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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8:51
확실히 선수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은 이유는 있는거같아요. 샌박은 시즌 전이나 시즌 중 관계자/선수도르 왜 받는지 보여주네요
21/06/20 18:52
아까 미드 다이브 상황에서 칸나 프로뷰 장면 짤로 봤는데 와드 방호로 들어간 상황에서 '스킬을 아직 배우지 않았습니다' 문구가 뜨더군요. 거기까지 가서야 r키 눌러본듯......
21/06/20 18:52
@HLEofficial
DuDu Arthur Chovy Deft Vsta @Brionesports Hoya UmTi Lava Hena Delight
21/06/20 18:54
LCK의 LEC화 너무 좋네요. 예상 순위? 최근 폼? 밴픽? 승부는 인게임에서 일어나는 난장판에서 결정될 뿐. 그래도 결국 우승할 팀은 우승하긴함
21/06/20 18:54
테디는 라인전은 진짜 잘하는데 실수가 너무 크리티컬해요. 예전처럼 단단한 느낌이 안나고..
커즈는 게임 내 첫갱 실패하거나 게임 불리하기 시작하면 있는지도 모르겠고 칸나는 기본기부터 전부다 망가져있고 솔직히 케리아라도 어떻게 보존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온전히 보존해서 팔아야죠. 서포터는 할 수 있는 거 이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21/06/20 18:55
지금 티원 경기보면 스프링부터
가장 밴픽적으로 혜택 많이 주는 라인이 탑인건 경기보신분들은 다 알겁니다. 근데 칸나가 라인전부터 제대로 밥값한 경기? 솔직히 없네요 라인전 이기는 픽 두들겨 패는픽 쥐어줘도 (반대로 버티는픽 쥐어주면 뚫리기 직전까지 몰림) 절대 압도못함 잘해야 5.5:4.5 혹은 갱킹 당해서 020 030 시작할때도 많음 그러다 나머지 팀원들이 잘버텨줘서 한타때나 사이드 끊어먹을때 번쩍이는 장면은 분명히 있긴 했으나 애초에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면 훨씬 더 쉽게 갈 게임이 많았음 가장 결정적으로 ADHD 아닐까 싶을정도로 얼탱이 없는 장면이 가끔씩 나옴 이건 데뷔시즌엔 없었던 증상인데 경험이 쌓이면서 겁이 많아져서 오히려 집중력을 놔버린건지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 진짜 로치올리든 제우스 써보든 해볼때라 생각함.. 이젠 더이상 기회 줄 필요 없다봄
21/06/20 18:56
1경기도 엄밀히 말하면 탑똥이죠.
제이스로 계속 압박 받고, 합류 못하고 라인만 받아먹음… 원래는 룰루랑 같이 다이애나 키우는 계획이었겠죠.
21/06/20 18:58
그냥 클로저 탑으로 써도 칸나 제우스보다는 잘할거 같은데….
미드 탑 챔피언 스왑되는것도 많고, 무엇보다 피지컬에서는 쇼쵸비랑 밀리지 않는다고 봐서 어떻게든 써보고 싶네요
21/06/20 19:00
제우스는 첫 경기만 무난하고 그 이후로는 걍 안되겠다 싶은 정도의 활약만 보여줬었어서 당장 기대되진 않고 진짜 클로저 포변이 답일지도? 솔직히 클로저만큼 포텐이 보이는 유망주도 잘 없어요 요즘 크크. 일단 힘이 장사잖아요. 저는 힘 하나만 보고도 서밋코인 영원히 탈 수 있음
21/06/20 19:01
솔직히 그나마 보여준게 클로저죠.
갠적으론 그래서 계속 페이커 정글 이야기를 하는건데... 말씀하신 방안도 나쁘진 않겠네요. 칸나나 제우스나 무력이 별로 안쎄보임...
