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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2 09:50
저도 상황이 안되서 알바 못하고 학교 다녔는데
군대가기 전엔 교통비 통신비 따로해서 20만원 받았는데 항상 쪼들렸구요 군대다녀와서 교통비 통신비 포함해서 40만원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7만원 + 교통비 7만원해서 15만원 빠지니까 25만원 정도로 생활했구요, 식사는 7일 내내 점심 저녁 밖에서 해결이구요. 스마트폰 약정이 끝나고, 조금씩 모아놓은 돈으로 버스 안타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하니까 통신비 3만원 + 교통비 2만원 해서 5만원 정도로 줄일 수 있어서 10만원 여유가 생기네요.
13/03/12 09:54
지금45갖고 생활합니다.
교통비가 8-9 정도 폰이 6-7정도 밥은 점심밖 저녁은 반반이고...그외 뭐 후원 청약 이런거 다 빼면 25정도인듯? 그냥저냥 뭐 살만한듯
13/03/12 09:59
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한 학기에 합해서 30만원 정도 급할 때만 받았는데요.
점심, 저녁을 밖에서 먹으려면 40 정도 필요하겠네요. 친구 포기하고 술 등 다 포기하면 20 이하로도 먹고 살 수 있는데 그건 사는 것이 아니죠... 그게 저였네요.
13/03/12 10:16
나머지는 알바로 충당하고, 집에서 한달에 10만원(교통비)+ 받았고요
군대가기 전에 알바 안했을때는 하루에 만원정도 받은거 같습니다.(알바했던거 다 가져가심..)
13/03/12 10:21
용돈은 월 30 정도 받았는데, 이건 집안 형편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
지금 한 달 지출은 50 정도 됩니다. 이 정도가 대학생으로서는 적절하다고 보는데, 취업준비를 위한 비용을 제외하고, '사람 구실'이라도 하려면 이 정도는 필요하다고 봐요. (이 금액은 책값, 의료비 등 큰 지출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작년 1학기 때 월 30으로 살아본 적이 있는데, 쪼들려도 너무 쪼들리더군요. 책값 빼고 나니 밥값도 못건져서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기도 했구요. (참고로 저는 통신비 5만 원 (핸드폰+아이패드), 교통비(버스비) 5-6만 원, 카드할부금 4만 원, 술값 포함한 식비 20만 원, 담배 5만 원, 기타 5-10만 원, 이 정도 쓰는 것 같네요.)
13/03/12 10:35
저도 글쓴분과 같이 일주일에 5-6일정도는 점심저녁 밖에서 사먹는 입장입니다. 월 35만원받고 있어요. 모자라지도 않고 남지도 않네요. 제가 술자리같은걸 거의 안가는데, 그런곳에 좀 참여한다면 무조건 모자랄것 같습니다.
13/03/12 10:58
전혀 안받고 있는데 주4일로 짜서 점심 대신 500원짜리 다이어트바(마트에서 할인한거 대량구매)먹고 저녁은 8시까지 굶고 집에가서 먹고 폰은 3만원정도 나가고 교통비가 8정도 나가고 잡비로 다달이 5만원은 나가니 최저생활로 사는 저도 20가까이 쓰네요
알바 다시 찾아야겠다...
13/03/12 11:37
대1,2 때는 장학금이랑 알바비로 받아서 다니고 대3 때는 20만원요,,
좀 적더라구요 아무래도 벌어다 쓰다가 받아쓰니깐 답답하기도 하구, 그래서 방학때마다 아르바이트해서 생활해야 어느정도 유지가 되더라구요.
13/03/12 11:48
집에서 다녔는데 학교 나가는 날만 1만원이요..
학교관련돈이나 핸드폰요금..좀 크게 들어갈 만한 돈(옷값 등등)은 따로 받았습니다.. 그냥 하루 차비 밥값..자잘한것들 사는데 쓰는 돈이었던거같네요.. 하지만 집에서 하던 피씨방 알바를 했고 시급은 받지 않았으니..-_-;;
13/03/12 11:54
50 만원 받았었는데 돈 부족하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고 4년동안 모아서 졸업할때 800만원 저축해서 나왔네요.
기숙사에서 살아서 교통비 같은거 없어서 그런거 같네요.
13/03/12 11:58
전 교통비 통신비 차비 포함해서 20만원이었고 옵션계약이었습니다.
장학금을 받을 시, 해당금액 만큼의 금액을 두배로 받았죠. 전장이면 400 x 2 해서 800받고, 반장이면 200 x 2 해서 400받고.. 물론 성공한 적은 없었습니다. ㅠ_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알바없이 무리없는 대학생활을 하려면 30만원이면 정말 빠듯할거고, 40만원이면 기본적인 생활 50만원이면 어느정도 여유있는 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3/12 12:10
대학생이였던지가 10년정도 지났고 자취하는 상태에서 공과금 방세등 제외하고 순수 생활비 1일 만원정도 받았습니다.
하루 두끼+담배만 해도 거의 만원이죠..다른것까지 하려면 무지 모잘라서 틈나는대로 단기알바도 하면서 살았는데 알뜰하게 사신분들이 많네요.
13/03/12 12:11
대학시절이 10년전인데 20~30만원으로 교통비, 통신비까지 모두 사용했습니다.
풍족함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한달에 5만원은 보험료로 내고도 살만 했습니다.
13/03/12 12:25
통학하면서 차비 제외하면 한 29만원정도 한달에 썼던것 같네요. 아침은 항상 집에서 먹었고 점심은 항상 학교에서, 저녁은 일주일에 3일 이상은 꼬박꼬박 밖에서 먹었습니다. 주로 식비+pc방+술+노래방이었고 생활비에 거의 딱 맞게 쓰느라 옷이나 전자제품 한번 사려면 반년씩 돈모으고 명절때 받은 돈 모아서 샀었네요.
13/03/12 12:39
제가 글쓴분의 상황이라면
교통비나 통신비, 문화나 패션 등의 지출을 제외하고 식비만 받는다면 30만원 받겠습니다. 아, 약간의 유흥비 지출을 고려해서요. 현재 25살 아직 학생이고, 20살부터 1년에 10~30만원정도 받습니다. 정말 급전이 필요할 때나 받는 수준이지요.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때보다 더 적게 받네요. 신입생 때는 한달에 15만원으로 버틴 적도 있고, 대체로 30이면 5만원 정도는 남기면서 생활했는데 전역하고 나니까 30은 정말 빠듯하고 40은 있어야 되더군요. 1년에 두세번 정도 대형지출이 필요할 때는 60 가까이 소비한 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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