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10 13:19:42
Name 닭강정
Subject [일반]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미국, 영국, 일본의 축하 메시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 바이든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입니다.


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당선 축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그와 함께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통된 세계적 도전에 나서기를 기대합니다.


그 외에도 윤석열 당선인에게 직접 통화하여 당선에 대한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업무가 시작 될 5월에 방한 논의를 하고 있다 하며 백악관 방문 요청도 했다고 합니다.



영국
보리슨 총리가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입니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한국은 영국의 친구이자 동맹이며, 저는 우리의 공통 우선 순위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자유와 안보를 보호하며
미래 산업에서 무역을 증진시키기를 기대합니다.




일본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672476

기시다 총리 또한 당선 축하 입장을 발표했으며 이는 교도통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서 건전한 한일 관계는 불가결하다"
"현재 윤 당선인과 전화 회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쌓아온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윤 당선인의 리더십에 기대하고 있다"며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새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생각"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키는 것이 기본"
"이런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기초해 건전한 관계를 되찾도록 새 대통령 그리고 새 정권과 긴밀히 의사소통하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한일간 관계 개선 이야기가 늘 그렇듯, 마무리는 일본 입장에서의 원론적인 역사 관계 거론으로 끝났습니다...





그 외에 북한의 반응은 아직 없는 듯 하고...;
중국 또한 아직 메시지는 없는데, 다만 윤석열이 한미 동맹 강화를 거론해왔던 만큼 윤석열 후보의 당선 뉴스에 부정적인 반응이 더러 보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0 13: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윤정권은 외교적으로 기대 안할렵니다

그리고 상황이 더 나빠질거 같긴해서... 특히 대 중국쪽으로..
루크레티아
22/03/10 13:27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야당일때야 큰소리 치지 여당 되면 중국에 큰소리 못치죠.
22/03/10 13:41
수정 아이콘
문재인보단낫겠죠
피지알맨
22/03/10 13:24
수정 아이콘
미국과 일본에서는 환영 하는 입장이죠.
보수정권 자체가 친미 친일 과 가깝고 반중 반북 성향이니..
덴드로븀
22/03/10 13:2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3043622&isYeonhapFlash=Y&rc=N
[윤석열 당선인 "오직 국민만 믿겠다…정직한 대통령 될 것"] 2022-03-10
윤석열 당선자의 당선인사 전문입니다.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둘 것입니다.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 한미 동맹을 재건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면서 포괄적 전략 동맹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상호 존중의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겠습니다. 지역별로 특화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경제 안보 외교를 강화하겠습니다.
김일성
22/03/10 13:27
수정 아이콘
젠더이슈는 복어요리이지만 북한은 폭탄해체에 가깝지않나 생각합니다. 혼잡한 세계정세에서 과연 윤석열정부가 북한에 어떤 자세를 취해나갈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
에바 그린
22/03/10 13:30
수정 아이콘
아니 내용은 평범한데 닉보고 이거 맞나 싶었음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전원일기OST샀다
22/03/10 13:30
수정 아이콘
손자좀 어떻게 해주십쇼 일성이 형님...
22/03/10 13:31
수정 아이콘
위대한 민족의 령도자 동지께서도 걱정이 많으시네요 크크
피잘모모
22/03/10 13:34
수정 아이콘
닉네임 보고 댓글 내용 보니까 뭔가 묘하네요 크크크크크
Foxwhite
22/03/10 13:35
수정 아이콘
시체가 글도쓰네요!
22/03/10 13:36
수정 아이콘
닉값 크크크크크
방구차야
22/03/10 14:02
수정 아이콘
저세상 갔다고 남에 얘기하듯 편하게 훈수두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양심이 있으면 손자꿈에라도 나타나서 어떻게 좀 하시는게 맞겠죠
Enterprise
22/03/10 14:09
수정 아이콘
아 누가 지옥 와이파이 안끄고 갔나요 크크크
22/03/10 14: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지옥도 갈만하네 크크
22/03/10 14:41
수정 아이콘
수령님 그립읍니다..
페스티
22/03/10 14:50
수정 아이콘
거 축지법은 지옥과 피지알도 오갈 수 있나보죠? 크크크
뿌엉이
22/03/10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중간에서 간을 보는 양다리 외교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미 세계질서는 중국 러시아 와 미국과 동맹국으로 나눠져 버렸어요
뭐 우리가 앞에 나서서 중국을 때리는건 무리지만 미국쪽에 확실한 신호을 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중국 수출제재 걱정들 하시는데 이번에 보세요 러시아 제재에 미온적이니 바로
미국이 우리나라에 수출제재 때려버리잖아요 중국에 경제 미국에 안보는 더 이상 안통합니다
중국쪽에 손해을 감수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척척석사
22/03/10 13:54
수정 아이콘
따로 미국이 우리나라한테 수출제재를 때린 게 아니라, 원래 각자 러시아를 제재하고 있던 나라들은 알아서 하고 있으니까 미국의 새 제재에 동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예외국으로 표시를 했던 거고, 우리나라는 기존에 러시아 수출이 어떤 제재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제 동참하라는 의미에서 수출통제 적용을 하기로 한 거고, 우리나라도 알아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타국과 동일하게 예외국이 되었습니다.

