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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21:16
있습니다. 얼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딱 그런 마인드였습니다. 저와 맞지 않았던 부분이라 결혼을 생각했던 사이였지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13/03/25 21:34
아마 글쓴 분의 결혼한 친척 중에도 좀 멀리까지 가보면 그런 분들 있을 겁니다. 딱히 생활이 어려운건 아닌데 아이 일부러 안가지는 친척 부부.. 생각보다 많아요.
13/03/25 21:54
예전 사귀던 여친이랑 결혼하면 애안낫고 입양하자는 얘기도 했었습니다.
저야 지금 마음이 조금 바꼈는데, 뭐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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