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09 19:55:21
Name Darwin
File #1 gdsfsdfws.jpg (39.6 KB), Download : 6
File #2 gsfsdwedd.jpg (27.7 KB), Download : 2
Subject [일반] KBS 문통 1주년 지지율 & 드루킹 관련 조사. 역풍아 불어라




문재인 대통령 1주년 지지율 조사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신호탄으로 오늘은 KBS 조사입니다.
지지율 높군요. 83.1%
야당들 언론들에게는 숨이 턱턱 막히는 수치입니다. 절망적이죠.
반대로 생각해서 박근혜나 이명박이 83%이고, 당시 새누리가 50%넘는 지지율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꿈도 희망도 들지 않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드루킹으로 발악하는 야당이 대견할 뿐...그래 어디 계속 민심과 맞서 싸워봐라.

다음으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드루킹 부분.

드루킹 댓글사건 특검 도입에 대한 질문에서
경찰과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 57.3%
'즉각 도입해야 한다'  37.1%

경찰 검찰 수사좀 지켜보고 합시다. 망할 넘들아.


드루킹 사건의 영향을 살펴보면....
'지방선거 후보 지지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56.4%
민주당 후보를 더 지지하게 되었다 22.2%,
자유한국당 후보를 더 지지하게 되었다 7.6%,
바른미래당 후보를 더 지지하게 되었다는 응답은 2.8%

크크크
이거 보고 빵 터졌네요. 아무런 영향이 없다가 절대 다수에  오히려 민주당 후보를 더 지지하게 되었다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역풍아 불어라.... 단식 계속 하세요. 유민 아빠는 40일 넘게 하셨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의 고통을 백만분의 일이라도 맛보시길...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KBS
조사 기관 : 한국리서치
지역·대상·크기 :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조사 기간 : 2018년 5월 8~9일
조사 방법 : 유무선 RDD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집 방법 : 성·연령·지역별 기준 비례할당추출
응 답 률 : 13.1%
가중치 부여방식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2018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09 19:59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의원들 단식볼때마다 유민아빠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데..
참으로 고귀하다.. 또는 그것보다 더 높은 어떤 표현을 써서 감탄하게 됩니다.
덕분에 저런 치졸한 것들의 어설픈 단식이 더 초라해보이기도 하구요.
18/05/09 20:00
수정 아이콘
그네들은 그래도 지들 원내대표 단식하면 총화단결은 하더군요

문재인이 단식하고 1인시위할때는 어휴
태연이
18/05/09 20:25
수정 아이콘
당시에 안철수랑 김한길이었쬬 아마 당대표가(..)
하심군
18/05/09 20:03
수정 아이콘
기사 보니까 119요원이 와서 이 이상은 건강이 위험하느니 어쩌니 하던데...보름이던가 이상 곡기를 끊으면 내장에 돌이킬 수 없는 이상을 일으킨다고 하더군요. 이미 그렇게 되신 분이 계시고 그 분을 외면하신분들이 누군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05/09 20:08
수정 아이콘
자기몸 끔찍이 생각하는분들이라 이틀뒤 후송후 중단봅니다.

장제원의 사탄보다 더한정권 논평과함께요
18/05/09 20:04
수정 아이콘
???: 보십쇼. 국민들도 특검 도입 해야한다는 의견이 94%이지 않습니까.
18/05/09 20:05
수정 아이콘
힘 있을 때 자신들이 단식투쟁하던 사람들에게 보인 태도가 어땟는지 이번 일로 반성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럴 인간들이 아니죠..
18/05/09 20: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표에 있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은 대부분 보수층일 것으로 해석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보수들이 그토록 원하던 안보와 평화를 빨갱이라 부르짖던 정부여당이 해냈고 자유당 하는 꼬라지가 보수 지지층을 창피하게 만들었으니..
실제 보수층들에게 물어보면 보수지지자인게 창피하다며 지금은 지지하는 정당 없다고들 하시더군요.
그놈헬스크림
18/05/09 20:11
수정 아이콘
유민아버님 단식 하실때 찾아 뵙기라도 했거나 그랬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김성태는 일주일만에 뉴스를 몇개를 생산하는건지... 언론 진짜 심각합니다.