21/06/20 19:00
걍 올해 버리고 신인 선수들 써야할듯
저도 티원 팬이지만 올해 롤드컵 가는 것도 양심 없는 짓으로 보여요 이번 경기 보니까 크크
21/06/20 19:01
그리고 제우스는 올라오는 과정부터가 너무 안좋았어요
제우스 빨리 올릴 생각도 없었을겁니다 근데 잘해줄줄 알았던 칸나가 밑도 끝도 없이 무너지면서 어쩔수 없이 올린거죠
21/06/20 19:01
로치가 진짜 성실하고, 인성도 좋고.. 잘생기기까지;
아쉬운건 지금 2군 T1이 성적이 썩 좋지 않아서 암튼 잘됐으면 하는 선수긴 합니다.
21/06/20 19:01
클로저 방송 가끔 보는데 미드에 대한 자부심이 꽤나 쎈 선수라 (안그런 선수가 어딧겟냐만) 탑 포변은 안될겁니다...
2023년까지 초장기 계약한 선수를 탑으로 바꾸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되죠. 크크...
21/06/20 19:08
담원이랑은 상황이다른게 칸나는 못한지가 너무오래됬고 고스트는 그래도 직전시즌 월즈 위너라 기다리다보면돌아오겠지 이런거라도있는데 티원은그게아니라서... 단기처방이 장기처방으로 굳어져야만하는 시기라 더예민하긴합니다.
21/06/20 19:13
하지만 티원은 페이커라는 슈퍼스타의 특수성이 있죠. 그냥 탑 자원 없네.. 이번시즌 포기
할수 없는 팀이니까요. 팬들이 항상 말하는 페이커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것때문에라도 단기처방으로라도 무슨 결과라도 가져와야하는 팀이라
21/06/20 19:02
1세트때도 좀 고구마 같긴 했는데 그래도 믿고 있었는데 2세트는 진짜 칸나의 신뢰감을 전부 날려먹은 경기였네요. 스프링때 못하는건 걍 자연재해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진짜 선 씨게 넘었네요 -
21/06/20 19:03
미드 다이브 장면은 연결해서 보면 이상한게 한 두개가 아니에요. 단체로 멘탈이 나락으로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아지르가 궁으로 넘길 때 볼베가 정상 거리에서 호응을 하든 플q 호응을 하든 했으면 점멸이라도 뺐을텐데 둘이 호응 콜이 안됐는지 점멸도 못뽑았죠. 그 스노우볼이 다이브 설계에서 굴러간거고.. 다이브 장면에서도 다이브 순서가 좀 이상한데, 가장 이쁜 각은 리신이 차고 볼베가 달려가면서 6찍고 아지르가 딜지원 하는건데, 이걸 6도 안찍은 볼베가 걸어가서 다이브하니 제이스가 대응하는 각이 나왔어요. 아지르 궁도 아까 썼으니 없는 상황이니 제이스가 그냥 앞 해머로 아지르한테 붙어버리고.... 그냥 이해가 안돼요. 리신이 궁이 없으면 하면 안되는데 그걸 듣지도 않고 들어가는 볼베도 이상하고..그 때까지 아무 움직임도 없이 칼날부리로 와드 방호 타는 리신도 이해가 안되고.
21/06/20 19:03
칸나 자체가 그냥 이제 게임 자체에 집중을 못하는거 같아요
한순간이라도 반짝 거리는 게 없음 그냥 하면 하는대로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만 하고 있고 그냥 해야되나까 출전해야되니까 게임하는걸로만 보임
21/06/20 19:06
모든 스포츠 공통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라는게 괜히있는게 아니죠
당장 이번 메이저리그 양현종도 순싯간에 마이너 내려갔는데... 처음에 잘 하면 그 선수에 대해 모든거 분석해서 다른 팀들이 바로 대응하고, 처음에 잘 했던거 이상으로 더 개빡세게 해서 더 발전해야 그 자리 지키는거지 안그러면 엄청난 재능빨 아니면 여지없음...
