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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1 02:19
첨엔 근육통 살짝에 피로감 살짝 오는거 말곤 없는듯 했는데
반년전 몸살인지 감기몸살인지 좀 심하게 당했을때랑 비슷하네요. 잠을 좀 자서 그런지, 백신때문인지 잠은 안오는데 정신은 몽롱하네요. 술먹은 것처럼
21/06/11 02:26
접종 직후 팔이 뻐근한 느낌이 들었지만 평소때랑 별 차이가 없네요. 12시쯤에 살짝 두통끼가 올라올 것 같아서 미리 타이레놀을 먹었더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AZ 접종하신 아버지 말씀하시길 '첫날은 멀쩡한데 다음날에 엄청 아프더라' 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하필 오늘 휴가를 내고 내일 출근하네요...오전 반차도 써서 오후 출근이긴 합니다만
21/06/11 02:32
지금은 제가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 대댓글 달기가 좀 그렇긴 한데, 술먹은 것처럼 뭔가 나중에 이불킥 할듯한 느낌도 살짝 나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긴 한가 보네요 확실히.. 저는 얼마전에 봤던 주한민국 얀센 백신 접종자 후기랑 비슷한듯 해서 그거 참고중입니다. https://www.fmkorea.com/3662273815 제 증상처럼 나중에 아프시면 운전이나 일은 좀 힘들실듯도 한데, 살짝 걱정되네요.
21/06/11 02:34
1. 6월 10일 오전 11시에 얀센 접종
2. 오후 6시 저녁식사 때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음. 3. 오후 7시부터 양 팔의 통증 + 전신 발열 + 어지러움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 4. 타이레놀 2알 먹고 즉시 수면 5. 자정이 넘어서 깨어났는데,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많이 나아짐.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좀 강한 몸살 감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증상은 각자가 다를테니 다들 잘 견디시길 바라겠습니다.
21/06/11 02:51
10일 오전 10시 26분 접종,
피로감 있어서 1시 30분부터 30분간 낮잠. 이후 2시 30분쯤 오한 느껴 타이레놀 1정 복용. 그리고 현재까지 별일 없습니다. 주사맞은 부위 살짝 뻐근한거 빼고는.
21/06/11 03:00
오전 3시 제 느낌 (약12시 30분 경과)
아프진 않은것 같은데, 정신이 몽롱합니다. 살짝의 두통도 있고 체감온도는 정상인거 같기도 한데, 접종부위빼고 머리도 감고, 좀 씻으니까 한결 낫네요. 근데도 좀 전체적으로 둔해진거 같은 느낌은 있네요. 술먹은 것 같은 느낌이라 무슨 글을 더 적을까 살짝 두렵습니다; 시간감각도 좀 없어진 느낌이네요.
21/06/11 03:51
저는 어제 오후 2시 30분에 맞았는데.. 9시 쯤에 아주 약간 이상해지는거 같다고 느껴서 바로 타이레놀 2알 먹고 만화책 보고 잤는데 한 30분 전에 일어났는데 그냥 거의 멀쩡한 상태네요 완전 100% 컨디션은 아니고 한 80~90% 정도?
21/06/11 06:37
어제 12시에 맞았고 약한 몸살기가 있어서 그때 그때 타이레놀을 먹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서 활동이 힘들고 그런 건 아닌데, 두통, 근육통 등 통증이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타이레놀로 다스릴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네요. 열은 그렇게 심하진 않고 36.8~9도 정도 미열이 있습니다.
21/06/11 06:47
어재 오전 10시정도에 맞았으니 21시간 정도 지났는데 머리가 좀 멍한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괜찬습니다 다만 머리가 멍해서 컨디숀이 별로임..
21/06/11 07:31
6월 10일 오전 10시 접종했습니다. 주사 맞은 곳은 그냥 두면 괜찮고 손으로 눌러보면 아픈정도이고 그 외에 컨디션은 평소와 같습니다.