뭔가 우리나라가 미국에 제재를 받은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습니다.
인증됨
22/03/10 14:08
수정 아이콘
그 싸이트 그 유튜브들만 보면 저렇게 되는거죠
22/03/10 14:09
수정 아이콘
선동과 날조에 당하신거 같은데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차단하려고 가입함
22/03/10 13:34
수정 아이콘
뭐 야당 후보로 입터는거랑 실제 본인이 책임 질 자리에 오르는건 다르겠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윤석열 당선인 역시 매몰차게 비판 받아야하구요. 그럴 일 없도록 잘 해줬으면 합니다. 그럴거라 믿구요.
괴물군
22/03/10 13:3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원칙적인 이야기로 보입니다.

일단 해 나가는것을 봐야겠죠

저도 더 이상 선타는 외교는 불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22/03/10 13:36
수정 아이콘
북한은 새로운 대통령 당선 기념으로
미사일 한방 쏠 것 같습니다
22/03/10 13:39
수정 아이콘
푸틴이 끄는 어그로에 묻혀서 그렇지 사실 그전에도 이미 쏘고 있어서...
인증됨
22/03/10 14:09
수정 아이콘
세상에 자기보다 더 또라이가 자기 미사일쇼 묻어버린것에 상심중이라 쏘는것도 까먹을지도
지켜보고있다
22/03/10 14:48
수정 아이콘
폭죽한번 시원하네요
안철수
22/03/10 13:44
수정 아이콘
공통된 세계적 도전에 함께 나서자.
바이든 축하인사에는 뼈가 있네오.
22/03/10 13:45
수정 아이콘
새 정권에서의 일본과의 관계는 어떨까요?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지금보다는 나아져야하는데 이게 국민감정과 연관되어 있는 터라..
Boy Pablo
22/03/10 13:46
수정 아이콘
현 청와대 대변인도 눈물로 축하를 전했더군요
샤르미에티미
22/03/10 13:46
수정 아이콘
미국/중국 외교는 어떤 전문가나 교수들이 와도 다 똑같은 말만 하더군요. 양쪽에서 실리를 찾아야 한다, 선을 잘 타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요. 쉽지 않은 일이라는 말도 덧붙이지만 결론적으로는 답은 없다는 거죠. 그리고 가면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예를 들어 중국:미국이면 7:3이나 6:4 정도면 양쪽에게 모두 이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에게 8을 줘도 일방적 외교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미국에게 5를 줘도 이제는 만족하지 못 하죠. 개개인이 커뮤니티에 의견을 내도 답이 안 나오는 문제입니다. 중국 택해라, 미국 택해라... 일본하고 손 잡아라 잡지 마라, 베스트는 주위 모든 나라와 잘 지내는 것이지만 북한을 위에 두고 그게 가능한 거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22/03/10 13:48
수정 아이콘
아예 반중으로 굳힐거면 사드 추가배치하고 파이브아이즈에 자리 하나 마련해달라고 하고 잠정적으로 장기적으로 핵무장 딜을 진지하게 영국과 미국쪽에 걸어봐야죠