21/06/20 19:07
비유가 살짝 다르긴 한데 양현종은 로우 레버리지 & 가비지 이닝 나올땐 상대팀이 그렇게 분석을 안하는데, 선발 나오면 다 데이터 분석하고 들어가니까 안 좋은 결과가 나온 게 크죠
21/06/20 19:09
근데 칸나도 좀 비슷해요
데뷔때 미친솔킬각이 제 생각에 cs 포기하면서 딜교하는 버릇으로 만들어진게 크다고 보는데 그거 어느정도 분석당하고 귀신같이 사라지고 라인전 cs못챙기는 약점만 노출됨
21/06/20 19:06
1경기 세트 뒤로 돌아가는 순간 샌박 시야 꺼버리는 장면도 그렇고 2경기 리신 확인사살 3연타도 그렇고
LCK 옵저빙은 진짜 세계최강이네요. 크크크
21/06/20 19:08
1번 진짜 어나더레벨!! 1경기 보다가 중간에 껐는데 도대체 티원이 어떻게 졌다는거야? 하고 돌려보는데 거기서 연출이 미쳤음 크크크크 웬만한 반전영화 저리 가라더군요
21/06/20 19:07
근데 칸나 궁 몰랐던 시점 정확히 언제에요?
미드에 무지성 돌진하던거 말고 그전에 칼부에서 설계할때 알게되어서 페이커가 먼저 들어간거 아니에요?
21/06/20 19:10
그거 보면 페이커가 앞으로갔다기보다는 걍 페이트가 돌파하면서 나오는게 먼저라
페이커 입장에서는 아니 칸나 빨리 안들어오고 뭐해 이런느낌이였을듯?
21/06/20 19:11
제이스의 실시간위치에따라서 0.몇초차이로 내가선진입인가 니가선진입인가 달라지기마련인데 제이스가 앞무빙치려는낌새보고 선진입한거아닐까요 최적은리신이차주는거지만 이미 0.몇초차이로 그 최선의각은날아갔고 그다음각을본거겠죠. 문제는 그 다음각에도 당연히 리신궁은포함이었는데 리신은궁이없었고
21/06/20 19:12
뭔가 그냥 다 이상해요.
누가 봐도 와드 방호로 넘어 가서 차는 각인데, 칼날부리로 넘어간건 어떤 프로의 깊은 의도가 있었나 싶네요. 모르겠어요 다 똥 같아요 그냥…
21/06/20 19:11
아니 페이커 포함해서 돌려도되요. 페이커가 언터처블이 아니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핵심은 페이커를 뺴고서 성적이 나오냐죠.. 마지막에 젠지한테였나 그때 나락가도록 맞은선수 누구였지 그선수 내고 연승할때까지도 페이커 안나온다고 나락간게 아닙니다..
21/06/20 19:13
서머에서 페이커포함해서돌려대면 여러모로 스프링이랑은 차원이다를걸요. 21서머때 못한것도아니고 당장 쇼메 쵸비상대로 한셋씩은 순수미드차이냈었는데
21/06/20 19:18
아니 미드가문제가있어야 미드돌림판을 돌리던가말던가 하죠 닉네임 나이 가리고도 그런말이나올까요? 아니 당장 클로져가 페이커만큼했다고생각합시다. 페이커나와~~~할까요??? 쇼쵸랑 미드에서 대등하던 선수를 아무튼승리를 위해 돌림판돌리자는 말이 나옵니까? 뭔...
21/06/20 19:27
아니 무슨 논점이탈이에요.
페이커가 한번도 커리어내내 부침이 없는게 아니었고 페이커내려갔을때 성적나오면 문제가 없고 안나오면 문제가 생긴다는건데 페이커 기량과 관계없단소립니다. 이지훈 있을때도 페이커가 삽을 푸다가도 잘한적이 있었고요. 자꾸 이 논제로 이야기할때마다 다른분들이 무슨 페이커는 절대 고정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런데 본인문제든 성적문제든 교체는 필요할때 해왔고 결과로서 성적이 나오면 문제가 없는거고 성적이 안나오면 그때는 불타는겁니다. 당장에 스프링때도 클로저 나와서 이길때 불안하다고 해도 그래 뭐 성적나오는데 어쩔수 없지 였어요. 경기력 박고있지만 근데 지고나니까 원기옥 터진거고요.
21/06/20 19:35
저그의눈물 님// 아니 지금 못하는거랑 상관이 없다니까요. 페이커를 내렸을때 문제가 생기는건 성적이 나오냐안나오냐라고요.
