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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7 03:51
전 170에 62킬로인데 체형은 저랑 비슷하신데 상당히 마르셨네요.
저도 처음에 재킷같은거 살때 엉덩이 반정도 덮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사실 키도 작은데 그렇게 입으면 아빠꺼 입은거 같습니다. 팔은 물론 가슴품도 남아돌아서 정말 안이쁩니다. 제 생각도 1/3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13/03/27 03:55
보기좋게 나오는 화보에서조차 엉덩이의 반은 덮어서 나오는지라 2/3 정도는 좀 넓고 1/2 정도 덮고 있다면 기장 수선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3보다는 반은 덮어야 보기가 좀 좋더라구요. 시선이 굳이 거기로 갈까 싶긴 하겠지만 쟈켓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좀 더 보이게 되면....
얼마전에 계산 줄서서 기다리는데 어떤 남자분 엉덩이가 바지를 먹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게 아니라도 옷이 잘맞는다는 느낌보다 이 사람에게 좀 작다싶은 느낌을 주더군요. 쟈켓들도 기장이 브랜드마다 사이즈 차이는 있기 때문에 봤을 때 비율적으로 문제가 있다하면 실력 좋은 수선집 가셔서 수선하세요 :-7 본글처럼 쟈켓류는 잘못 수선했다가는 옷 망가지기 쉽상이라.. 그냥 기장만 쭉 짤라놓고 다되었다고 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요 ..
13/03/27 03:58
최소 절반은 덮는게 좋습니다. 1/3은 아무리 캐주얼 자켓으로 입는다고 해도 너무 짧아보입니다. 소위 날티 난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런옷들은 소매기장 수선 빼고 왠만한 건 안건드리는게 좋습니다. 옷 망가져요~ 기장 수선을 해야 할 정도의 옷이라면 애초에 안맞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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