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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0 09:36:58
Name 길갈
Subject [보건] 7월 20일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58,538명으로 총 16,291,95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6,09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6,613,29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481명(해외유입 10,976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5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13건(확진자 21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48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2,81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78명이다.

 ○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7명으로 총 160,347명(88.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0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9명(치명률 1.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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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278 격리해제 717 사망 1
(해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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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1242
7/13 1097
7/06 690
6/29 570
(국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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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건 주식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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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09:44
수정 아이콘
사망자 숫자가 낮아지긴 하는데 확진자가 확 많아지니까 치명률은 더 빠르게 내려가네요
21/07/20 09:45
수정 아이콘
158,538명...오 ~ 이제 다시 시작인가 보네요
조커82
21/07/20 09:48
수정 아이콘
한차례 정도 4단계 연장을 이야기할것도 같은데, 4단계를 더 연장할 동력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4단계 연장설 관련 기사들 반응이 안좋네요.
21/07/20 09:52
수정 아이콘
이젠 가불기죠. 민생경제붕괴냐 의료붕괴냐. 어떤 선택을 해야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조커82
21/07/20 09:5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인내심이 바닥나는 시기가 빠릅니다.
3차 대유행만 해도 한달 반까지는 여론이 어느정도 버텨줬었는데요. 이번 유행은 생각보다 여론의 거리두기에 대한 지지도 약화 추이가 더 빠를듯 합니다. 백신 수급 지장에 대한 분노와 사회 각 분야에서 입는 손해가 코로나로 인한 손해의 추정치를 넘는 상황이니까요. 그 손해에 대한 보상은 뭐 언제나 그렇듯 형편없었구요.
라이언 덕후
21/07/20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인내심 바닥나더라도 5:5일거고 해외사망자와 지속 비교하며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못 풀거라 보긴 합니다. 뭐 교육쪽 등교는 풀 수 있을지 몰라도 나머지는 회의적이네요.
조커82
21/07/20 16:32
수정 아이콘
2주씩 연장하는건 여론 감당 못할거 같고.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1주 연장(비수도권 5인금지랑 맞물리도록) 카드를 쓸까 싶네요.
학교는 오히려 지금 방학이라 방학기간 4단계하면서 안정세 찾고 전면등교하길 바라는데… 방학기간 내내 4단계 한다고 전면등교가 가능해질지요..
결국 8월 이후 일정은 어느정도의 결단이 요구된다 싶습니다.
40년모솔탈출
21/07/20 15: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직전에 희망찬 이야기를 하다가(마스크해제, 거리두기 완화) 갑자기 확진자 증가하고 4단계 되고, 책임론 운운하고 하니까 인내심을 챙길 준비가 되지 않았죠.
21/07/20 10:38
수정 아이콘
이미 강릉이 8월초까지 4단계니, 적어도 8월초까지는 4단계 유지할거 같습니다.
수도권은 3단계고, 강릉이 4단계인것도 이상해보이니
21/07/20 10:49
수정 아이콘
강릉도 25일까지 4단계입니다. 수도권과 동일합니다.
TWICE NC
21/07/20 10:26
수정 아이콘
4파 대유행으로 위중증자가 대략 60명 이상 늘었네요
저 수치가 안정 되어야 풀더라도 풀 것 같습니다
라이언 덕후
21/07/20 1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107200057610095&select=sct&query=%EB%8D%B8%ED%83%80&user=&site=kakao.com&reply=&source=&pos=&sig=h6j9Gg2Aj3HRKfX2h6j9Sl-Akhlq

이 글을 보면
1.백신맞으면 안죽음
2.근데 백신맞아도 중증전환율엔 차이가 없음
3.근데 델타변이는 백신맞아도 돌파감염율 상당
4.어쨋건 백신을 무지하게 맞춰도 거리둘기 풀면 감염 증가하고 중증환자 증가

결과적으로 해석하면 그냥 사람들이 여론에 지쳐 포기할때까지는 변이가 선 그에 맞는 백신이 후일테니
한국의 기준으로는 영원히 못풀던가
아니면 여론조차 그냥 노답으로 암만 사람이 죽어도 이건 해결이 안되네 GG 치고 풀던가 둘중 하나밖에 없다는 건데
개인적으로는 다른나라보다 몇년은 더 여론으로 조이기 한 뒤에 풀 것 같네요.