21/06/11 07:31
10일 오후 3시 접종
10일 +3시간 오후 6시 약간의 갈증, 물 섭취, 타이레놀 복용 11일 +9시간 0시 약간의 두통 및 어지럼증, 타이레놀 복용 (잠) 11일 +14시간 5시 몸살증상, 근육통, 오한, 타이레놀 복용 11일 +16시간 7시 증상 진정, 요양중입니다. 증상이 좀 오시는분들은 하루 휴식이 꼭 필요할거 같아요
21/06/11 07:43
10일 12시 접종
10일 21시 멍해지면서 졸림, 8시간지속 타이레놀 복용 11일 02시 멍하고 힘이 빠지면서 근육통, 오한 증상, 8시간지속 타이레놀 복용 11일 06시 덥고 근육통 증상
21/06/11 07:52
선빵필승 전략으로 무증상에 가까운데,
10일 오전 10시 접종 타이레놀 복용 (이후 10시간까지 머리가 멍하고 졸린정도... 중간에 매우 심해짐) - 2시간 정도 잤음 +10시간 가량: 열이 오르는 느낌이 나고 머리가 아픔 -> 타이레놀 + 해열제 복용 +21시간 가량: 몸상태가 좀 예민해서 깼음. 열오르는것 같은 기분이 들음 -> 타이레놀 + 해열제 복용 느낌 싸하면 약먹었는데 그래서 무증상인건지 비타민 주사를 맞은건지...
21/06/11 08:08
오전 8시 (약 18시간 경과)
두통이 좀 있으나 참을만 하고, 오전4시 30분쯤에 잠이와서 잠을 자고나니 한결 나아진 기분이네요. 그래도 약 한두알 더 먹어야 할듯합니다. 정신이 몽롱한건 좀 사라졌네요. 저는 비가와서 여러모로 도움이 된 느낌입니다. 근육통이 좀 있긴 합니다.
21/06/11 08:09
10일 12시 접종
정확히 12시간뒤 11일 00시부터 오한에 몸살기운 있어서 타이레놀 추가로 먹고잤네요. 선빵필승으로 미리 먹었는데도 몸살기운 엄청심해서 잠 설쳤습니다. 현재 열은 가라앉은 것 같은데 전신근육통때문에 힘들군요. 맞은부위는 간염백신보다 약한거같은데 몸살증상이 어우..아직 젊어서 그런거라고 정신승리중이긴 한데 이거 진짜 휴식 필요한 사람 좀 있겠네요. 9시간까지 별 증상없길래 내가 뭘맞은거지 잠깐 의심했는데 크크...몸으로 체감하고 있군요
21/06/11 08:42
자기 전에 두통이 너무 심했는데 일어나니 좀 낫네요.
물론 컨디션은 여전히 별롭니다... 가벼운 두통 근육통에... 몸이 너무 무거워요.
21/06/11 08:47
10일 9시에 연희동에서 접종
접종 직후 스타벅스에서 아아 투입 12시에 홍대사거리에서 갈비탕 흡입 13시에 레몬쥬스 한컵 드링킹 16시에 정동에서 얼그레이티 한 잔 흡입 19시에 연희곰탕 흡입 1일 활동량 만보정도..취침 전까지 무증상이나 노파심에 타이레놀 500 1알 복용 현재까지 평온합니다. 어르신들이 말하는 물백신인건지..
21/06/11 09:07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접종,
오후 10~11시 정도까지 아예 증상이 없었는데 그 정도 시간부터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낌. 12시에 잠자려고 시도했는데 어질어질해서 새벽 2~3시까지 억지로 잠들지 못함. 또 새벽 3시 정도부터 어지러움이 약간 가라 앉아서 잠듦. 오늘 오전에는 살짝 어지럽고 주사 맞은 팔에서 근육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에 타이레놀 미보유를 후회했습니다. 크크
21/06/11 09:21
전자기력제어 / 텔레파시 / 텔레포트 / 발화 / 중력제어 / 염동력 / 미래예지 / 발모 / 만해 각성 / 육문까지 개방 가능 / 물 없이 수둔사용가능
제가 단톡방에서 들은 백신 부작용은 이정도군요. 내일 아침9시에 맞으러 갑니다. 좀 걱정되는 부작용도 있는데 너글의 데몬 프린스가 되어 태양계에 워프 폭풍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21/06/11 09:54
권장으로는 30분전 정도로 안내하고있긴한데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것같습니다 너무늦지만 않는다면...
