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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9 20:58
쉽고 간단한건 제육볶음이나 파스타인것 같구요. 카레도 간단하면서 여러끼니를 먹을 수 있어서 설거지의 귀찮음을 덜어주는 좋은 요리죠;
13/03/09 21:52
김치볶음밥이나 김치째개 정도 하실 줄 안다면 다른 요리도 무난하게 하실 겁니다.
사실 요리라고 복잡하거나 어려운 게 아니에요. 레시피 보며 하시면 다른 요리도 별로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자꾸 하다 보면 나중에는 동시에 3~4개씩 하는 스킬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13/03/09 23:36
중화풍 라면볶이
식재료 (1인분) : 감자 1개(중간), 양파 1개(중간), 고기류(보통 햄, 반 통 분량), 약간 신 김치(없으면 간장 1큰숟갈 혹은 라면스프 반 개), 고추장 1큰숟갈, 토마토케찹 1/3큰숟갈, 물엿 1큰숟갈, 라면 혹은 라면사리 1봉지 (보통 스프는 안 씁니다), 식용유 추가로 넣으면 좋은 것들 : 당근, 마늘 다진 것, 파, 고추, 피망, 치즈, 버섯, 가래떡, 쌀가루 등등... 요리법은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딱딱한 것부터 볶으시면 됩니다. 고추장은 재료 볶을 때 같이 넣어서 볶아주시고요. 냄비에 라면을 따로 끓인 다음에 반쯤 익으면 면만 건져서 같이 볶아줍니다. 꽤나 별미입니다. 저는 집에 동생이랑 같이 있을 때 종종 해먹었습니다.
13/03/09 23:44
마트에서 XX 양념 이렇게 파는것들은 다 쉬워요. 보통 그걸 다 직접 만들면 어렵지만 마트에서 사온다면..
레시피 적힌 재료 사와서 넣으면 얼추 먹을만 해요. 닭도리탕, 마파두부, 떡볶이, 갈비찜, 카레 다 쉬워요 재료 사와서 손질해서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13/03/10 02:20
1) 고추잡채
준비물 : 돼지 안심 채썬 것(채썰어 달라면 채썰어 줍니다), 피망 1개, 양파 1개, 풋고추 1개, 마늘 2개, 굴소스 1병/ 그외에 취향에 따라 버섯, 부추 등등.. 1. 피망, 양파, 고추는 썰어놓고 마늘은 다져놓습니다. 고추는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썰면 편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예열 좀 시킨 뒤 고추와 마늘을 약불에서 살짝 볶습니다. 마찬가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숟가락으로 볶아도 좋지만, 약간 긴 나무 주걱 같은 게 있으면 편합니다. 3. 마늘이 익어간다 싶으면 돼지 안심을 3분의 1근 정도 넣고 중불에서 익힙니다. 역시나 누구나 할 수 있죠. 4. 고기가 반쯤 익었다 싶으면 썰어놓은 양파와 피망, 그리고 굴소스를 숟가락 큰 술 기준 한 두 술 넣고 센불에서 볶습니다. 어렵지 않죠. 5. 양파가 투명해지고 피망이 기름기가 돌아간다 싶으면 다 된 겁니다. 덜 익히면 지나치게 아삭아삭하고 양파와 피망 특유의 맛이 안 빠져나가며, 너무 많이 익히면 숨이 죽어서 시들시들해지죠. 앞서와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습니다. 6. 드시면 됩니다. 뭐 고기에 밑간을 들여놓는다든가, 청경채를 준비한다든가, 청주 몇 방울 넣는다거나 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저렇게만 해도 어지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가도 얼마 안 듭니다. 2) 강된장 준비물 : 고추장, 된장, 양파, 호박, 마늘, 풋고추, 두부 / 그외 취향에 따라 고기라든지, 무 등등... 1. 양파, 호박, 두부, 고추를 잘 쎃어놓고 마늘을 다져놓습니다. 쉽습니다. 2. 고추장과 된장의 비율을 1/2로 하고, 준비한 재료들을 뚝배기에 넣고 약불에서 졸입니다. 뚜껑을 안 닫으면 윗부분이 타고, 너무 닫으면 졸지 않으므로, 살짝만 공기 빠질 곳을 열어두고 닫으면 됩니다. 어려울 게 없습니다. 3. 고추장과 된장을 많이 넣으면 좀 짤 수가 있는데, 어차피 밥과 함께 먹을 것이므로 짜면 짠대로 상관 없습니다. 적게 먹으면 되지요. 4. 다 졸아서 걸쭉하게 되어 스프처럼 되면 끝입니다. 5. 밥에 비벼 먹습니다. * 굴소스는 마법의 소스입니다. 볶음 요리에는 어디든 잘 어울리지요. 김치 볶음밥 할 때도 딱 한 술만 넣고 볶으시면 맛이 한결 나을 겁니다.
13/03/10 02:47
예전에 자게에 올린 적 있었는데, 초간단 마약김밥 레시피입니다.
준비물 : 밥(약간 간을 하셔도 되고 맨밥으로 만드셔도 되고), 단무지, 김밥용 김 소스 : 물 1큰술, 간장 1큰술, 연겨자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깨 있으면 약간 (물 대신 사이다를 넣으면 더 달짝지근합니다) 김밥용 김을 4등분해서 밥과 단무지를 넣고 대충 말아서 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특별히 겨자 싫어하는 분 아니시라면 꽤 별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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