풀려는 순간 한국 사망자 몇? 해외 사망자 몇? 푸는 순간 중증환자 폭등 여론 한방에 다 무너질거니까요
김은동
21/07/20 11:06
수정 아이콘
백신 맞아도 중증 전환율이 똑같다는건 대체 무슨 이야기인가요?
현재 중증 전환율에 차이가 없다는걸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전혀 없는데 말입니다.
라이언 덕후
21/07/20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파이낸셜 타임즈 원문을 보고 싶었으나 못찾고 파이낸셜 타임즈 콘텐츠는 유료에다 원하는 본문을 못찾아서 그냥 해당 글 가지고만 판단한건데 그게 아닌가봐요?
김은동
21/07/20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당 글에 붙어있는 스샷 정도로는 중증 전환율에 차이가 없다라고 볼수있는 부분이 전혀 없는데 말이죠.
영국 데이터를 가지고 말하는거 같으니 영국 데이터로 이야기 해보면
최근에 입원 환자의 60% 가량이 비 백신 접종자로 알려져있는데
영국의 경우 백신 비 접종자의 비율은 압도적으로 젊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기떄문에 백신이 중증화 예방에 전혀 효과가 없다면
고연령층, 위험군이 다수인 백신 접종자들의 입원 비중이 비 접종자보다 더 높아야합니다.
심지어 백신 접종자들이 비 접종자보다 한참 많아요. 영국은.
기본적으로 이 질병은 젊은 사람들은 입원을 거의 하지 않는 질병이니깐요.

조정된 그래프를 보면,
https://imgur.com/a/WaxopUc#MvArtDt

이런식으로 과거 웨이브에 비해서 여전히 확진자 대비 적게 입원하고, 사망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덕후
21/07/20 11:18
수정 아이콘
보니까 입원은 확진자 추세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사망자는 확진자 수와는 그냥 별개의 경향성을 가지는 추세로 보이지만요...
김은동
21/07/20 11:21
수정 아이콘
확진자 추세를 따라가지만 확진자보다 느리게 올라가는게 중요합니다.
저 그래프 자체는 이미 9일 조정된 데이터로 1월초 보시면 6만명 입원환자를 14.5배 가중처리하면 확진자와 입원자가 거의 비슷한 그래프를 가졌는데
현재 같은 경우는 그 올라가는 정도가 확연히 줄어있다는게 핵심이죠. 일단 저건 백신 접종자들 사이에서만 데이터를 뽑아낸것도 아니지만,
비 백신 접종자까지 포함시켜도, 영국에서는 입원환자가 기존 웨이브에 비해서 적게 발생하고 있는겁니다.
라이언 덕후
21/07/20 11:24
수정 아이콘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풀면 확진자 증가->느리건 빠르건간에 입원환자 증가->거리두기 해제에 대한 여론 부정적으로 흘러갈 것 같다는 예상은 변함이 없네요 저는...
라이언 덕후
21/07/20 12:33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0004200085?input=1195m 이 뉴스는 기준이 잘못된 걸까요?
김은동
21/07/20 12:48
수정 아이콘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60-people-being-admitted-uk-hospitals-had-two-covid-jabs-adviser-2021-07-19/

초기에는 60%가 2차 접종을 마친 백신 접종 완료자라고 언론보도가 됐는데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라이언 덕후
21/07/20 12:50
수정 아이콘
흠...오보였군요
ArcanumToss
21/07/20 23:14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을 마치면 중증화, 사망률이 독감보다 낮아집니다.
탈탄산황
21/07/20 11:18
수정 아이콘
입원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걸렸을 때 경증이라도 감기보다 훨씬 아프다는 의미의 중증으로 보입니다. 백신을 맞아도, 걸릴때는 걸리고 (예방률이 낮음) 걸리면, 몸살 수준이 아니고 엄청 아프니까 과거와 같이 여행다니면서 놀수 없을 것 같다는 내용이죠
김은동
21/07/20 11:24
수정 아이콘
중증 전환율이라고 표현했다면, 탈탄산황님이 말씀하시는 내용하곤 조금 다르겠죠.
환자중의 몇%가 중증으로 전환되느냐. 가 중증전환율 아닌가요?