10시 예약이라 40분에 도착했더니 문진표쓰고 45분에 접종완료하고 대기중입니다
21/06/11 10:08
전 어제맞았는데 괜찮다가 맞은후 5시간부터 계속 땀나고, 두통도생기고 그러네요. 온도재보니 37도정도로 높진않은데 증상이 생각보다 심하네요. 자다가 계속 깨고요 땀흘리는것때문에... 어제는 오한 같은것도 느껴졌는데 오늘은 오한은 사라졌는데 ...여하튼 힘드네요
21/06/11 10:15
어제 두시예약에 두시 반쯤 맞았습니다.
컨디션이 좋은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특별한 부작용은 없네요. 열도 안나도 근육통도 없고.. 혹시 몰라 자기전에 타이레놀 두알 먹고 잤습니다.
21/06/11 10:20
저는 오후 4시에 맞고 아무렇지 않다가 새벽 네시쯤에 몸살처럼 관절이 조금 아프고 열이 나서 타이레놀 한알 먹고 다시 잤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네요.
21/06/11 10:24
나이 : 30대 중반
접종일시 : 10일 16시 최대 체온 : 37도 증상 : 맞은 직후 주사 주변으로 근육통. 19시경 두통이 약간 있어 두통약 복용. 현재 시각까지 가벼운 몸살 기운 외 증상 없음. az 맞은 제 친구가 39도 까지 올라가고 죽는줄 알았다고 해서 쫄았는데, 얀센은 괜찮네요. 평일 병원 직접 가보시면 백신 많이 남는거 같아요! 다들 빨리 접종하세요!
21/06/11 10:42
어제 3시에 접종했는데 자정부터 몸살기가 오더니 자고 일어나니까 근육통이 심하네요.
새벽에 한 번, 10시 30분경에 타이레놀 한 알씩 먹었습니다.
21/06/11 10:48
어제 아침 9시 30분쯤 접종했습니다. 오후에 두통이 좀 있고 식욕이 강해지고 물이 자주 마시고 싶어지고 그랬는데, 타이레놀과 약국에서 산 다른 약을 조금씩 먹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주사를 맞은 왼쪽 어깨가 좀 뻐근합니다.
21/06/11 10:57
어제 오전 11시쯤 접종
전 주사 맞은 주변 근육통도 없었습니다. 한 삼십분쯤 지나서 미열감과 식은땀이 나기 시작..그것도 1시간쯤 지나니까 사라졌네요. 그래서 오호... 난 끝났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해가 지고 8시쯤되니까 고열이 시작되었습니다. 타이레놀 먹고 누웠는데 4시간을 뒤척였습니다. 죽는 줄 알았네요. 한숨 푹 자고 아침되니까 이제 좀 살거 같네요.
21/06/11 11:17
오늘 오전9시접종 (나이 30대중반)
진짜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주사를 안맞은거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단은 타이레놀도 사놓긴 했는데 정황상 안먹을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21/06/11 11:37
저도 2시간까지는 아무 느낌 없었습니다....억지로 견디려 하지 마시고 4시간째 그냥 한 알 드세요
6시간부터 슬슬 느낌이 옵니다....기대하세요 후후훗
21/06/11 11:17
40, 어제 오전 11시 접종
계속 무기력하다가 12시간 지나고부터 오한과 근육통 두통약간.. 18시간 지나니 근육통만 있고 잠은 잘잤음 24시간 지난 현재 근육통은 지속되서 타이레놀 먹을까 생각중..
21/06/11 11:51
어제 오전 10시에 접종한 후 6시간 뒤부터 몸이 조금씩 무거워집니다. 저녁에 땀을 많이 흘리면서 잤구요.
