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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9:21
쓱 경기 돌려보다 느낀건데 진은 분명히 라인전 수납용으로 고르는것 같은데 수납이 안되네요. 진 자체가 생각보다 라인전 반반이 어려운건지 아니면 개못하는건지...
21/07/15 19:22
칸이 킹존시절 경기력 그대로 나오는중 양민이면 그냥 후드려패고 좀한다 싶으면 라인전 대충 넘기고 운영과 한타로 짓누르고...
21/07/15 19:23
지난 맞대결전에도 칸은 잘했었는데
리치한테 갑자기 라인전부터 솔킬따이고 밀리더니 겜 내준거죠. 그때 칸의 건강이슈가 있었다는 썰도 있지만요
21/07/15 19:24
라인전 평균이하로 하고 한타 극상인 팀은 우승한 적이 여러번있지만, 라인전 극강으로 해도 한타 평균 이하인 팀은 우승한 적이 한번도 없죠
21/07/15 19:25
이게 말장난같지만 500골드차이는 0골드차이랑 같을수도 있어요.
각 라인당 100원이라고 보면 사실 100원때문에 템이 갈리지는 않거든요? 크크
21/07/15 19:25
이렇게 역전승이 넘쳐나는 의미가 뭔지 긴가민가하네요. 그냥 LCK가 결정력이 부족한건지 역전승 잘하는 팀들이 뭔가 노하우가 발전한건지...
물론 이런건 언제나 롤드컵에서 결과론으로 결정되겠지만...
21/07/15 19:29
보통 한타의 xxx 이거는 그냥
-> 라인전 개 못 함. 이 의미의 포장이거든요? 근데 이게 포장이 아니라 진짜 유의미하게 한타를 라인전보다 잘한다 싶은 몇안되는 선수중 하나가 리치같아요.
21/07/15 19:31
라인전은 선수의 척도라기보다는 그냥 롤이란 게임의 능력치 중 하나라고 봐서 라인전을 유독 못하는게 아니라 그럭저럭하면서도 한타를 유의미하게 잘하는 선수는 역사적으로도 너무 많다고 봐요
21/07/15 19:31
농심 라인전이 사실 능력치가 낮은 편이긴 한데, 피넛이 성장형 정글로 풀캠 돌동안의 시간은 충분히 버는 편이긴합니다. 오늘 KT처럼 아예 무너지는 케이스는 별로 없음
21/07/15 19:33
라이즈 저거는 전 아직도 저평가하는편인데 고리(...)가 고르네요.
솔직히 전경기는 페이커가 다른거해도 결과 똑같아보여서 라이즈에 대한 신뢰도가 전혀 안오름...
21/07/15 19:33
라이즈를 아주 좋게 평가하면
최소 A급 손과 판단력이 모두 정상급인 선수가 골라야 라인전 운영 한타 장점을 다 살릴만하다 그런 느낌인데 고리임...
21/07/15 19:35
근데 라인전과 한타를 꼭 불리해서 볼수가 없는게 문제...
라인전을 잘한다? 보통 잘큰다는 소리거든요? 이러면 각이 좀 살짝 무리처럼 되도 딜찍누가 되면서 '한타의 XX'소리 되게 쉽게 먹어요. 반대로 라인전이 극도로 약한데 한타를 잘하는 경우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한타를 잘하는거임 크크크크
21/07/15 19:37
저는 갠적으로 라인전 성장 차이로 한타의 활약 여부가 그렇게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봐요. 정말 어지간하게 망하지 않는이상 라인전과 한타는 항상 별개인 편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두개를 각자 잘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치가 엄청나게 다르다고 보기 때문에 충분히 별개로 떼놓고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21/07/15 19:36
농심 힘든 상대만났네요. 개인적으로 현폼 1위가 담기라고 봐서 농심져도 저는 크게 나쁘게 평가 안하려구요. 이 팀은 바텀 정글이 제상태 아니어도 결승가는 팀이니.
21/07/15 19:37
라인전을 잘하면 성장력으로 한타도 잘하기때문에 한타잘한다 소리 듣기 좋다는 말이 말은 맞는말인데
실제로 라인전도 잘하고 한타도 잘하면 그냥 S급 선수지 [한타의 모건~~] 이런식으로는 표현 잘 안하더군요. [한타의 xxx]는 보통 라인전은 개못할때 클템이 붙이는 표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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