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부문에 이어 방송부문도하겠습니다. 게임방송엔 게이머와 맵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재밌게 티비를 시청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게임에 몰입해서 볼 수있게 도와주시는 캐스터분들, 게임의 흐름을 잡아주시는 해설자분들과 더불어 이런저런 잔재미를 주는 방송프로들도 말이죠. 역시 맵부문과 마찬가지로 한 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자는 의미에서 방송부문 설문조사도 시작하겠습니다.

맵부문과 마찬가지로 작년과 설문조사부문은 거의 비슷합니다.

1)재치상 - 올 한해 방송을 멋지게 이끌어 주신 분들을 뽑아주세요. 게임방송관련 모든 분들을 통틀어서 뽑습니다만, 아무래도 캐스터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지만 굳이 캐스터를 뽑아주시지 않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작년엔 전용준캐스터깨서 선정되셨습니다.

2)유머상 - 유머상입니다. 위의 재치하곤 조금 다른개념이죠. 자칫 너무 진지해질수있는 게임해설을 멋지게 유머로 승화시킨 분들을 뽑아주세요. 역시 굳이 해설위원만 뽑아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작년엔 임성춘해설이 선정되셨습니다.

3)칼날상 - 올 한해 가장 날카로운 해설을 펼치신분을 뽑는 부문입니다. 해설위원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죠. 현재 게임의 흐름을 칼날같이 잘 잡아주시고, 앞으로의 상황을 칼날같이 잘 맞춰주시는 분을 뽑아주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김도형, 김동준, 김창선 해설위원이 공동선정되셨던 부문이죠

4)꽃미남상 - 특별한 설명이 필요할까요. 꼭 꽃'미남'일 필요는 없습니다. 정소림, 이현주캐스터도 해당이 된다는 말입니다^^ 청각적으로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가장 큰 즐거움을 주신해설계, 캐스터계의 꽃미남을 뽑아주세요. 작년엔 김동준해설이 선정되셨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엄재경해설이 2위셨죠. 올해도 선전을 기원합니다. 너무 편파적인가요^^;;)

5)최고의프로그램 - 올 한해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관련 프로그램을 뽑아주세요. 스타관련프로그램일수도있고, 게임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일수도 있습니다. 작년에는 어바웃스타크래프트가 선정되었습니다.

6)최고의리그상 - 작년에 비해 리그가 엄청나게 늘어난 한해였습니다. 올 한해 최고의 리그를 뽑아주세요. 챌린지리그나 마이너리그도 관계없습니다. 이벤트전이라는 프리미어리그도 상관없죠. 역시 프로리그건 팀리그건 관계없습니다. 가장 재밌었던 리그를 하나 뽑아주세요. 작년엔 올림푸스배 스타리그가 선정되었습니다.

7)최고의캐스터상 - 말이 필요없겠죠. 요즘 캐스터분들 모두 굉장히 잘하시죠. 아마 맵부문과 비슷하게 역시 인기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캐스터를 한 분 뽑아주세요. 작년엔 전용준 캐스터가 선정되셨습니다.

8)최고의해설위원상 - 역시 말이 필요없습니다. 칼날같은 해설을 펼치시건, 배꼽잡는 유머를 하시던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가장 선호하는 최고의 해설위원을 한분만 뽑아주세요. 작년엔 엄재경해설위원이 선정되셨습니다.

역시 피지알가족들의 많은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한변경 : 12월 30일 자정까지. (맵부문은 29일까지 집계하여 30일에 올리고, 방송부문집계는 31일에 올리겠습니다. 아무래도 Gamer부문은 nting님이 1월1일에 올려주시려는듯^^;)


1)재치상
2)유머상
3)칼날상
4)꽃미남상
5)Best 프로그램상
6)Best 리그상
7)Best 캐스터상
8)Best 해설위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