저는 님이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시종일관 페이커 현실력이랑 관계없이 페이커가 내려가고 후에 나오는선수 기용시 성적이 나오냐 마냐입니다. 페이커의 현재 상황과 관계가 없다고요. 페이커가 팀에서 요구하는 role이 안되거나 할때 서브기용 해왔고 분위기 전환이나 서브 등록선수 기량 체크용도로도 했었어요. 문제가 되는건 페이커가 빠져잇을때의 결과라고요. 저는 지금 쵸비내리고 서브나와서 승리하면 바꿔야죠. 쵸비쓰고지고 서브써서 이기면 쵸비를 왜 씁니까.. 팬덤도 성적 나락박히면은 반대하기 힘들어요. 그 숫자로 버티는거지.. 페이커나와서 연패박다가 누가나와서 연패 스토퍼하면 연패 스토퍼 한쪽에 기회가 더가는게 당연하죠.
21/06/20 19:38
키토 님// 아 그럼 지금 연패박을때 쵸비 대신 주전으로 미드 땡땡이가 나와도 완전인정 그선수가 적당히 이기기만 하면 쵸비고 뭐고 그냥그선수 주전확정이라고 말하시는거네요 롤드컵까지쭉? 네 일관성은있어서 인정해드립니다. 꼭 그렇게생각하시길바랍니다.
21/06/20 19:42
저그의눈물 님// 주전확정은 당연히 아니죠. 그선수가 패배하면 다시 쵸비 올려서 써볼수있습니다.
바로위에 피레안 이야기를 써놔도 본인이 읽지를 못하시는걸 제탓을 하면안되죠. (피레안이있던 시즌에 영입때부터 전부 왜 영입하냐라고 이야기했고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팀 나락가고 올려서 연패끊고 젠지전이었나 개박살날때까지 불안해도 이기니까 다행이다가 주류였어요 개박살나고 멘탈 아작난거같이 플레이해서 개욕처먹은거였지) 선수를 어떻게쓰던 그건 팀에서 알아서 하는겁니다 다만 연패할때 연패스토퍼가 나와서 끊는다면 충분히 그선수를 끌고 갈 유인이 있는거고 그걸 잘못된 선택이라고 하기 힘들고 그 승리가 다시 깨어진다면 다른선수가 올라올수있는거죠.
21/06/20 19:46
키토 님// 네 무려1연패여서 벌써부터 연패스토퍼 올리려고 쇼쵸랑 폼좋을때는 비비던 페이커를뺴야한다는소리가나오네요. 역시 1연패는 너무 두렵고 끔찍한일이긴하죠? 팀이 너무 나락이에요. 댓글달지마세요 시간아깝습니다.
21/06/20 19:49
저그의눈물 님// 논점이 점프를 하니 머리좀 식히시고 본인이 댓글 단거 다시 찬찬히 읽어보세요.
저는 시종일관 단하나의 논점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페이커 내리라고 한것도 아니고요. 돌림판이 시작된다면 페이커도 논외가 아니란 소리에요.
21/06/20 19:10
전 이번시즌 페이커의 폼은 아무문제도 없다고 봅니다
케리아도 마찬가지고.... 테디는 아무 근거 없이 레고 밟는게 너무 심해졌고 커즈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탑은... 그냥 할말 없습니다
21/06/20 19:14
페이커 개인 폼은 괜찮다고보는데 여전히 커즈랑 콜이 잘되는가는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도 호흡 안맞는다는 소리 나왔는데, 둘이 뭔가 서로 안맞는 성향인건지 올해도 호흡이 별로에요.
이와 별개로 커즈/케리아는 게임이 말리기 시작하면 본인들 플레이가 매우 단순화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클러치 플레이가 죽어버린달까..
21/06/20 19:11
올해는 전세계가 포변 열풍이라 막 말도 안되는 미친짓이다 하는 소리가 4대리그 전부에서 다 들리고 있습니다. 티원도 사실 포변 일어나도 이상할건 없음
21/06/20 19:12
저도 그쪽이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제우스는 1년은 더 키워야 할거 같고 로치는 정말 성실하고 호감인 선수인데 T1 주전급에서 뛰기는 후..
