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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2 09:52:39
Name 길갈
File #1 c.JPG (94.3 KB), Download : 7
Subject [보건] 6월 2일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1,476명(해외유입 9,086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9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615건(확진자 12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9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605명으로 총 132,068명(93.3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43명이 격리 중이다.
  -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5명(치명률 1.39%)이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2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591,322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 이 중 1차 접종은 565,377명으로 총 6,358,51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5,945명으로 총 2,198,0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진 677 격리해제 605 사망 2
(해외 2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02 654
5/26 684
5/19 637
5/12 613
(국내기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늘 그렇듯 매콤한 수요일 데이터입니다.
그래도 접종 페이스가 좋아서 기대가 되네요.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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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아마독수리
21/06/02 10:01
수정 아이콘
희미한 기대를 수요일의 벽이 깨주네요
이번 주말에는 300대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새출발
21/06/02 10:02
수정 아이콘
불판감사합니다 접종률 올라가고 6월중순 되면 300대 도 가능하지않을까요
21/06/02 10:22
수정 아이콘
이것에 대해선 여왕의심복님이 글을 쓰신 적 있습니다.
https://pgr21.net../freedom/91869
김은동
21/06/02 1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레인이 시노팜 위주로 백신 인구의 50% 이상 접종했는데
최근에 100만명당 확진자가 1700명씩 나오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네요
이정도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10만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꼴입니다.

이제 중국산 백신 맞은후에 확진자 치솟은 나라가, 바레인, 세이셸, UAE, 칠레 정도가 화제가 됐는데
한번은 우연이지만 네번씩 되면 우연이라고 보기가 어렵죠.
중국산 백신의 예방 효율 자체는 진짜 끔찍한거 같습니다.
21/06/02 10:56
수정 아이콘
중국산 2종류 중에 시노백은 남미쪽, 시노팜은 중동쪽에 갔더군요.
칠레 고연령층 치명률 감소, 브라질 소도시 집단접종시 중증화,치명률 감소, UAE 사망자 감소 등 없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긴 한데

확진자 줄어들던 칠레, UAE도 5월 중순부터 다시 크게 증가중이네요;;; 저정도 접종률에 확진자 증가라는건 둘 중 하나죠. 백신효력이 엄청 짧거나, 변이에 무용지물이거나요...
김은동
21/06/02 11:26
수정 아이콘
바레인 같은 경우는 사망자도 급격히 늘고있어서 변이에는 중증예방조차도 잘 안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한달동안 확진자가 총 2.5배 늘어났는데
사망자는 5배 좀 안되게 늘어났어요.
김혜윤사랑개
21/06/02 14:55
수정 아이콘
중국 백신 이 저소득국가한텐 많이 배포하고있어서 그래도 효능이 있어야할텐데 그래도 효력이 약한쪽이 면 좋겠네요..
성야무인
21/06/02 11:28
수정 아이콘
일단 시노백의 경우 어느정도 예방은 그렇지만 치사율을 낮춰 주는것 같은데

시노팜은 거의 물백신 수준이더군요,
김은동
21/06/02 11:32
수정 아이콘
백과 팜도 다른가요?
.... 한번 시간날때 찾아봐야겠네요
저는 백과 팜이 중증예방효과가 차이날거라고는 생각 못해서요.
너무 쉽게 둘을 동급으로 취급한거 같아서 시노백에게 사과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라방백
21/06/02 12:29
수정 아이콘
중동쪽은 5월 초중반에 라마단 끝난것도 의미가 크지 않을까 싶어요. 라마단 기간에는 보통 집에만 붙어있는데 끝나는 타이밍이 이슬람에서 큰 축제기간이거든요. 외식 여행 쇼핑 전부 가장 많이 하는 기간인게 영향이 꽤 있을것 같습니다.
21/06/02 12:52
수정 아이콘
사실 백신 안에 들어있는게 죽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살아있는 바이러스일지도...
21/06/02 13:0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몇몇 질병엔 생백신 아직도 쓰지 않나요 크크
빼사스
21/06/02 11:03
수정 아이콘
630만 1차 접종이니 다음주쯤이면 1000만도 바라보겠네요~!
뜨거운눈물
21/06/02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얀센백신 어제 예약했는데 가족들이 걱정을 좀 많이 하네요 혈전 부작용 생기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맞지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얀센백신 예약하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혜윤사랑개
21/06/02 11:37
수정 아이콘
백신접종후 저어아어말 낮은 확률로 혈전이 생겨도 빠르게 확인한다면 충분히 치료가능합니다.
코로나 걸렷을때 혈전이나 다른합병증이 생길확률이 더 높고요
21/06/02 11:51
수정 아이콘
혈전발생 확률은 흡연과 피임약이 더 높다고 하네요.
21/06/02 12:34
수정 아이콘
미국의 경우 800만명 중에 남자는 1명, 여자는 15명(사망 3명) 혈전이 발생했습니다.
열혈둥이
21/06/02 13:05
수정 아이콘
걱정되는건 맞는데.. 교통사고 날까봐 출퇴근 안할수는 없잖아요.
김오월
21/06/02 13:05
수정 아이콘
로또도 뭐 자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사는거긴 합니다만 안 되잖아요?
덴드로븀
21/06/02 14:02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4282.html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4185명으로 하루 평균 11.5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지난해에는 8.4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3명가량 감소했다.

