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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3 22:29
경기력은 진짜 구린데 어떻게 어떻게 4승 거두는거 보면,,, 결국 진흙탕 속에서 한끝 싸움이 벌어질때 멘탈잡는 능력 하나는 있는듯 합니다. 그것도 저력이라면 저력이죠.
18/10/03 22:31
뭔가 예전부터 tsm에게 받는 느낌은 경기력에 비해 성적이 안나온다였다면 c9에게 받는 느낌은 경기력보다 성적이 잘나오네요. 국제대회 기준으로.
18/10/03 22:38
그 잘나가던게 13~14년이라서..
그 이후인 15~18년 내내 선발전을 통과했다는건 사실 리그를 잘했다고 할 수는 없는.. (리그를 잘했으면 15~18중 한번 이상은 직행을 했어야..)
18/10/03 22:35
(수정됨) 아 근데 진짜 블루 진영 위쪽에서 그 녹턴 유도미사일은 진짜 길이길이 남을 명짤인듯 크크크 보다가 진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18/10/03 22:40
edg는 리그 대비 롤드컵 잔혹사를 고려하면 충분히 그런 표현 나올법한거 같아요. msi 우승이 있지만 롤드컵에서 4년 연속 폭망(14, 15, 16, 17)
18/10/03 22:39
소위 international choker에서 킹존은 좀 애매한것 같아요. 저게 국내에선 무쌍인데 국제대회에서 삽질하는 팀에게 나오는 말인데 킹존은 국제대회 삽질 시작과 국내대회에서도 흔들린 시점이 거의 딜레이가 없어서. 그냥 기량 하락에 가까운 느낌.
18/10/03 22:40
EDG랑 G2는 국제전을 못한 팀.. 이라기보단 '롤드컵' 을 못한 팀이죠
EDG는 15 SKT의 '그랜드슬램'을 막은 팀이고 G2는 11년 이후 유일한 국제대회 유럽 결승을 만든 팀이라서 -.-;; (MSI 17..) 둘다 롤드컵을 망해서 그렇지.. 사실 국제대회 자체는 그래도 반짝인 적이 있습니다.. 그 반짝인적이 단 한번도 없는건 TSM...................
18/10/03 22:41
근데 리그 성적 대비 롤드컵 성적을 고려하면 그런 말 들을법 한거 같아요. 킹존도 msi 준우승이지만 내수용 소리 들었으니.. tsm은 머....
18/10/03 22:42
그냥 G2-TSM 말고는 억지라 봅니다.. 그중에서도 사실TSM은 그냥 유독 북미에서 C9이 이상했던거고, g2도 말하신대로 msi땐 선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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