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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2 10:10
바레인이 시노팜 위주로 백신 인구의 50% 이상 접종했는데
최근에 100만명당 확진자가 1700명씩 나오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네요 이정도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10만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꼴입니다. 이제 중국산 백신 맞은후에 확진자 치솟은 나라가, 바레인, 세이셸, UAE, 칠레 정도가 화제가 됐는데 한번은 우연이지만 네번씩 되면 우연이라고 보기가 어렵죠. 중국산 백신의 예방 효율 자체는 진짜 끔찍한거 같습니다.
21/06/02 10:56
중국산 2종류 중에 시노백은 남미쪽, 시노팜은 중동쪽에 갔더군요.
칠레 고연령층 치명률 감소, 브라질 소도시 집단접종시 중증화,치명률 감소, UAE 사망자 감소 등 없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긴 한데 확진자 줄어들던 칠레, UAE도 5월 중순부터 다시 크게 증가중이네요;;; 저정도 접종률에 확진자 증가라는건 둘 중 하나죠. 백신효력이 엄청 짧거나, 변이에 무용지물이거나요...
21/06/02 11:26
바레인 같은 경우는 사망자도 급격히 늘고있어서 변이에는 중증예방조차도 잘 안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한달동안 확진자가 총 2.5배 늘어났는데 사망자는 5배 좀 안되게 늘어났어요.
21/06/02 11:32
백과 팜도 다른가요?
.... 한번 시간날때 찾아봐야겠네요 저는 백과 팜이 중증예방효과가 차이날거라고는 생각 못해서요. 너무 쉽게 둘을 동급으로 취급한거 같아서 시노백에게 사과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1/06/02 12:29
중동쪽은 5월 초중반에 라마단 끝난것도 의미가 크지 않을까 싶어요. 라마단 기간에는 보통 집에만 붙어있는데 끝나는 타이밍이 이슬람에서 큰 축제기간이거든요. 외식 여행 쇼핑 전부 가장 많이 하는 기간인게 영향이 꽤 있을것 같습니다.
21/06/02 11:24
얀센백신 어제 예약했는데 가족들이 걱정을 좀 많이 하네요 혈전 부작용 생기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맞지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얀센백신 예약하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06/02 11:37
백신접종후 저어아어말 낮은 확률로 혈전이 생겨도 빠르게 확인한다면 충분히 치료가능합니다.
코로나 걸렷을때 혈전이나 다른합병증이 생길확률이 더 높고요
21/06/02 14:02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4282.html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4185명으로 하루 평균 11.5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지난해에는 8.4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3명가량 감소했다. 하루에 교통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을 대충 활동인구 2000만명 중 10명이라고 치면 100만명당 0.5명입니다. 교통사고 무서워서 집밖에 나갈수가 없게되버렷!! 으로 설득해보심이...크크
21/06/02 14:51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교통수단, 피임약, 흡연, 음식에 대한 불안감보다 크다면 그것은 비논리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2017년 기준 교통사고 발생 통계 > [하루] 평균 발생 : 603.6건 [하루] 평균 부상 : 906.3명 [하루] 평균 사망 : 11.7명 2021년 인구수를 5182만명(갓난아기 포함)으로 두고 최대한 낮게 계산한 확률(실제 운전자 수는 더 적음) [하루] 교통사고 발생 확률 : 0.0011648% [하루] 교통사고 부상 확률 : 0.0017489% [하루] 교통사고 사망 확률 : 0.0000226% --------------------------------------------------------- AZ 백신의 혈전 발생 확률(유럽) 0.0004% AZ 백신의 혈전 발생 확률(한국) 0.00003058%(327만분의 1; 동양인이 더 낮음) AZ 백신의 혈전 사망 확률(유럽) 0.00004%(현재 10% 사망) AZ 백신의 혈전 사망 확률(한국) 0.000003058%(3270만분의 1; 유럽 10% 적용; 더 낮을 가능성이 높음) 피임약의 혈전 발생 확률 0.05% 흡연으로 인한 혈전 발생 확률 0.18% 코로나19로 인한 혈전 발생 확률 16.5% ( https://twitter.com/SouthAfricanASP/status/1381204335640580096?s=20 ) 참고 요거트, 우유, 계란, 클루텐, 견과류, 카레, 갑각류, MSG, 벌, 개미에도 알러지 반응, 아낙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키고 죽을 수도 있다던데 이게 평생 유병률이 0.05% ~ 2%라고 합니다. 그리고 혈전에 대한 대응도 좋아져서 혈전 문제가 생겨도 별문제가 없을 거라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혈소판감소+혈전증이 1명 발생한 케이스도 대응이 좋아서 별문제 없을 거라고 하고요. ps. 얀센 백신 특징 : 미국 FDA 승인, 남아공·브라질 변이에 다른 백신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음, 1회 접종으로 끝 얀센 백신 접종자 및 예정자 : MLB 선수들과 미군이 접종, 류현진 접종 ^^, 화이자가 좋다고 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의원도 급예약 ^^
21/06/02 15:38
2분기 1차접종이 거의 마무리되는 19일 이후부터는 60세 이상 분들에게 잔여백신 우선순위가 간다네요 기존 잔여백신 온라인예약은 유지하되 전화,방문예약은 60세이상만 가능하고 우선순위 주는걸로
21/06/02 16:11
60-74세 예약률이 74.8%까지 올랐네요.