하루에 교통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을 대충 활동인구 2000만명 중 10명이라고 치면 100만명당 0.5명입니다.

교통사고 무서워서 집밖에 나갈수가 없게되버렷!! 으로 설득해보심이...크크
ArcanumToss
21/06/02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교통수단, 피임약, 흡연, 음식에 대한 불안감보다 크다면 그것은 비논리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2017년 기준 교통사고 발생 통계 >
[하루] 평균 발생 : 603.6건
[하루] 평균 부상 : 906.3명
[하루] 평균 사망 : 11.7명

2021년 인구수를 5182만명(갓난아기 포함)으로 두고 최대한 낮게 계산한 확률(실제 운전자 수는 더 적음)

[하루] 교통사고 발생 확률 : 0.0011648%
[하루] 교통사고 부상 확률 : 0.0017489%
[하루] 교통사고 사망 확률 : 0.0000226%
---------------------------------------------------------

AZ 백신의 혈전 발생 확률(유럽) 0.0004%
AZ 백신의 혈전 발생 확률(한국) 0.00003058%(327만분의 1; 동양인이 더 낮음)

AZ 백신의 혈전 사망 확률(유럽) 0.00004%(현재 10% 사망)
AZ 백신의 혈전 사망 확률(한국) 0.000003058%(3270만분의 1; 유럽 10% 적용; 더 낮을 가능성이 높음)

피임약의 혈전 발생 확률 0.05%
흡연으로 인한 혈전 발생 확률 0.18%
코로나19로 인한 혈전 발생 확률 16.5%
( https://twitter.com/SouthAfricanASP/status/1381204335640580096?s=20 )


참고
요거트, 우유, 계란, 클루텐, 견과류, 카레, 갑각류, MSG, 벌, 개미에도 알러지 반응, 아낙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키고 죽을 수도 있다던데 이게 평생 유병률이 0.05% ~ 2%라고 합니다.

그리고 혈전에 대한 대응도 좋아져서 혈전 문제가 생겨도 별문제가 없을 거라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혈소판감소+혈전증이 1명 발생한 케이스도 대응이 좋아서 별문제 없을 거라고 하고요.


ps.
얀센 백신 특징 : 미국 FDA 승인, 남아공·브라질 변이에 다른 백신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음, 1회 접종으로 끝
얀센 백신 접종자 및 예정자 : MLB 선수들과 미군이 접종, 류현진 접종 ^^, 화이자가 좋다고 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의원도 급예약 ^^
cruithne
21/06/02 17:36
수정 아이콘
계산 감사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 흐흐흐흐
Janzisuka
21/06/02 20:29
수정 아이콘
오 감사요...담배 물고 보다가 움찡
일반상대성이론
21/06/02 12:27
수정 아이콘
유지하는거 보면 참 신기하네요
Energy Poor
21/06/02 12:51
수정 아이콘
균형 본능이라도 있나;;
21/06/02 13:31
수정 아이콘
빨리100만접종해야죠
김혜윤사랑개
21/06/02 15:38
수정 아이콘
2분기 1차접종이 거의 마무리되는 19일 이후부터는 60세 이상 분들에게 잔여백신 우선순위가 간다네요 기존 잔여백신 온라인예약은 유지하되 전화,방문예약은 60세이상만 가능하고 우선순위 주는걸로
ArcanumToss
21/06/02 16:34
수정 아이콘
짜증나는 일종의 특혜?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방향성이 좋으니 욕하긴 어렵네요.
고령층이 특히 위험하니까요.
그랜드파일날
21/06/02 16:11
수정 아이콘
60-74세 예약률이 74.8%까지 올랐네요.
막상 맞아보니 별 일 없었다는 점, 백신 인센티브가 크게 작용한 것 같네요. 요양원 면회 허용, 경로당 다시 열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다만 김우주 교수님이나 여왕의심복님께서 백신 인센티브 방향에 대해 제고를 요청하고 계신데, 이게 참 정부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ArcanumToss
21/06/02 17:05
수정 아이콘
젭알 복권을........................

