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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3 10:07
사실 왠만큼 먹어보지 않고서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패스트푸드야 뭐.. 말 그대로 빨리 해결하는 곳이고 대충 먹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거의 20년간 버거킹만 찾았는데.. 학교에 버거킹 나가고 롯데리아 들어오니까 어쩔수없이 런치 먹고 있습니다 ㅜㅜ
13/03/13 11:12
이제 복학해야되는데.. 버거킹이 없어졌다니!! 아니 롯데리아라니!! 흑흑.. 평도 별로 안좋던데 말이죠..
13/03/13 10:18
못먹을 정도의 햄버거라.. 입맛에 있어서는 좀 까다로운 편인데
사실 햄버거를 뭐 먹을만한곳에서는 다 먹어봤지만,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매우 좋은 편이고, 그외라고 해봐야 사실 몇가지 안먹어봤지만 먹어본 바로는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의 햄버거랑 차이도 거의 없는데요. 버거킹은 맛있더군요.
13/03/13 10:21
롯데리아는 쌀수록 괜찮고 비쌀수록 별로인거 같아요.. 셋트로 6천원 가까이 주고 산 한우 뭐시기 버거는 이게 고기가 든게 맞는지 인공 단백질을 씹고 있는게 아닐지 의심이 갈 정도였는데, 새우버거나 데리버거 같은건 상당히 맛있더군요..
일본에서 파는 절품 치즈버거나 팔지... 그게 쿼터파운더 치즈보다 훨 맛있던데...
13/03/13 10:22
롯데리아 버거의 수준이 형편없다는건 동의 하지만 그래도 음식입니다.=_=
저는 롯데버거에서 밖에 먹을 수 없는 몇몇 버거때문에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나면 가는 편이에요. 특히 새우버거 위주로 불새버거라던지 레드앤화이트라던지는 꽤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매뉴 새우크런치도 괜찮구요. 양념감자도 간간히 먹기에 좋아요
13/03/13 10:23
음, 이미 글에서 답을 제시하신 거 같은데 말이죠.
데리 버거, 불고기 버거, 새우버거만 해도 롯데리아의 간판이죠. 유로피안 치즈버거도 괜찮다고들 하고. 그리고 다들 말씀해주셨 듯이 롯데리아는 수도권, 경기도라면 아마 동, 읍, 면 단위로 하나씩 있는 걸로 압니다. 신도시로 발전하는 우리 동네도 KFC가 홈플러스로 인해 간신히 들어왔을 뿐이죠. 그 전에 롯데리아는 이 읍에 하나, 저 읍에 하나, 저~기 위에 읍에도 하나씩 있고요. 맥도날드, 버거킹은... 뭐-_-
13/03/13 10:44
나름 대표하는 킬러콘텐츠가 있고 점포도 많은데다 위치도 나쁘지 않고
단순히 맛없다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맛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안망하겠죠
13/03/13 11:00
집근처에 KFC, 롯데리아, 버거킹이 있는데.
전 외려 집 바로앞에 KFC보다 롯데리아가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취향의 차이려나요..
13/03/13 11:10
일단 접근성 면에서도 꽤 메리트가 있고 기본적인 대표메뉴가 어느정도 있군요. 괜찮게 보시는분들도 많이있군요 제가 유독 입맛이 롯데리아하고 안맞나봅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3/03/13 11:17
제 주변에 봐도 롯데리아 맛없다는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인터넷에서만 있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근데 보면 위치가 제일 좋고, 어차피 패스트푸드 햄버거에 큰기대 안하고 대충 먹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13/03/13 11:20
사실 그렇게 따지면 서울에 있는 음식점중 형편 없는데도 안망하고 잘 하는곳들 많습니다. 제 입맛 기준에서는 납득이 안가는데도 말이죠.
13/03/13 11:30
아주 가끔 텐더그릴치킨버거 먹으러 갑니다.
다른 건 안먹어봐서 모르겠구요. 런치타임 맞춰서 먹으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13/03/13 11:36
접근성이 용이해요
어딜 가나 매장이 있고 또 패스트푸드 맛에 그닥 까다로운 고객이 없어서 걍 그게 그거라고 먹죠 진짜 롯데리아보단 편의점 버거사먹는게 돈이 덜 아깝긴 한데... 데리버거를 천원 이벤트한다면 이용하렵니다
13/03/13 11:39
시골 롯데리아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주문을 안 해서 제가 시켜야 바로 만들어주는 핫크리스피 버거!!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할 때 먹으니 진짜 맛있습니다...
13/03/13 13:53
전 맥도날드 보다는 롯데리아가 낫던데...
버거킹, KFC가 더 낫긴 하지만 패스트푸드의 맛 치고 본문처럼 비하당할 음식은 아닌듯 하네요. 거져줘도 안먹을 음식이라니...내가 맛있게 먹던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13/03/13 14:34
데리 새우 불고기까지는 그래도 돈주고 먹을 만 한 것 같고요...(빅맥이나 상하이 생각하면 돈아깝다는 생각은 들지만)
데리버거 양념감자 토네이도딸기라는 개인적인 조합은 꽤 괜찮아요.
13/03/13 15:43
맥도날드 새우버거가 더 맛있었는데 없어지는 바람에 롯데리아 새우버거에 치즈토핑해서 먹습니다. 다만 감자튀김은 맛이 없는건지 맥도날드의 맛에 적응 된건지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그리고 롯데리아는 직영점보다 체인점(?)형식인 곳이 많아서 품질관리가 아무래도 맥도날드보다 뒤쳐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13/03/13 18:41
친구와 돈없을때 대리버거(거의 항상 세일하니까) 먹거나 아님 불고기버거세트 먹습니다. 저는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물론 최고는 맥도날드의 상하이... 예전엔 버거킹 갈릭 하우스 스테이크버거(이름 이거 맞나...) 정말 많이먹었는데 값이 설렁탕 한그릇값으로 뛰고 크기도 작아져서.. 예전엔 커팅해서 먹었는데.... 힝.. 이젠 엄두도 못냅니다...
13/03/13 19:49
예전에 롯데리아 새우버거가..모 소셜사이트에서 반값판매인지 1+1 판맨지 했을때...우리나라 소셜커머스 최고 판매량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국내 패스트부드점 전체 매출또한 롯데리아가 가장 높구요...물론 매장수가 많겠지만 전 새우버거와 불고기버거 좋아합니다.
13/03/13 21:03
진짜요?? 내가 이상한건가...저 버거킹 맥도날드 케이에프시 한국뿐 아니라 호주 것까지 다 먹어봤는데 여전히 제 입맛에는 롯데리아가 제일 낫더군요. 불고기 버거는 아직도 롯데리아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양념을 가장 잘 캐치했다고 생각해요. 새우버거도 맛있구요.
하지만 전 이제 라이스버거만 먹는다는 현실?? 크크 아무튼 전 롯데리아 제일 좋아해요.
13/03/14 15:25
제 주위는 대부분 맥도날드랑 버거킹 말고는 다 쓰레기야! 이런 인식이 있는데, 좀 나이 있으신 분들은 롯데리아가 한국꺼고 싸고 맛있다 이런 이유로 최고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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