계속 약 안먹고 버티다가 근육통과 몸살기운이 느껴져서 오늘 오전 9시에 타이레놀 한알 먹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네요.
21/06/11 11:54
6월11일 11시 접종했습니다. 아직 1시간도 안 되었네요. 어제 잠을 잘못 잤는지 일어났을 때부터 어지럼증이 있어서 병원에서 준 종이에 적었은데 딱히 신경도 안 쓰시긴 하네요 크크
주사 맞는 건 조금 무서웠는데 저는 그냥 독감 맞을 때 정도의 따끔함이었습니다. 좀 나이가 있으신 간호사분이 놓아주셨습니다.
21/06/11 12:16
10일 15시 접종, 타이레놀 저녁 11시, 11일 12시에 먹었고 주사맞은팔 약간 근육통과 두통 좀 있긴 한데 열은 없는거같네요
21/06/11 12:17
어제 4시경에 맞고 나서 8시간 지나서 12시쯤부터 몸에 열이나서 타이레놀 두정 먹고 ,
이 후에 잤는데 몸에서 계속 열이나고 추워서 잠을 계속 깼네요 ㅠㅠ 일어나서 다시 두정 먹고 누워있습니다.
21/06/11 12:21
(수정됨) 11시 5분 접종. 아직 주사 맞은데 따끔거린거 빼고는 없네요. 주사가 독감주사보다 좀 더 아픈듯
아, 소아과였는데 뽀로로 밴드가 아니라 일반밴드라 울뻔했... 울었으면 비타민 사탕을 줬을까요.
21/06/11 12:39
10일 4시 접종, 현재시각 오전 12:37분
맞은 왼쪽팔 부위가 굉장히 무겁습니다 맞은 당일은 타이레롤 안먹어도 전혀 무방할정도로 아무렇지 않았고, 11일 일어나니 독감걸린마냥 온몸이 그냥 무겁습니다 왼쪽팔은 유독 더 무거운 상태 온몸이 무거워서 타이레롤 한방먹었습니다
21/06/11 12:39
글쓴이님과 주사 맞은 시간이 같은데 와 처음엔 근육통만 있었다면 반나절지나니 오한 몸살이 오고 맞은지 22시간이 지난 지금 열나고 두통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이 계속 추가되네요.. 여러분 타이레놀은 꼭 챙기세요.
21/06/11 12:43
10일 오후4시 접종.
어제 너무 멀쩡해서 아 난 괜찮나보다 약먹으라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뒤로한채 잠.. 새벽과 아침에 어우...일어나서 약 두정 먹고 지금도 골골..
21/06/11 13:45
10시에 맞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팔도 안 아프고
방금 친구랑 스타 했는데 이길땐 몰랐는데 연달아 지니까 좀 열감이 나서 체온재니 36.7도 그냥 져서 화가 난걸로...
21/06/11 13:56
11일 10시에 맞음.
- 직후 접종 부위 근육통 (그런데 곧 사라짐) - 12시 현재 가래 조금 끼고 식은땀 좀 나나 큰 반응 없음.
21/06/11 14:05
11일 11시 접종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이고요
현재까지는 괜찮습니다. 다만 내일 바꿀수 없는 약속이 있는데 걱정이네요 타이레놀로 될까요?
21/06/11 14:45
한번에 끝낸다는게 의외로 심리적 안정감이 크더라구요 얀센 잔여백신 꼭 성공하시기를... 제가 접종받았던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전화통화를 부득이하게 듣게 되었는데 전화로 예약해두면 우선순위로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21/06/11 14:44
오전까진 평소와 같았는데 접종 28시간이 지나서 열감이 살짝 생깁니다. 타이레놀 먹을 정도는 아니고 과일하나 먹고 커피마시면서 노는게 가능할 정도 컨디션입니다.
21/06/11 14:46
(수정됨) 지금 접종하자마자 대기석에서 씁니다.
