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다들 봄 날씨를 만끽하고 계시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롤을 작년 가을 쯤 (정확히 바이가 출시 될 즈음) 부터 해 왔습니다.
롤을 한다고 해서 일반게임이나 랭크게임은 전혀 해 본적이 없고 할 생각도 없이, (더더구나 AI협동전 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시간 날 때 가끔씩 혼자서 상대팀과 아군에 봇을 넣어서 사용자 설정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사전지식이 없이 그저 "게임방송을 좀 잘 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한 게임입니다.
그러다보니 IP가 모이는 걸 아무런 생각도 없이 챔피언을 사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산 챔피언은 바이,니달리,케일,피즈 총 4개의 챔피언을 샀답니다. (그 중에 3캐릭은 스킨도 구매했습니다. 스킨충;;)
각각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어서 인데, 그것까지 말씀드리면 너무 길어질 것 같구요.

얼마전에야 룬페이지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아니 룬 페이지는 알고있었지만, 아무런 생각도 없이 1단계 룬을 사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공용룬도 겨우 알아서 지금 천천히 맞춰가고 있는데요.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 게임에 벌수 있는 IP는 평균 50정도 입니다.
하루에 대략 200정도더군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저는 일반게임은 물론 사람들과 엮여서 게임을 절대로 안 할 예정입니다.
   이런 저에게 룬 페이지를 사는것은 사치일까요? 그저 AD/AP 공용룬만 채우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아예 룬을 싹 무시하고 그냥 챔피언 사는 것이 좋을까요?

2. 공용룬을 검색해서 지금 물공,고방,성마방 / 마관,고방,성마방 으로 세팅 중에 있습니다. (아직 IP가 잘 모이지 않아서;;)
   왕룬에는 이속을 넣으라는 분과, 물공/주문력을 넣으라는 분들이 계시던데, 어느게 더 효율적인지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