그렇게만 실마리가 마련된다면 윤 정권은 대대손손 한반도 대한민국 정부 역사상 큰 업적 하나 세울 거 같은데...
김연아
22/03/10 13:53
수정 아이콘
저한테 이번 대선에서 누구 찍을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한 시점에서 결정되었네요.
뤼카디뉴
22/03/10 14:22
수정 아이콘
이게 옳게 된 외교지
퇴사자
22/03/10 15:12
수정 아이콘
이재명 당선되면 주한 미군 철수시키지 않을까 두려웠었는데, 그럴 걱정은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결명자 서리태차
22/03/10 15:21
수정 아이콘
중국 북한에는 쌔게 나가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원했던거고요.
NoGainNoPain
22/03/10 15:22
수정 아이콘
갑자기 강대국이 되버렸다.

일본이 눈치보고
미국은 구애하고
중국은 전전긍긍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43 [일반] 이번 대선기간 잊을 수 없던 날 1월6일 [37] valewalker7883 22/03/10 7883
5842 [일반] 이준석의 절반의 성공 [161] 치느13271 22/03/10 13271
5841 [일반] 20년 친민주 유권자가 윤석열 당선인께 바라는 점.. [22] 돈테크만6237 22/03/10 6237
5840 [일반]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125] 우주전쟁10847 22/03/10 10847
5839 [일반] 윤석열 당선인에게 올리는 말씀. [38] 류지나6675 22/03/10 6675
5838 [일반] 박경미 대변인 "낙선한 분과 지지자들께"…대국민 메시지 읽다 '울먹' [113] 판을흔들어라12045 22/03/10 12045
5837 [일반] End game의 끝. [2] 토니토니쵸파5173 22/03/10 5173
5836 [일반]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미국, 영국, 일본의 축하 메시지 [37] 닭강정7824 22/03/10 7824
5835 [일반] 앞으로 민주당을 찍을 일이 있을까 [153] 니체10846 22/03/10 10846
5834 [일반] 21대 총선과 이번 대통령 선거 연령별 지지율 변화 - 요동치는 2030 [30] 사이먼도미닉6828 22/03/10 6828
5833 [일반] 제가 대선에서 처음으로 보수당에 투표하게 된 이유 [32] 설탕가루인형형7790 22/03/10 7790
5832 [일반] 이준석 대표의 감사 인사 (그리고 그의 미래는...?) [115] 덴드로븀10931 22/03/10 10931
5831 [일반] 이번 선거의 나름대로 정리 [62] Restar7743 22/03/10 7743
5830 [일반] 윤석열이 이긴 지역과, 이재명이 이긴 지역 비교. [20] Leeka6181 22/03/10 6181
5829 [일반] 역대 대통령들 득표율/득표수 + 2위와의 차이 [69] Leeka8172 22/03/10 8172
5828 [일반] 단일화의 효과는 있었는가. [71] akroma8940 22/03/10 8940
5827 [일반] 제 20대 대통령 선거 소감 [19] 니시노 나나세7496 22/03/10 7496
5826 [일반] 영혼의 한타가 벌어졌던 두번의 선거, 2012 - 2022 지역별 득표율 비교 [9] giants6157 22/03/10 6157
5825 [일반] 윤석열 승리의 원동력 - 한강 벨트 [32] 무도사7395 22/03/10 7395
5824 [일반] 이 시점에서 다시 보면 더욱 재미있는 글 [31] 리얼포스7090 22/03/10 7090
5823 [일반]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결과 [5] 달리와4382 22/03/10 4382
5822 [일반] 투표 사무원 체험 후기 [17] 영혼의공원4040 22/03/10 4040
5821 [일반] 이제 국민의힘에게 달렸습니다. [70] 바람생산공장8793 22/03/10 87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