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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1 21:11
정확히 수리나+과탐이나 완전 문과 커리냐에 따라 다릅니다. 완전 문과생이면 순천향대, 을지대 정도고요. 순천향대는 말만 그렇지 문과입성 불가능하고요. 을지대는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수시인데 수시 순천향대는 문과생 가능성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 수리나+과탐이면 6~7곳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편입은 잘 모르겠지만, 타과생이 의대로 편입이 가능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현실적으로 의학전문대학이 제일 가능성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번외로 원광대 치대도 문과로 갈 수 있습니다.
13/03/01 21:13
물론 가형으로 전향할 생각입니다크크
사실상 나형으로는 올만점 받아야 가지않나요? 수시도 나이많은사람잘 안뽑는거같고요 아직도 수능으로 의대가는게 예전이랑은 비슷하다는 얘기이신거죠?
13/03/01 21:18
아 문과생이 의대에 간다고 해서 수리나형으로 본다는 줄 알았네요. 수능이 진짜 어렵지 않은 이상 순천향대는 올만점 받아도 어려운 게 추세고요. 을지대는 올만점이면 가능권 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형이면 뭐 그냥 수능만 잘 보면 땡이죠. 11학번이시면 그 당시랑 비교해서 특별히 가기 어렵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금년부터 차차 의대 학부생을 늘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올해는 입시에 관심 둘 일거리가 다 끊겨서 관심도가 떨어지네요. ㅜㅜ
13/03/01 21:25
아 그리고 추가질문좀 드릴게요..
과탐같은거 문과출신이라보니까 고1이후로 완전 놓았는데 , 기본개념도 거의다 까먹었고요. 1년정도 잡고 과탐 다시 잡으면 할만할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탐구과목2과목으로 줄엇다는점인데..
13/03/01 22:18
수리를 이과하다가 문과가셨는데 과탐은 고1 이후로 안하셨다는걸 보면 수리는 그냥 1학년 때 선행학습 하시다가 2학년 때 그냥 문과 가셨다는 말인가요?
13/03/01 21:28
전 문과 출신이라 잘 모르겠지만, 보통 제 친구나 아는 사람들 보면, 수리가 튼튼하면 과탐 가지고 고생하는 경우는 별로 없던 것 같아요. 2과목이면 상당히 할만하신 것 같네요. 수리가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11학년 때 보다 가/나형 범위도 늘어났고요.
13/03/01 21:51
수능으로 수리 과탐 과목당 1개정도 틀리고 언어 외국어 과목당 2개정도 틀리면 지방대 의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탐은 화학1 생물1 선택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탐 공부는 1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전과목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13/03/01 22:12
문과 -> 이과로 넘어가서 의대가는 성적을 1년만에 만드는건 많이 힘들지 않나요?
일단 14년도부터 교과내용들도 조정되고 A형 B형 나뉘면서 복잡해지더라구요. 하신다면 관건은 수리겠죠. 제가 가형을 해보고 느낀건 될놈될입니다. 의대면 가형 1등급은 맞으셔야할건데 이게 넘사벽으로 느껴지는 학생들이 많죠. 이과에서 문과로 가셨다니까 가형 해보셨을텐데 당시 잘하셨으면 뭐... 되는 분이시니까 하면 되겠습니다만~ 크크 그리고 문과 사탐에 비하면 이과 과탐은 내용도 많고 꼬기도 쉬운 면이 많아서 힘든 부분이 있으실거구요. 솔직히 저는 회의적이네요. 지금부터 해서 14년도 수능에서 의대를 가겠다고 하시는거라면요. 수리 같은 경우는 가형에서 경지에 오르시는 분들은 떨어지지 않는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언,외의 변수도 크고 과탐도 2과목만 하시면 하나 미끄러지는 순간 의대 안녕이죠.
13/03/01 22:25
아 물론 14입학이 목표는 아니고 크크
15 늦으면 16을 목표로 잡으려고요 올해안으로 기초적인과탐부분부터 잡을수있나?이정도의 질문이었습니다.
13/03/01 22:27
일단 다들 말씀하시는
수리가형책부터 한번 봐야겠네요. 사실 터무니없는 질문같기도한데.. 방황끝에 이제야 길을 찾은거같기도하고 아무튼 복잡하네요 요즘 ㅜㅜ크크 답변들감사합니다!
13/03/02 00:51
과탐은 1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한데 문제는 수리죠.
솔직히 수리 가형만 확실히 잡을 수 있다면 과탐은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제가 아는 치전생 중에도 문과 출신 한 명 있고 아마 올해 면허 땄을 겁니다. 근데 어쨌든 밋딧이 폐지되고 수능으로 뽑는 인원은 당연히 앞으로 늘어날 것이기에 지금 준비를 시작한다면 차라리 수능 준비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13/03/02 03:33
몇년 된 정보기는 하지만 크게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아서요... 그때 공부하던거 생각하면 이과 상위권 (0.5% 기준으로) 의 제 주변인들은 전체 공부시간 중 거의 절반? 약 40%를 수학 시간으로 썼습니다. 언어 외국어는 만점 받는다고 보고(어렵지도 않고) 과탐은 적당히 공부하면 어렵진 않기에 주로 수리만 파죠. 과탐은 별로 안어려워요. 고1 공통과학 내용이 기억 나시면 과탐은 한달만 해도 1~2등급은 나올 겁니다. 그 후로 조금만 하면 반영 비율도 별로 안 높으니 결국 수리만 잘보면 되겠지요. 근데 수리라고 해도 수2 내용만 어려운게 아니라 수1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으니 기존에 수1 잘 보셨다면 가능성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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