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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6 18:33
정확히는 선택과 떡실신...
제 기억에는 프로리그를 위해 선수들 개인리그를 OSL과 MSL 중 하나만 선택하게 하고 남는 시간을 프로리그에 올인하도록 한 거였죠. 근데 결국 모든 선수들이 개인리그 조기탈락, 프로리그 성적도 바닥. 그래서 조롱의 의미로 '선택과 떡실신' 이라고 팬들이 놀렸죠. 이 블로그 가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http://nb.delusions.wo.tc/130090193968
13/03/26 18:36
항상 프로리그에서 최상위권, 우승권팀이라고 평받던 SKT는 2006년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2005년 오버플크라운의 주역이었던 선수들인 김성제,박용욱,최연성,박태민이 동반부진에 빠지고 팀의 기둥인 임요환은 군입대를 했으며 전상욱이 소년가장으로 마치 KT 소년가장시절 이영호처럼 홀로 고군분투했죠. 그러자 SKT 프론트는 "선수들이 연습을 해야할 범위가 너무 넓다. 현재 개인리그에 진출해 있는 7명의 선수들을 각각 한 리그만 집중하게 하곘다." 라는 병맛 터지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말이 선택과 집중이지 니들 프로리그나 연습해 이거와 다를 바 없었죠. 당연하게도 말이 선택집중이지, 개인리그 연습을 못한 선수들은 죄다 개인리그에서 탈락해버렸고 설상가상으로 프로리그마저 엠겜에게 털리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됩니다. 이 사태로 인해 주훈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전원 경질되게 됩니다. 그리고 박성준을 영입했으나 박성준은 팀플준이 되어버리고 -_-;; 전상욱마저 부진에 빠지면서 이번엔 도재욱이 홀로 소년가장노릇하다가 박용운 감독과 김택용을 영입하면서 다시 무적함대 SKT가 되었습니다.
13/03/26 18:33
질문게시판을 더듬어보니 좋은 링크가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http://blog.naver.com/beelzebub_?Redirect=Log&logNo=12003416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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