뽀로로 스티커 붙였습니다~!!!! 크크크크크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뽀로로는 없고 포비와 루피, 에디 스티커군요~!! 팔이 우리~~~ 하게 아프네요. 확실히 다른 예방접종보다 아프네요
21/06/11 15:35
25시간 돌파.. 잘 때 오한, 발열 있었고
지금은 미열 + 맞은 부위 근육통 + 두통 있는데 전부 증상 미약해요. 그냥 종합적으로 몸살끼 느낌으로 컨디션이 안좋은 정도네요
21/06/11 15:39
어제 소아과에서
의사 선생님의 하나둘셋 꿍! 사인과 함께 주사 맞았습니다 뽀로로는 아니지만 귀여운 스티커 붙여주셨습니다 12시간 지난 후 온몸이 떨릴정도로 추워서 타이레놀 두 알 먹고 다시 잠들었는데 한시간 뒤에는 땀이 흥건할정도로 더웠습니다 오늘 아침에 좀 괜찮은거 같아서 라쳇 사러 나갔다왔는데 들어오니까 몸이 너무 안좋아서 또 약먹고 한 숨 잤습니다
21/06/11 15:42
(수정됨) 11일 오후 2시에 맞았는데
한 시간 지난뒤 열오르는게 느껴져서 타이레놀 먹었습니다. 통증은 크게 없습니다. 4시쯤 피곤과 약간의 오한 증세가 있네요 10시까지 특이한 이상이 없네요 12일 새벽에 땀 설사 증상있어서 수분과 타이레놀을 섭취했어요 + 12일 오후부터 춥다가 덥다가.. 땀범벅상태로 있었습니다 13일 어제 상태보다 좋지만 약한 몸살기운과 땀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21/06/11 16:06
10일 오전 10시에 백신맞았습니다
머리 조금 지끈거리는 거 말곤 평소랑 문제 없는데 오늘 저녁9시에 격한 운동 가능할까요? 너무 근질하고 뻐근해서...
21/06/11 16:57
15시 40분 접종 하고 1시간 동안 주사 맞은 자리가 욱신거리네요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지만 이렇게 주사 맞은 자리에 통증이 남아 있는 건 처음인 듯 합니다
21/06/11 17:38
전 좀 많이 아파요 크크
30대 초중반 팔 무겁고 알배김 기본에 오전 11시에 맞았는데 낮잠 두세시간밖에 안잤는데 저녁부터 두통 오한 오더니 밤샜습니다 두통이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해서... 타이레놀 4시간정도마다 계속 먹는중... 그러다 이제 오늘 4시정도 되니까 좀 낫고.. 밤샜는데 잠은 안오는데 잠자고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휴가 이틀 안냈으면 진짜 큰일날뻔했습니다 흐..
21/06/11 18:51
오후6시 50분 기준 (접종28시간 째)
두통이 좀 심하고, 무기력하네요. 왼쪽팔에 맞아서 왼쪽으로 눕기 힘듭니다. 근육통도 중간정도로 계속 있구요. 속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 48시간정도로 지나야 컨디션이 돌아올려나 싶습니다.
21/06/11 23:25
6월 10일에 캐나다의 접종률이 이스라엘을 추월했네요.
캐나다 : 63.6% 이스라엘 : 63.3% 캐나다는 안정적으로 우상향 그래프인데 이스라엘은 증가의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다들 이제 슬슬 반응들이 오시나보군요. 몸조리들 잘하시길...
21/06/12 04:46
17시간 체온 37.6에 정신 또렷한데, 짠발 짠손에 견제당하는 느낌이라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꼬박 이러고 있는데, 그간 커피 박카스 레드불 뭘 먹어도 머리만 아프고 각성효과는 없었기에 이 상황이 매우 당황스럽네요. 남들은 식욕 증진이라던데, 저녁에 기껏 시킨 치킨도 한 조각 먹고 손절했어요. 거기에 더해 불면증 체험이라니 어이가... 마음에도 없던 유로 개막전을 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몸살 기운에 짜증나서 한숨쉬고 물 마시고 하.. 크크크
21/06/12 10:52
11시접종인데 10시부터와서 45분에 맞고 대기중입니다.