21/06/20 19:12
영상 몇번 돌려보니까 칸나 플레이 이해가 됐네요.
1. 일단 칼부때 본인이 궁 있는걸로 알고 있는게 맞음 2. 근데 페이트가 눈치까고 (와드는 없지만 살기감지) 페이커 쪽으로 해머내려치면서 급발진함 3. 칸나는 방호로 미드 타워벽넘으려고 했는데 실수로 칼부에 핑와박고 방호탐 4. 이때까지 궁 있는줄 안 칸나는 3명 드리블치면서 궁찰려고 한거 같음 5. 근데 궁없어서 죽음
21/06/20 19:16
저는 근데 아까도 썼지만 페이트가 살기감지를 했는지 정면뚫기 판단+딱 맞게 들어온 역갱 더해진 슈퍼플레이라고 봐서...
사실 정말 엄밀히 따지면 그 전에 미드정글 합 안맞아서 궁쓰고 페이트 못잡은 것도 스노우볼이긴 했죠. 칸나가 제일의아한 플레이한 것 맞지만 샌박이 잘 받아친것도 맞고 미드정글도 아예 책임 없다곤 못하죠.
21/06/20 19:18
페이트 슈퍼플레이도 맞긴함 거기서 돌진하는건 좋은 플레이었죠. 근데 그거 나와도 리신이 저 실수중에 하나만 안했어도 무조건 아름답게 죽는각이 나온거라.
21/06/20 19:19
이게 나올슈퍼플레이가 있고 아닌 슈퍼플레이가 있는데 저는 후자로 보거든요.
어떻게 해도 그장면은 그냥 방호타고 타워안으로만와도 커즈 스턴 리신 q연계만되면 죽습니다.. 아니 꼭 그게 아니었어도 아지르한테 궁이 있었으면 그냥 죽었어요. 근데 아지르궁이 없으니 먼저 라인민 리신까지 와서 그냥 쉽게 죽이고 가자였는데 리신궁도 없었고 와드방호도 잘못탔고 마지막에 죽을때까지 궁이 없는걸 몰랐죠.
21/06/20 19:21
저도 후자쪽에 가깝다고 보긴 합니다 크크
원래 상대 실수가 좀 더해져야 슈퍼플레이도 나오는거라... 바로 아래에도 썼지만 칼부로 방호탄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제대로 진입만 됐어도 최소 한명은 교환할 각이었는데...
21/06/20 19:19
궁 있는건 알고 있을거고 볼베랑 같이 다이브 하려고 기다림.
기다리는데, 제우스가 앞돌파. 원래 타려던 방향으로 타는게 의미가 없어졌는데 당황해서 칼부로 탐. 갠적으론 이거 같아요. 페이커가 앞돌파 각을 준게 아쉽습니다.
21/06/20 19:21
1. 페이커 궁 빠져서 미는 스킬은 없죠.
2. 저도 칸나만 들어왔어도 되었을 거 같은데 아마 볼베 기다린거 같아요. 보면 볼베가 돌아온다고 좀 늦거든요.
21/06/20 19:23
페이커 궁 없는건 몰랐네요 크크 근데 그러면 저 콜을 한게 칸나라는 소리가 되는건데요? 페이커가 나 궁없는데 설계해라고 말할리가 없고. 리신 궁있으니까 해보자 콜 -> 리신궁이없네
뭐 누가콜했던 그래도 범인은 안바뀌긴함..크크크
21/06/20 19:26
1. 저도 궁이 없는데 있다고 알고 있었던거 자체는 뭐 아얘 말도 안되는거라 걍 언급도 하기 싫구요. 담경기 무조건 제우스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범인 1순위는 칸나.
2. 근데 설계를 커즈가 했을수도 있고 모르는거죠. 어쨋든 동시 다이브 콜이 나왔는데 정면 돌파 당했다면 페이커 잘못도 있다는뜻.
21/06/20 19:19
지금까지의 경기만 보면 젠지 담원은 롤드컵 확정지은 분위기인데 나머지 두 자리는 도저히 예측이 안되네요. 담원은 포지션 스왑했는데도 잘 나가고 있고 이게 뭔일인지...
