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FPS이기 이전에 RPG 게임이기 때문에 보통의 FPS 게임처럼 총알 몇방에 사망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좀 더 오래 싸울 수 있고 익숙해지기 쉬운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RPG 게임이므로 일반적인 FPS 게임과는 다르다는 점이 문제일 듯 싶습니다.(무장의 경우에는 퀘이크류의 무장도 있기야 하지만, 대부분은 보통의 밀리터리풍 FPS와 같습니다.) 또 TPS(3인칭 슈팅) 게임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좀 더 넓게 볼 수 있고, 반응도 좀 더 쉬운 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엄폐 등의 요소가 정착화되어 있어서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어떻게 숨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언제든지 교전 중에는 숨어야 한다는데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FPS 게임에서 적응 못하는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느린 반응과 컨트롤 미숙으로 먼저 봐도 제대로 맞추질 못하고, 동일한 상황에서 교전에서도 당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건 결국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즐기시는게 낫습니다. 아니면 극단적으로 즐기는 방법도 있는데, 제가 예전에 이런 경우에는 그냥 산탄총 같은 무장만 들고 다녔습니다.
13/02/13 03:12
질문에 좋은 답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FPS를 굉장히 오래 해왔었는데요.
그냥 많이 하는게 답입니다. 리듬액션 게임이랑 마찬가지 같아요 피지컬 적으로 잘해지고 싶어서 하루에 15시간씩 데스매치(개인전?)이나 봇(ai) 잡기 등을 했었는데 20대 초반까지는 FPS 게임 종류별로 그냥 많이하면은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여서 적을 죽이게 되요. 피지컬로 왠만큼 압도 되는 한계선? 그런게 생기는데 그 쯤되면 맵 별로 우선 선점위치? 라던가 경험등을 익히면 몇 달이면 동네나 학교, 친구들 사이에선 넘사벽으로 가장 잘하시게 될거에요.. 근데 20대 후반이 되가면서 머리를 더 써야되더라고요.. 손이 안 따라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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