야당의 발목잡기 뿐만아니라 국회가 그냥 놀고 있는데 지적하는 기사가 거의 없다는건 기자들이 같이 놀고 있는거 같아요.
지적 하는가 싶으면 논란이라거나 협치하라고 오히려 여당을 질타를 하지를 않나... 진짜 언론은 그냥 싹 없애고 새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8/05/09 20:18
수정 아이콘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책임을 등한시하니 tv조선기자의 도둑질같은 사건이 그대로 덮어지는 만행이 일어나는 법이죠.
독일이 나치 언론 부역자들 처단했던 것처럼 친일 언론 부역자들을 몰살시키지 못한 원죄가 시간이 지나 이렇게 굳어지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사실 보수언론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친일부역언론이 언론재벌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언론재벌이 되어서 기사 자체만으로는 처벌하기도 어렵고, 명백한 범죄인 도둑질 자체도 처벌하려 하면 언론탄압이라며 쌩 난리를 피면서 책임은 하나도 안 지려고 하죠.
시작이 잘못되었으니..
18/05/09 20:15
수정 아이콘
당시 새누리당의 세월호 가족에 대한 반응은 금수만도 못한 행동이었죠.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 어떻게 저런 반응을 보일 수 있나 싶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저들을 인간 취급하지 않습니다.
18/05/09 20: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현재 지지율이 그모양인데도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지능인지,알면서도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세월호 사건 전에도 반새누리이긴 했습니다만 그때의 이유는 게임중독법같은 개인이 선택한 것을 나라가 법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한 반감 정도였는데 반새누리로 굳어진 결정적인 이유도 결국 그것이었으니까요. 내 가족이 만약 의문사해도 국가에서는 진실을 밝히려 하는게 아니라 내 가족을 '죽어야 마땅한 인간으로 포장하고 둔갑시켯겠구나' 라는 생각이 확 들었으니.. 희생자분들에게 미안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도 인간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최근 가장 통쾌했던 건 우리지역 자유당 국회의원 구속 소식이었네요.
작별의온도
18/05/09 20:07
수정 아이콘
드루킹 사건의 영향 상태가?
더민주 호재인가요? 크크.
껀후이
18/05/09 20:14
수정 아이콘
더민주는 제발 그냥 국민들 믿고 옳은 방향으로 전진하길. 지지율 먹고 사는 정치인에게 이정도 지지율 보내주면 제발 좀 민의 알아먹고 제대로 좀 해라...
껀후이
18/05/09 20: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짜 새누리당 40~45에 박대통령 그 x을 싸는데도 지지율 50 가까이 나올때 저 콘크리트는 어쩌나 싶었는데...야당이나 언론은 저 지지율에 얼마나 답답할까요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 자랑스럽습니다
태연이
18/05/09 20:27
수정 아이콘
관제여론조사
중우정치
운운하면서 정신승리중입니다(..)
레드벨벳
18/05/09 20:21
수정 아이콘
근데 의문인게 단식하면서 왜 안씻죠?....단수도 같이하는건가
18/05/09 20:23
수정 아이콘
최대한 불쌍하게 연출을 해야 하니까요..
18/05/09 20:28
수정 아이콘
역풍임 아무튼 역풍임
루크레티아
18/05/09 20:44
수정 아이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09500155

단식쇼를 하는 자와 진짜 단식을 하는 자의 차이
엔조 골로미
18/05/09 21:57
수정 아이콘
맨날 쇼통소리하지말고 쇼통도 제대로 못하는 자신들을 돌아볼때가 아닌가 싶네요
18/05/09 20:50
수정 아이콘
리얼 적폐
18/05/09 20:56
수정 아이콘
야당아 그거하자 그거 탄핵
최강한화
18/05/09 21:26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 샤이 야당이 많다!! 아직 5:5다!!
정신승리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불굴의토스
18/05/09 21:30
수정 아이콘
드루킹 사실이어도 영향없을듯..

상대는 더한데
키무도도
18/05/09 21:34
수정 아이콘
흠... 확실히 지선 기간인데 국정지지율이 아직도 이렇게 열성적으로 조사되고있는거 보면 지선이 많이 묻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선이 이제 한달밖에 안남았는데도 진짜 조용하네요.
18/05/09 2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격전지 자체가 경남 밖에 없죠. 그나마 그 다음이 울산 제주인데 여기도 격차가 있는 편이고 이야기 거리도 딱히 안 되죠.