어쨌든 감기보다야 훨씬 아픈 질병일수 있다. 이건 저도 이해합니다만, 중증 전환율이 백신 접종자와 비 접종자 사이에 차이가 없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탈탄산황
21/07/20 11:25
수정 아이콘
본문 가서 읽어보면 그런 비율에 대한 이야기 안하고, 경증자라도 너무 아프다는 이야기로 설명합니다.
김은동
21/07/20 11:27
수정 아이콘
결론2: 그런데 델타변이로 백신 맞아도 중증전환율은 똑같다
이미 본문에 이렇게 써두고 있습니다.

헛소리죠..
탈탄산황
21/07/20 11:36
수정 아이콘
이걸로 시장이 내린 결론

1. 죽는다는 관점에서 백신은 효과가 있다. 죽는건 막는다.
2. 많은 사람들이 아프다는 관점에선 백신은 효과가 거의 없다. 아픈 정도는 감기보다 훨씬 아프고 더 많이 걸린다.
3. 경제영향이 죽지 않으면 되?로 경기호황이 올까? 사람들이 준내 많이 아픈데?(전보다 줄지만 죽기도 하고)
4. 여행관광 등은 그야말로 핵폭탄맞은..누가 죽지만 않으면 된다고 여행다니겠음? 가서 걸리면 1주일은 산소호흡기 신세인데..

라고 되어있는데요
김은동
21/07/20 11:37
수정 아이콘
저 결론도 틀렸습니다.
걸리면 1주일은 산소호흡기 신세이다 - 확진자 대비 중증환자의 비율은 극히 적습니다.
아프다는 관점에서 백신은 효과가 거의 없다 - 맞으면 안맞은 사람보다 덜아픕니다.

저 사람은 계속 백신을 맞든 안맞든 중증전환율은 똑같다 소리를 하고 있는데
왜 그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탈탄산황
21/07/20 12:05
수정 아이콘
단어의 용례가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게 아니구요. 저 글의 핵심 주장은 백신 맞아도, 코로나 걸리면 많이 아프다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경제회복에 비관적인 요소가 된다는 것이 저 사람 주장이구요. 그런 측면에서 아프냐 안아프냐를 중증이냐 아니냐라고 잘못 표현한거죠. 고통이 심하더라도, 산소포화도가 떨어지지 않거나 열이 40도 이상이 되지 않으면 중증이 아니라고 하지만 아픈 환자 입장에서는 그 아프다는 것 자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심각하게 피하고 싶은 일이 거든요.

백신 맞으면 안맞은거에 비해서 중증이 줄어드는거야 조사가 되어 있지만, 고통의 정도에 대해서는 조사된걸 못봤구요. 그리고 못으로 찌르는 통증이 바늘로 찌르는 통증으로 통증의 정도가 내려가더라도 그건 극도의 통증인건 차이가 없잖아요.
김은동
21/07/20 12:15
수정 아이콘
탈탄산황 님// 아뇨 백신 맞으면 훨씬 덜 아픕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people-who-got-covid-after-vaccine-describe-mild-breakthrough-illness-2021-5

물론 사람은 다 개별적인 케이스가 있기때문에, 백신 맞고도 많이 아픈 사람이 없다곤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맞으면 확연히 덜아픈건 이미 연구로 증명되어있죠. 애초에 덜 아프니까 중증으로 덜 발전해서 덜 입원하고, 덜 사망하는거죠.
백신 맞고 생긴 돌파감염의 경우는 거의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감기증상만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1/07/20 11:08
수정 아이콘
그냥 백신 맞고 2단계 정도로 수십명 단체 모임은 금지하고 마스크 상시 끼고 다니는 정도로 유지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내년에 치료제에 부스터 샷까지 나와야 희망이 볼일것 같습니다...
그랜드파일날
21/07/20 11:23
수정 아이콘
원문 보고 기사를 찾아봤는데...

1. https://www.ft.com/content/5b2248be-8f0e-4235-ba2e-2187c96f16a6?fbclid=IwAR1bTZUggQCJ_V2_yQmR4skB83Lgefra2yNNeJhP9DBuG0gPeAP8zn6ddYQ

그냥 델타 변이 때문에 경기 회복이 불확실하다는 내용입니다.

2. https://www.ft.com/content/fa4f248a-a476-491d-a5ce-f128360e9f24?segmentid=acee4131-99c2-09d3-a635-873e61754ec6

1번 그래프가 실린 기사인데, 선진국은 백신 접종으로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리오픈도 고려하고 있는데, 개도국이 백신 수급이 안되서 여전히 힘든 상태라는 내용입니다.