막상 맞아보니 별 일 없었다는 점, 백신 인센티브가 크게 작용한 것 같네요. 요양원 면회 허용, 경로당 다시 열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다만 김우주 교수님이나 여왕의심복님께서 백신 인센티브 방향에 대해 제고를 요청하고 계신데, 이게 참 정부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1/06/02 17:05
젭알 복권을........................
근데 여름이 되면서 마스크 때문에 무지 더울 거라서 인센티브가 없더라도 접종률이 좋을 수도 있죠.
21/06/02 17:25
아무래도 유행하도록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접종하도록 몰아붙이는 생각도 하는 거 같아요. 정말 백신이 다 도착한다면 빠르게 종결짓는데 현실적인 선택이기도 하고...
21/06/02 18:01
20대하고 4-50대는 특수한 경우 아니면 12월 이내에 맞기 힘들거라고 예측됩니다.
그리고 10대의 경우 고3 수험생이 아니라면 전부 내년쯤 가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06/02 18:21
화이자가 승인난상태고 모더나도 fda에 승인신청을 했습니다 노바백스는 10대 투여 임상시험중이고
AZ는 임상시험도중에 여러이슈로 한번 중단되긴했다는데 아직 진행중인지는 잘모르겠네요
21/06/02 18:23
유아나 10대의 접종은 약간 논란이있긴합니다. 아직 의료진조차 백신을 다 못맞고있는 나라에 대한 백신공급이 먼저아니냐는 말이있긴한데 자국 우선주의가 대두되다보니까 이런의견은 묵살되고 있긴하죠
21/06/02 23:13
노바백스 결과가 좋게 나와야 합니다...
화이자도 지금 심근염 문제가 있어서 말이죠... 0.00011%(화이자 심근염 경증 아닐 확률; 이스라엘) 0.0004%(유럽의 AZ 혈전 발생 확률) 0.00003058%(한국의 AZ 혈전 발생 확률) 0.000003058%(한국의 AZ 혈전 사망 확률 추정; 유럽 10% 적용) 화이자 16~24세 남성에게서 [2회 접종에서 심근염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고 [90%의 확률로 남성]에게 발생. 3주 간격 접종인데 [접종 간격을 12주 또는 16주로 늘렸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 심근염 원인에 대한 추정 : mRNA 백신에 의해 발생되는 매우 높은 항체 수치가 드물게 심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일종의 면역 과잉 반응으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의심 중. mRNA 자체가 천연 보조제(백신에 첨가되어 면역반응을 증가 시킴)라고 생각하고 있음.
21/06/02 18:13
계획상으론 3분기 안에 1차접종이긴합니다. 수급계획도 막 그렇게 심각하진않고요. 3분기까지 총수급백신이 5천만명분이고 만약 노바백스가 승인이 늦어져서 천만명분 뺀다해도 4000만명분이라서 대부분의 성인은 맞을수있을거라 계산됩니다.
10대는 4분기나 되야 접종가능할거같긴해요 아직 그나이대에 승인된 백신이 화이자 뿐이니
21/06/02 18:20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40-50대는 오히려 맞을확률이 더 높은거 아닌가요?
60대 이상이 100% 접종하는것도 아닐거고. 어디서 그런 예측을 하는건가요.
21/06/02 18:23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02_0001462591&cID=10201&pID=10200
50대,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 7월부터 20~40대 : 3분기 안에 1차 접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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