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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1 09:39
다시 빠는 것 밖에 깔끔한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페브리즈가 그런 냄새를 없애준다는 식으로 섬유탈취제 광고도 하지만 제 옷에서는 사라진 적 한 번도 없네요. 말리는게 좀 걸리긴하지만 집에서 세탁기 헹굼+탈수만 하면 15분 정도 밖에 안걸리니까, 저녁에 집에 와서 섬유유연제 넣고 세탁기 돌리고서 빨래 널고 자면 다음날 좋은 향의 옷을 입을 수가 있어서 그런 냄새날 때는 그렇게 하는 편이에요. 세제까지 넣고 돌리기에는 이미 빨긴 한건데 세재도 아깝고 오래걸리니까~
13/04/01 09:50
이미 빨고 난 후의 냄새엔 답이 없습니다. 페브리즈 뿌려도 한순간이고, 다시 빨아서 널어야죠.
혹시나 그냥 입어버리면, 본인은 그 향에 적응되서 무감각해질 수도 있는데, 주변에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은 뭔 고렙 노숙자 보듯 하게 될 겁니다.
13/04/01 13:06
저도 다른 분들 옷에서 언급한 냄새가 났을때 말해줄까 말까 하다가 말은 안 해줬지만서도 헉쓰 한 적이 있어서ㅠ
도저히 그냥 입을수는 없을 것 같아요. 오늘 바지 입다가 양말 신으려보니깐 갑자기 스멜이 풍겨와서-_-;; 설하보이리뉴님께서 위에 써주신 대로 헹굼+탈수 신공을 써야겠습니다. 답글 주신 sprezzatura님 고맙습니다(__)
13/04/01 13:07
유연제는 어머니께서 쓰신 것 같긴한데 말이죠ㅠ
예. 조언 주신대로 주말을 이용해서 제가 직접 빨래를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__)
13/04/01 13:09
아...방안 건조대에 널어둔 것이 문제일까요....ㅠ
이번 주말에는 제가 직접 빨래를 해서 햇볕에 말려봐야 겠어요 흐흐 고맙습니다(__)
13/04/01 10:17
자취하면서 빨래 많이 해봤지만 다른거 보다 빨아놓고 세탁기 안에 놔둔 시간이 길면 저럽니다.
덜말리거나 응달에 말리거나 좀 축축한거 그냥 입고 나와도 그런 냄새는 안나요. 널기전에 냄새 맡아보고 기색이 보이면 섬유유연제 넣고 행굼만 다시 해주면 되요. 마찬가지로 이미 마른것도 세제 넣고 때는 빠진거니깐 섬유유연제+행굼만 해주면 될거 같네요.
13/04/01 13:11
저도 원래는 헤르님 말씀처럼 빨아두고 세탁기 안에 방치해두면 저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Sugarlips님 의견도 그렇고 다양한 의견이 있네요. 다만 햇볕에 말려야 하든 헤르님 말씀처럼 널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든 간에 결론은 빨래를 제가 직접 하는 쪽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직접 하면 두가지가 다 가능할 것 같아서요. 고맙습니다(__)
13/04/01 10:35
빨래해 놓고 오래 (라고 해봐야 한두시간이겠지만) 놔둬도 섬유유연제 같이 넣으면 그런 냄새 안 납니다.
섬유유연제는 사실 섬유고 자시고 간에 냄새 때문에 넣는 게 가장 크죠.
13/04/01 13:12
섬유유연제 어머니께서 넣으시는 것 같은데 말이죠;;;;
어찌됐든 제가 섬유유연제 넣고 헹굼+탈수 해서 입어야 될 것 같아요 흐흐 고맙습니다(__)
13/04/01 10:36
어머니께서 밎벌이로 바쁘시다면 글쓴 분께서 세탁기 사용법과 빨래분류등을 배워서 틈틈이 빨래돌리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바쁘신 어머니도 도와드리고 빨래에서 냄새도 안날겁니다.
13/04/01 13:14
예. 말씀해주신 대로 제가 직접 빨래를 하는 게 어머니께도 그리고 저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몰아서 하게 되는 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주말마다 해야 될 것 같네요 흐흐 세탁기 사용법은 알고 있는데 빨래분류는 검색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__)
13/04/01 13:16
예. 세탁기 다루는 거 사실 쉬운데 제가 좀 할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hoho9na님 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빨래분류만 좀 배우면 될 것 같아요. 아라리님 고맙습니다(__)
13/04/01 13:17
분명히 세탁기 옆에는 피죤이 있거든요 흐흐
아마도 어머니께선 하신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빨래하면서 피죤도 넣고 해보려구요^-^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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