21/06/20 19:24
역설적으로 20년에 너무 잘하는바람에 풀포텐이 작은 육각형인 선수를 너무 오래썼죠. 그때부터 키우거나 거대 영입을해버렸으면 됐던건데, 팬들도 프런트도 선수들도 엄청 대형 신인이라고 생각한거라.
21/06/20 19:27
칸나가 이렇게 몰락할 줄 알았다면 티원이 너구리 대신 도란이라도 지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긴 이렇게 망할거라고 예상할 수 있으면 그 재능으로 주식을 하죠. 크크크
21/06/20 19:28
20시절 여론생각해보시면 칸나 빼고 도란 영입?이거 진짜 폭동각입니다
그때 도란이 얼마나 후려치기 당했는데요 크크 실제로 못한판도 많았고 심지어 칸나가 3연솔킬도르도 해버려서 서열정리 제대로해버렸죠. 물론 그 와중에도 도란이 풀포텐이 높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긴했는데 당연히 다 개소리 취급당했고. 와 근데 진짜 롤모르네요 크크
21/06/20 19:29
사실 그 누구보다 너구리를 원한건 티원팬들이긴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가서 액수가 점점 드러나고 계약 못할거 같으니 정신승리 개념으로 칸나 있으니 너구리 필요없다 하고 다닌거지
21/06/20 19:31
뭐계약 안될것같으니까 킹쩔수 없지였죠 뭐... 왔으면 왔구나 했을겁니다.
계약안될것같으니까 칸나있으면 됬지였지... 20담원은 쇼메 너구리팀이었는데요. 월챔에선 캐니언이 미친짓을 더 한거고
21/06/20 19:31
실제로 티원이 너구리 영입전에 뛰어든것도 사실이기도 했고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는건 팀의 탑 자리가 불안하긴 하다고 판단을 했다는거니까.. 근데 설마설마 이렇게까지 망가지리라고는 예상을 못했겠죠 진짜 아무도 예상 못했을겁니다 수납이 안되긴 커녕 팀을 폭파 시킬정도로 망가졌으니
21/06/20 19:37
총사령관 엄티와 돌아온 킹 아서..무력의 두두와 회복의 호야등 많은 영웅들의 승부가 있지만,과연 쵸비는 1년만에 다른사람이 된 롤킹상대로 예전같은 차이를 보일수있을지..
21/06/20 19:40
근데 사실 방금경기는 에이밍보다는 v5에서 데려온 피피갓이랑 웨이웨이가 진짜 겁~~~나게 못해서 진거긴 해요
트페는 힘빠질수밖에 없었고
21/06/20 19:41
제우스를 기용하던 클로저가 탑으로 포변을 하던.. 결국은 다시 칸나를 찾을 가능성이 99%입니다.
스프링 시즌도 칸나 욕했지만 결론은 다시 칸나였죠.... 칸나가 2년차 징크스를 깨길 바라는 수 밖에 없어요
21/06/20 19:45
물론 다른 선수 영입한다면 이야기가 틀려지는 거죠... 하지만.. 제우스가 개과천선 하거나 로치가 개안하기 전까지는... 결국 칸나..
21/06/20 19:47
제우스가 20 칸나처럼하면 굳이 칸나를 안찾겠죠... 다만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안해서 그렇지
지금 우스대신에 칸나 올라온것만봐도 기량자체가 칸나가 더 좋다고 판단했다는거니 ㅠㅠ
21/06/20 19:46
생각해봤는데 페이커가 탑 가고 클로저 미드 쓰는 게 나은 것 같기도;
저도 페이커 팬이지만 그래도 경험 많은 페이커가 더 유연성은 있어 보이니까요. 제우스는 칸나도 못 밀어냈는데 뭐 나와도 기대할게 있나 싶네요.
21/06/20 19:51
이번해를 그냥 리빌딩을 위한 쉬어가는 해로 생각하면 모르지만.. 롤드컵을 노린다면.. 그게 안되죠.... T1의 고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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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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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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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