근데 여름이 되면서 마스크 때문에 무지 더울 거라서 인센티브가 없더라도 접종률이 좋을 수도 있죠.
21/06/02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래도 유행하도록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접종하도록 몰아붙이는 생각도 하는 거 같아요. 정말 백신이 다 도착한다면 빠르게 종결짓는데 현실적인 선택이기도 하고...
Janzisuka
21/06/02 20:31
수정 아이콘
백신 신분증 인증하면 가챠확률 10프로 상향!!!!
TWICE NC
21/06/02 16:21
수정 아이콘
제가 얀센 백신 예약하고 나서 어머니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 하셨습니다
휴 큰 걱정은 덜었어요
ArcanumToss
21/06/02 17: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지금도 더운데 한여름에 마스크 벗고 지내실 수 있으시겠네요.
성야무인
21/06/02 18:01
수정 아이콘
20대하고 4-50대는 특수한 경우 아니면 12월 이내에 맞기 힘들거라고 예측됩니다.

그리고 10대의 경우 고3 수험생이 아니라면 전부 내년쯤 가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06/02 18:11
수정 아이콘
20세 이하 청소년 유아는 향후 몇년내 접종은 쉽지 않을걸로 예상하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1/06/02 18:14
수정 아이콘
뭐 일단 10대에서 투여가 한개국이라도 승인난게 화이자 정도던가요?
21/06/02 18:18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저는 난게 없는걸로 아는데 어디에서 승인이 났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1/06/02 18:20
수정 아이콘
대충 알제리하고 캐나다가 12~15세까지 접종에 대해 승인한걸로...미국은 긴급사용 승인이고...
21/06/02 18:21
수정 아이콘
오 그렇네요 몰랐었네
김혜윤사랑개
21/06/02 18:21
수정 아이콘
화이자가 승인난상태고 모더나도 fda에 승인신청을 했습니다 노바백스는 10대 투여 임상시험중이고
AZ는 임상시험도중에 여러이슈로 한번 중단되긴했다는데 아직 진행중인지는 잘모르겠네요
김혜윤사랑개
21/06/02 18:23
수정 아이콘
유아나 10대의 접종은 약간 논란이있긴합니다. 아직 의료진조차 백신을 다 못맞고있는 나라에 대한 백신공급이 먼저아니냐는 말이있긴한데 자국 우선주의가 대두되다보니까 이런의견은 묵살되고 있긴하죠
ArcanumToss
21/06/02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바백스 결과가 좋게 나와야 합니다...
화이자도 지금 심근염 문제가 있어서 말이죠...

0.00011%(화이자 심근염 경증 아닐 확률; 이스라엘)
0.0004%(유럽의 AZ 혈전 발생 확률)
0.00003058%(한국의 AZ 혈전 발생 확률)
0.000003058%(한국의 AZ 혈전 사망 확률 추정; 유럽 10% 적용)

화이자
16~24세 남성에게서 [2회 접종에서 심근염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고 [90%의 확률로 남성]에게 발생.
3주 간격 접종인데 [접종 간격을 12주 또는 16주로 늘렸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 심근염 원인에 대한 추정 : mRNA 백신에 의해 발생되는 매우 높은 항체 수치가 드물게 심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일종의 면역 과잉 반응으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의심 중. mRNA 자체가 천연 보조제(백신에 첨가되어 면역반응을 증가 시킴)라고 생각하고 있음.
김혜윤사랑개
21/06/02 18:13
수정 아이콘
계획상으론 3분기 안에 1차접종이긴합니다. 수급계획도 막 그렇게 심각하진않고요. 3분기까지 총수급백신이 5천만명분이고 만약 노바백스가 승인이 늦어져서 천만명분 뺀다해도 4000만명분이라서 대부분의 성인은 맞을수있을거라 계산됩니다.
10대는 4분기나 되야 접종가능할거같긴해요 아직 그나이대에 승인된 백신이 화이자 뿐이니
개구리농노
21/06/02 18:20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40-50대는 오히려 맞을확률이 더 높은거 아닌가요?
60대 이상이 100% 접종하는것도 아닐거고. 어디서 그런 예측을 하는건가요.
ArcanumToss
21/06/02 18:23
수정 아이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02_0001462591&cID=10201&pID=10200

50대,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 7월부터
20~40대 : 3분기 안에 1차 접종 전망
탈탄산황
21/06/03 08:35
수정 아이콘
그 예측 누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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