소아과에서 무통주사인가요? 팔에 진동이 오더니 주사를 호로록.. 아직 별느낌이없지만 오늘내일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맞으시는 분들도 모두 잘 접종하고오시길바랍니다.
21/06/12 11:33
제가 맞은 곳은 주사 잘 놓나봐요. 주사 맞은 줄도 모르고 의사선생님한테 저 주사 맞은거 맞냐고 물어봤어요. 주사 아픔 차이가 진짜 크네요. 전 감기 걸려 주사 맞을 때보다 덜 아팠네요.
지금 맞은 왼팔쪽이 아프진 않고 뻐근한게 맞긴 맞은 거 같은데 크크크크
21/06/12 12:57
맞은지 22시간 지났네요
어제 3시쯤에 맞고 저녁때 쯤부터 몸이 무거워지는거 같더니 10시쯤부터는 몸살 마냥 식은땀 나면서 잤네요 거진 12시간 가까이 잤는데, 약간 미열기운 있는거 말고는 몸도 많이 안무겁네요 약은 어제 점심에 1번, 저녁에 1번, 좀전에 일어나서 한번 먹었습니다 확실히 약을 먹은게 도움이 된듯 합니다
21/06/12 12:59
11일 오전에 접종
접종 부위만 뻐근함 접종 8시간 후, 약간의 미열과 오한이 찾아옴(버틸만함) 접종 14시간 후, 자다 깸(버틸만함) 접종 15시간 후, 열이 더 오르고 안압이 오르는 것 같아 바로 아세트아미노펜 섭취 자면서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림 접종 22시간 후, 온몸이 뻐근한 것 빼고는 접종 이전과 동일 컨디션입니다.
21/06/12 14:21
접종 48시간 째 입니다.
32시간 째 비오듯이 땀나고 35시간 이후엔 두통약간에 정신몽롱한게 다시 찾아와가지고 살짝 고생했습니다. 잠자고 나니 좀 많이 나아졌고 48시간째 지금은 컨디션 70-80퍼 되찾은듯 하네요. 이틀동안 못했던 운동도 다시 했습니다. 접종한 부위 어깨쪽에 통증은 아직도 살짝 있습니다.
21/06/12 15:33
25시간 경과했는데 아주 약간의 두통 증세 제외하고는 큰 이상 없네요. 맞은 직후부터 집에서 쉬면서 물 많이 마시고 안정 취하고 있습니다.
21/06/12 17:39
12일 12시접종 현재까지 무증상
근육주사라 최대한 힘 빼고 맞으라는 말 들어서 그렇게 했더니 맞을때도 아픈건 모르겠더라구요.
21/06/12 18:09
12일 오전 10시 접종
11시 타이레놀 1정 복용 4시부터 오한 등의 현상으로 타이레놀 2정 복용 팔은 현재 뻐근하고 아직까진 버틸만 하네요
21/06/12 20:43
30대 중반 어제 오후 2시 반 경 접종 했는데요.
어제는 팔만 뻐근할 뿐 아무런 증상도 없어서 잘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약 30시간 정도 지난 지금 약간의 두통과 미열 증상이 있네요 웬만하면 쉬라 해서 주말 동안 뒹굴뒹굴 중인데 내일은 컨디션 말끔하게 돌아왔음 좋겠어요.
21/06/13 06:18
12일 12시접종 18시간 경과 현재까지 무증상
혹시 몰라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자고 일어남.. 일어나니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멀쩡함.. 영양제 잘못 놓으셨나..
21/06/14 08:13
6/11(금) 15:00 접종
6/12(토) 04:00 오한(타이레놀 2알 복용) 6/12(토) 13:00 1차 발열(38.1도, 약 1시간 지속, 타이레놀 2알 복용) 6/12(토) 20:00 2차 발열(38.5도, 약 1시간 지속, 타이레놀 2알 복용) 6/14(월) 현재까지 잔잔한 근육통은 있네요. 무섭습니다.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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