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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6 14:53:02
Name 마웃쓰
Subject 훈훈한걸보면 눈물이 나려합니다
훈훈한거나 감동적인 장면을 보면
자꾸 눈물이 나려하네요

원래 감수성이 풍부한편도 아니고
잘 안우는데 요세 자꾸 그러네요..

예를 하나들면 유게에서
고속도로에서 응급차를 비켜주는걸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나려하는겁니다;

그밖에 다른 상황도 몇번 있었구요
왜이러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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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h열혈팬
13/03/06 14:55
수정 아이콘
감수성이 풍부해지신 거에요..... 저도 요즘 그러더라구요 ㅠㅜ

근데 나쁜 변화같지는 않습니다 :)
13/03/06 14:59
수정 아이콘
아..훈훈한걸을 훈훈한여자로 보고 들어왔습니다..
헬리제의우울
13/03/06 15:03
수정 아이콘
나이먹으면 그래요
어릴때 만화보며 울고 웃듯 나이먹으면 현실에 울고 웃는거죠
매화틀
13/03/06 15:05
수정 아이콘
별로 슬프지도 않은데 울컥 눈물이 나는 상황이 종종 있더라고요.
전 엊그제 아름다운 자연풍경 10위 이런 사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짱구 !!
13/03/06 15:18
수정 아이콘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눈물이 적은 것보다 많은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3/03/06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지하철에서 뉴스보다가 괜히 눈가가 촉촉해진적 많습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오스카
13/03/06 18:02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들어 그러네요.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요.
근데 나쁜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는않아요.
정공법
13/03/06 18:15
수정 아이콘
전 예비군가서봤던 우리나라 한강의기적 관련 짧은 다큐?보고 울었습니다
13/03/06 18:53
수정 아이콘
전혀 고치실 필요가 없는 좋은 부분입니다. 언제 전쟁으로 끌려갈지 모르는 삼국시대에나 남을 동정해서도 안될 때에 남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게 덕목이여서 이게 남북전쟁 때까지 요구됬지만, 현대사회, 즉 요즘은 되려 사라져가고있어서 더 필요한 좋은 인간성입니다. 무엇보다 여자들은 슬플 일이 많은 남자를 싫어하는거지, 동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남자들을 좋게봅니다.
13/03/07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둘리 극장판이지...둘리 엄마랑 헤어질 때 운 이후로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운적이 없습니다. 감정이 메말랐다는 소리를 많이 듣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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