3. https://twitter.com/jburnmurdoch/status/1416805533382742020

2번째 그래프 만든 FT 기자의 트위터인데, 그냥 중환자실 입원자 수가 작년을 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건 백신의 중증방지율이 효과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확진자가 엄청나게 많아지니 그 와중에 중환자가 생기고, 미접종군도 감염되다보니 그런거죠.
애당초 사망자는 중환자의 모수에서 뽑혀져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망자가 줄었는데 중증전환율 방지가 안된다는건;;
라이언 덕후
21/07/20 11:27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보건국 발표도 그렇고 백신이 돌파접종이 계속 늘어난다면 어쨋건간에 같은 백신 접종률이라도 거리두기 안한 상태에서의 중환자 수 > 거리두기 한 상태에서의 중환자 수는 당연한 결론일테고 그럼 여론상 푸는게 늦춰지는건 맞지 않을까요?
그랜드파일날
21/07/20 11:31
수정 아이콘
네 전면 해제는 늦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이언 덕후
21/07/20 11:3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여론상 늦어진다는 기준이 몇개월이냐 1년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과연 인내심이 어디까지 갈까 의문이긴 합니다만
21/07/20 10:4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연구가 계속 되고는 있겠지만 결국은 걸릴 사람은 다 걸리고 치유돼야 끝날까요 ㅠ
새출발
21/07/20 10:53
수정 아이콘
불판감사합니다
21/07/20 11:23
수정 아이콘
봉쇄조치 약발은 거의 떨어져 가고 있죠. 우리는 가장 센 단계를 이제 처음 발동해서 그나마 억제하는거고(대만도 그렇고요)

일본 - 도쿄는 최고단계 선언했는데도 확진자 크게 늘고 있습니다. 4번째 선언이라 이젠 이동량조차 안 줄어들고 있고요.
호주 - 시드니 지역은 총 한달 가까운 락다운에도 100명 이상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통제에도, 확진자는 어제 170명으로 오히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수산시장 통해 넓게 퍼졌다는게 더 큰 문제고요.
베트남 - 어제 4천명 나왔습니다... 이젠 완전히 뚫렸죠.

제로 코로나 전략이 유효한 곳은 전세계에 뉴질랜드 밖에 없습니다. 결국 목표는 1.사망자+의료압력 억제 2.급속한 확산 억제 가 될 수 밖에 없어보여요. 1.은 백신으로 가능하고 우리도 달성하고 있는 목표인데, 2.는 방역 없인 불가능합니다. 이제 문제는 2.를 어느 정도로 얼마나 지속할 수 있냐죠....
그랜드파일날
21/07/20 11:28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의 방역준수능력은 세계 최고라 생각하는데 이걸 못참는군요 크크
호머심슨
21/07/20 13:06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긋지긋하네.이러다 워킹데드 찍을듯.너는 이미
호머심슨
21/07/20 13:09
수정 아이콘
근데 어쨌든 2천미만대는 유지하는데
갑자기 몇천대로 확 튈수도 있을까요?
덴드로븀
21/07/20 13:23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에서 대규모 집단감염 말곤 갑자기 2천명 이상 올라가긴 힘들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다음주부터 [지금부터 4단계를 종료할테니 여름휴가를 마음껏 즐기십시오!!] 라고 한다면야 2천명이상은 금방 볼수(...) 있긴 하죠.
물론 저런식으로 할리야 없지만 어쨋거나 정부는 4단계 연장을 할까말까할까말까 엄청난 고민중이겠죠...
21/07/20 13:35
수정 아이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72001070403325001

