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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6 10:58
7월이니까 종강시즌이라 책을팔려는 사람은 폭주하지만 사려는 사람은 없기때문에 어쩌고저쩌고 하는 헛소리도 생각해봤지만 ... 이논리가 그논리는 아닌거같아서요...
13/03/26 10:59
6300
새 학기가 시작되고, 잠재 고객수에 변화가 없으니 패턴의 반복 뭐 사실 이것도 구멍이 많은 논리인데, 수에서 어떤 패턴이 없어보여서 그냥 이런 식의 답이 아닐까 싶네요.
13/03/26 11:16
음 수학적인건 모르겠고, 대학 서점이라는게 학사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는데,
6월중~말이면 모든 수업이 종강을 할테고 그렇다면 7월달은 방학시즌이죠. 그래서 1~2월 겨울방학 변동분인 3900을 대입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13/03/26 12:17
저도 이생각을 해서 댓글을 지우려다가 다시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의 서적 싸이트인데 한달 방문자가 6000~30000명 정도면 굉장히 낮은편입니다. 즉,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입소문을 탔든 광고를 했든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이겠죠. 다만 이게 방학에 늘어나는 양과 학기중에 늘어나는 양이 다르다고 가정해본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기중에도 중간고사 시즌인 4~5월이나 레폿 및 기말 준비 시즌인 5~6월이 가장 변동량이 높고요. 일단은 계속적으로 고정된 신규 유입인원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증가는 해준다는 가정하에 그 증가폭을 묻는것이라고 판단한다면 해결되지 않을까라고 가정해서 지우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 문제가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수업 수학문제인가요? 그런거면 제 말은 수학적 지식이 전무한 추론일 뿐이니까 전혀 의미가 없네요.
13/03/26 11:30
방문자가 혹시 누적 아닌가요? 저렇게 급격하게 늘어날수 있는건지..
풀어낼 능력은 없지만, 정답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정보가 너무 부족한데.. 답을 낼수 있다면..
13/03/26 11:49
통계적으로 보자면 회귀분석을 해야 할 테고, 논리적?으로 보자면 대학교의 한 주기가 6개월 단위 (4개월 학기 + 2개월 방학)으로 움직이니까 하나의 패턴이 끝나고 원래대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기 위에 있는 숫자 1, 2, 3, 4, 5, 6이 월을 뜻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고서적을 구하려는 사이트라면 학기가 시작되는 3~4월에 제일 많아야지 정상 아닐까요? 수강신청이 끝난 2월서부터 늘어나고... 즉 방학끝-학기초에 급증했다가 학기말-방학초에 줄어드는 식의 싸인그래프가 나와야지 않을까요?
13/03/26 11:54
저는 이 의견에 동감입니다. "최근" 6개월에 1,2,3,4,5,6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1월 2월을 뜻하는거 같지는 않네요.
즉 "몇월"인지의 정보가 없는점을 고려하면 학사일정은 생각하지 않고 단순한 변동폭으로 추정을 해도 괜찮을꺼 같네요.
13/03/26 12:33
계속 증가하는 것을 본다면, 한정된 고객의 판매량과 큰 관계가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1월 개강이던 3월 개강이던 판매량이 계속 늘진 않을
것이거든요. 한정된 고객이 문제집을 사는 것이라면 5월은 3월, 1월보다 판매량이 줄어야 합니다. 그런데 늘었죠. 이는 회사의 성장으로 봐야하고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38000가량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문제에 정보가 너무 없네요. 해석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만한 거 같은데요. (한 대학의 중고서점이라고 하더라도, 이용하는 학생 수가 늘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거든요.) 학사과정까지 고려한다면, 개강철이 아닌 5월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왔다면 8~9월에는 10만은 찍어야 할거 같은데요 -_-; 생각을 다시해보니까, 중고서점이라면 물건을 팔기도 하지만 사기도 하겠네요. 1월 2월에 그전학기의 책을 팔던 학생이 있겠고, 3,4월에는 구입하는 학생이 있겠고 5월은 이해가 안가지만 6월은 다시 방학시즌으로 간다면 1,2월 패턴으로 돌아갈수 있겠네요. 그렇다치더라도 이용자 전체의 숫자가 늘지 않는다면 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겠지만요.
13/03/26 13:36
밥먹고와서 늦었습니다.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약 35000명입니다... 자....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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