그리고 내일이 취임 1주년이라 관련 여론 조사가 더 많이 나올 거라고 봐요.
㈜스틸야드
18/05/09 21:49
수정 아이콘
지역별로 사실상 당선은 거의 확정됐고 '박빙인 경남에서 누가 이기느냐'와 '언론이 혜경궁김씨를 물기 시작한 이상 이재명이 과반을 넘겨서 대권주자 자리를 굳히느냐' 정도가 남은거죠.
껀후이
18/05/09 22:27
수정 아이콘
제가 전체 지역 여론조사를 못 찾겠어서 그런데 여론조사대로라면 현재 경남 제외하고 14:2 인건가요 그럼?
㈜스틸야드
18/05/09 22:30
수정 아이콘
네. 지금 TK빼고 전부 민주당 우세입니다. 심지어 자유당 김기현이 그럭저럭 했다고 평가받던 울산마저 민주당 송철호가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이기고 있더군요.
껀후이
18/05/09 22: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8/05/09 22:31
수정 아이콘
껀후이
18/05/09 22: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한국남자
18/05/09 22:05
수정 아이콘
드루킹 때문에 더 지지하게 되었다 콩콩.콩% 저거 분명 종신준표의 업적입니다
레알
18/05/09 23:51
수정 아이콘
항상 바람을 부르던 피지알의 제갈량 센세가 안보여서 좋습니다.
종신가즈야. 홍준표, 김성태!
몽키.D.루피
18/05/09 23:51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만 보면 현재 여의도 정치인들의 정치감각이 얼마나대중과 괴리되어 있는지 알 수 있죠. 야당은 지지율 80프로 대통령에게 특검으로 들이받는 듣도보도 못한 선거 전략, 여당은 지지율 50프로에 지선 압승이 예정된 상황에서 특검받니마니 전전긍긍... 여의도발 소식만 보면 대통령 지지율 바닥치고 소수여당으로 쩔쩔매던 참여정부 초기를 보는 듯한데 현실은 그냥 이대로만 가도 야당 절멸입니다. 지선 결과 나오면 더 처참해질걸요? 지역 조직이 뿌리부터 무너지는 걸 볼테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14 [일반] 주거니 받거니 [15] 좋아요6921 18/05/10 6921
4013 [일반] 전국 광역단체장 지지율 여론조사 종합 [108] 키무도도11232 18/05/09 11232
4011 [일반] 오피셜)6월 12일 북미회담 , 싱가프로 확정 [71] 자전거도둑9915 18/05/09 9915
4010 [일반] KBS 문통 1주년 지지율 & 드루킹 관련 조사. 역풍아 불어라 [36] Darwin7722 18/05/09 7722
4009 [일반] 김어준의 뉴스공장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해명 [29] 히야시7482 18/05/09 7482
4008 [일반] 경공모가 김경수 의원에게 2천700만원 후원했다고 합니다. [42] 덴드로븀6991 18/05/09 6991
4007 [일반] 이런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111] 그놈헬스크림11386 18/05/09 11386
4006 [일반] New 정상회담 트랜드 - 뜻밖의 한류 [30] 대청마루8288 18/05/08 8288
4005 [일반] 민주당이 드루킹 특검을 결국 받을려나 봅니다+오늘 협상 결렬, 내일도 협상하는듯.... [233] 光海13887 18/05/08 13887
4004 [일반] 김성태 폭행범의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신문기사펌) [10] 틀림과 다름4671 18/05/08 4671
4003 [일반] [여론조사] 지난 대선으로 돌아간다면? [45] 순수한사랑7466 18/05/08 7466
4002 [일반] 생각 없이 막 던지는 적폐 야당, 생각 없이 받아쓰는 적폐 언론. [18] The xian7022 18/05/07 7022
4001 [일반] 김성태 " 8일오후까지.특검 협상없으면 단식종료" [74] 순수한사랑8843 18/05/07 8843
4000 [일반] [여론조사] 리얼미터 5월 1주 주간동향 [19] The xian8718 18/05/07 8718
3999 [일반] 지나갔지만 참 코미디 같았던 그 순간 [11] 감성이 용규어깨6677 18/05/07 6677
3998 [일반] 北외무성 "美, 압박 계속하면 문제 해결에 도움 안돼" [57] 자전거도둑10018 18/05/06 10018
3997 [일반] [뉴스 모음] 제목을 뽑을 때 사람이 됩시다 외 [18] The xian7333 18/05/06 7333
3996 [일반] [뉴스 모음] '나는 어릴 때 하도 많이 굶어서 절대 단식을 안 해' 외 [8] The xian8446 18/05/05 8446
3994 [일반]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이 중단될 것 같습니다. [128] Lucifer13269 18/05/05 13269
3993 [일반] 트럼프의 명예욕에 대한 짧은 잡담(펌) [9] 틀림과 다름5997 18/05/05 5997
3992 [일반] 펙트체크라며! [11] Finding Joe6557 18/05/05 6557
3991 [일반] 북미정상회담 - 한미정상회담 관련 소식 두 건입니다. [15] The xian7874 18/05/05 7874
3990 [일반] 황상께서 정말 각별히 신경 써 주신 것 같습니다. [32] 삭제됨9092 18/05/04 90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