또 모더나 도입이 밀렸습니다

3주차 물량이 4주차에 합쳐서 와서

7월달 총물량은 변하지 않는다군요

이것땜에 40대이하 접종에 쓸라고 모으고 있는 화이자 끌어다 쓰기로 했고요

4주차는 진짜 다 올까 의문이긴 합니다

결국 밀리고 밀려서 다음주에는 3분기안에 총량 맞춘다 이럴고 같고

돈 나눠서 갚기로한 친구가 이번달 돈없어고 결국 합쳐서 갚는다고 했는데

결국 그것도 못갚는 친구 같아요 모더나 백신은

대량으로 들어온걸 본적이 없어서

담주에도 또 물량 안들어오면 정부에 대한 백신도입은 진짜 하나도 안믿을라고요
21/07/20 14:07
수정 아이콘
정부의 신뢰도는 둘째치고라도, 정부쪽에서도 희망회로 풀로 돌리지 말고, 가장 보수적인 플랜으로 백신 접종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할거 같아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품귀이긴 하니..
그랜드파일날
21/07/20 14:18
수정 아이콘
모더나가 스타트업입니다. 백신 개발도 못할 뻔 한 걸 파우치덕에 미국 정부 공적자금 원조도 1조 5천억 받았고요. (지금 기업가치가 100조가 됐지만...)
그래서 해외유통망이 약한 것 같습니다. 한국모더나 설립이 올해 5월이고 링크드인보니 아직도 계약직 사람 뽑고 있더라고요.

아스트라제네카도 물량이 다 인도에서 빨려들어가는 상황이라 그런지 도입이 밀리는 국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남아에서 다시 중국산 백신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백신 수급이 제일 잘 되는건 기존에 제일 우려가 많았던 화이자입니다. 여긴 약속을 어긴 적이 없음...
21/07/20 14:24
수정 아이콘
그 모더나 수급능력 안되는거 뻔히 아는게 그걸로 백신계획 세운지 모르겠어요

담주에 합쳐서 온다니 평가는 유보하겠습니다만 뭔가 올거같지 않아요
덴드로븀
21/07/20 14:45
수정 아이콘
https://covid.cdc.gov/covid-data-tracker/#vaccinations
신생회사라 공급능력이 뭔가 부족해보이는거랑은 별개로
미국에선 화이자랑 동등한 수준으로 1억단위 공급/접종을 잘만 해놔서...
무작정 능력 딸린다고 안믿고 도입도 안하기엔 좀 뭣하긴 하죠.

화이자 188,001,345
모더나 136,915,879
마이스타일
21/07/20 13:48
수정 아이콘
4단계를 여기서 더 연장해서 8월까지 한다고 하면
그 동안 고통받은 자영업자들의 고통 증가에 추가로 여름 휴가 한철장사 하는 자영업자들 까지 들고 일어날 것 같네요
게다가 일반 시민들도 극도의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 휴가도 갈 데가 없음 + 근데 천룡인들은 지방으로 캐디끼고 골프치고 놀러 다니면서 할 거 다함

이래저래 8월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JP-pride
21/07/20 14:1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489665
내일 화이자 187만회분이 들어옵니다
21/07/20 14:42
수정 아이콘
2주전까지는 매주 65만회, 저번주에 80만회, 이번주에 약 190만회네요. 계획대로면 앞으로 최소 이정도는 매주 들어와야 합니다. 모더나가 어그러지지 않고 이렇게만 들어온다면 8월 중순부터라도 40대 이하 접종 시작 가능은 해보이는데, 신청 난이도 불만이 높아서 전술 잘 짜야 할거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20-49세 30개~10개로 나눈다음 돌림판 돌려서 나오는 순서대로 접수 해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요;;
라이언 덕후
21/07/20 15:15
수정 아이콘
돌림판까지 필요할까요. 그냥 공적 마스크때처럼 N부제 나눠서 가야죠.
추리왕메추리
21/07/20 16:27
수정 아이콘
공적마스크, 재난지원금 때처럼 생년월일 가지고 N부제하면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7/20 17:59
수정 아이콘
이게 약간 결이 다른게, 50대는 예약사이트가 어찌되든 거의 동시기에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40대는 그게 아니라서요. 말그대로 수강신청 한번 놓치면 계속 미뤄질 수 밖에 없어요.
N부제를 해도 그 안에서 최대 한달(8월 중하순~9월 중하순)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럼 그 불만은 훨씬 더 커질거고요.

20-40대 세대별로 안 나눌때부터 딜레마가 생긴겁니다..
추리왕메추리
21/07/20 18:38
수정 아이콘
20대/30대/40대로 끊어가는게 아니라 20-49를 한번에 묶었군요.
이러면 5부제해도 답 안나오겠네요.
덴드로븀
21/07/20 14:5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536781&isYeonhapFlash=Y&rc=N
[정부 "수도권 4단계 연장, 금주상황 보고 판단…감소세는 아직"]

4단계 효과가 좀더 극적으로 나와야할텐데 말이죠...ㅜㅜ
21/07/20 15:38
수정 아이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20/108046231/2
부산은 내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적용합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다음 주부터 4단계도 고려중이라네요. ㅜㅜ
21/07/20 16:10
수정 아이콘
코로나 불판아 흥하지마 ㅠㅠ
뜨거운눈물
21/07/20 18:32
수정 아이콘
허허 코로나라이브 또 발작..
뜨거운눈물
21/07/20 18:51
수정 아이콘
[속보] 확진자 다시 '급증' 오후 6시까지 1천442명…최다 기록 깨질 수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538189&isYeonhapFlash=Y&rc=N
빼사스
21/07/20 18:45
수정 아이콘
확진자 다시 '급증' 오후 6시까지 1천442명…최다 기록 깨질 수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538189&isYeonhapFlash=Y&rc=N

크흑 ㅠ_ㅠ
21/07/20 18:48
수정 아이콘
내일도 조진것같아요 역시 수요일이다..
탈탄산황
21/07/20 18:55
수정 아이콘
오늘이 전환점이 될거 같네요 방역틀을 다시 짜야되지 않을까 싶구요
욕심쟁이
21/07/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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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불이 꺼지지 않는군요
21/07/20 19:09
수정 아이콘
청해부대 확진자도 포함되면 내일 2000명 될 수도 있겠네요.
TWICE쯔위
21/07/20 19:22
수정 아이콘
이미 1500명이 넘었...........
SSGSS vegeta
21/07/20 19:2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현대백화점 거기서 걸린게 큰듯...
조커82
21/07/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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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러차례의 웨이브에서 드러났던건
[거리두기의 최고 단계는 한번 쓰면 거리두기 체제를 바꿔야 되는 것이다.]가 기본 명제인 겁니다.
언제 4단계를 끝낼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끝나면 다시 4단계 꺼내쓰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확진자수를 중심으로 한 방역체계에 대한 전환 논의가 있어야한다는 거죠.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야 50대 접종 마칠때쯤 스무스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안된다], [섣부르다] 이런 소리하다가 다른 직종들이 [방역때문에 굶어죽겠다] [방역이 더 힘들다] 아우성치고 어쩔수 없이 방역 해제해야하는 상황 만들어지는게 더 노답이 될테니까요.
21/07/20 19:52
수정 아이콘
의료진이 부족한게 문제죠. 중증병상은 확보되어 있지만 거기에 배치될 인력이 부족합니다.
생활치료센터를 새로 확보되면 거기에도 인력이 배치되야하구요.
집에서 격리하여 치료하는 시스템이 먼저 구축되야하는데 준비가 안되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커82
21/07/20 21:40
수정 아이콘
의료진도 의료진인데 4단계 장기화시에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할 부작용과 보상에 대한 이야기가 불가능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지금부터 추경 올리고 계획 세워도 내년 초에나 집행 가능하다는데… 내년에 대선 지선 있는거 감안하면 이게 합의가 잘 될지도 미지수구요.
21/07/20 19:32
수정 아이콘
끼야야야야아악
솔로가좋다
21/07/20 19:40
수정 아이콘
이게 숫자가 줄어야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먹힐턴데요.
VictoryFood
21/07/20 19:4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잘 줄여가다가 갑자기 또 뭐죠? 덜덜덜
21/07/20 19:54
수정 아이콘
월래 수요일 데이터가 가장 높게 나왔었어요 내일이 수요일이니 오늘 라이브 집계가 많이 나오는게 당연...
SSGSS vegeta
21/07/20 19:46
수정 아이콘
오후 6시에 그 파병 나갔던 군인들 들어왔다는데 그거를 포함한건지..? 아님 다른데서 걸린건지..?
21/07/20 20:16
수정 아이콘
포함안된거니 문제죠. 청해부대는 검역이나 기타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이스타일
21/07/20 20:44
수정 아이콘
미터기 올라가는 속도가 후덜덜 하네요
21/07/20 21:54
수정 아이콘
1701 ?
이지금
21/07/20 22:22
수정 아이콘
이러다 2천명도 보겠네요 ㅠㅠ
21/07/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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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돌파아 내일 2천도 가능하겠네..
들쾡이
21/07/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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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고치를 찍을것 같네요 ..
당근케익
21/07/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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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JP-pride
21/07/21 08:32
수정 아이콘
전국 178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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