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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8/21 00:15:46
Name 남자의로망은
Subject 감히 예상해보는 저그 전원 16강 탈락(OSL LEAGUE)
우선 떠나가신(실) 주한진 선수 와 손승완 선수에게 잠시 5초간 묵념......... ㅠㅠ

음. 다름이 아니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저그의 몰락에 관한 얘기입니다.

제가 감히 예상해보는것 바로 저그 전원 16강 탈락입니다.

우선 A조, 가장 유력해 보였던 장진남 선수가 서지훈 선수에게 패배함으로써 가시밭길을 걷게 되었고

B 조 의 두 저그는 이번주 금요일 경기에 생사가 결정되는 (적어도 1명은 거의 떨어진다고 봐야죠) 조이고 -> 개인적으로 2저그의 탈락을 예상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이기면 강민,이윤열 진출 확정이죠)

C 조의 저그 박상익 선수는 요환 탤지어에서 임요환 선수와의경기, 섬에서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가 남아 있어 험난한 여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3패 탈락도 가능합니다)

가장 유력해 보였던 D 조 의 두저그들은 박경락 선수가 박용욱 선수의 전진게이트에
어이없이 패배함에 따라 베르트랑 vs 주진철의 경기결과에 따라 심하게는 2저그 모두 탈락 하는 수도 생길것 같습니다.

사상 유래가 없었던 저그 16강 전원 탈락 -_-... 과연 이번 시즌에 그것이 일어날까요?
저는 그렇게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것이 장진남 선수나 박경락 선수인데 어제 전태규 선수의 대 조용호 전을 보니 기요틴에서 장진남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이길지 의문이 들었고, 베르트랑 선수가 박경락 선수에게 약하다곤 하지만 장담은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뱀다리 - 과거 itv 6대문파전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_- 저그의 강도경, 장진남 선수 테란의 임요환 ,김정민 선수 토스의 임성춘, 김동수 선수 가 펼쳤던 그때 리그를 지금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 하면 테란은 임테란, 이테란 저그는 홍저그, 대마왕(or 신동) 토스는 박정석, 강민 선수가 뽑힐것 같은데요. 6대 문파전 다시 한번 더해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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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1 00:17
수정 아이콘
글을 읽어보니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닐 듯 하군요.
03/08/21 00:18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그렇게 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멜랑쿠시
03/08/21 00:19
수정 아이콘
에혀~ 이런 성격의 글은 읽을 때마다 괴롭습니다.
그냥 예상을 올려 주셨으니 그다지 할말은 없지만
저그 없음 재미없죠.
남자의로망은
03/08/21 00:20
수정 아이콘
멜랑쿠시님 // -_-aa 좀 섭섭하네요. 여지껏 많은 예상 글들이 있었는데 '괴롭다' 라니 -_-;;; 앞으로는 제가 글쓰기를 자제 해야 겠군요 -_-
다크고스트
03/08/21 00:21
수정 아이콘
리그의 흥행을 위해서도 저그 전원 탈락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역대 스타리그에서 저그가 있었던 경기들중에 가장 명경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트로 불리는 테란의 환상적인 머린액션역시 감상하기 힘들테구요.
Kim_toss
03/08/21 00:22
수정 아이콘
상당히 어느정도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그래도 홍진호 선수나 박경락 선수 정도는 올라가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용호, 박상익 두 소울팀 저그 유저분은 약간 힘들어진 듯 하네요..박상익 선수 남은 대진이 너무 안 좋아요..
멜랑쿠시
03/08/21 00:23
수정 아이콘
아니 전 그런 뜻이 아니라;;;;
다시 읽어보니 제 댓글이 그렇게 읽힐 수도 있군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전 다만,, 제가 응원하는 선수 중에 저그 유저가 다수이다 보니
왜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응원하는 선수가 떨어질 것 같다는 예상글이 올라오면 괴로운거,,
글쓰기 자제 하지 말아주세요 -_-ㅋ
튼튼한 나무
03/08/21 00:23
수정 아이콘
전원탈락이라는 불상사가 생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아무튼 저그가 많이 힘들어 보이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8강에 저그가 더도말고 2명만 올라가서 3/3/2의 환상비율이 맞추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렇게 되려면 테란/토스도 각각 3명씩 올라가도록 열심히 해야겠지만...
아무튼 모든 선수분들 화이팅입니다!!!!
03/08/21 00:27
수정 아이콘
만약 그런일이 생긴다면 플토 선수분들은 슬며시 웃으시겠네요 ^^;;
F_ucking_USA
03/08/21 00:27
수정 아이콘
박상인 선수는 정말 암울하네요 ;;
근데 아무리 힘들고 암울하다고 해도 홍진호 선수만큼은 실망시키지 않을듯 ;;
테란유져지만..홍진호 선수만큼은 기대가 됩니다요 ^^
David Cone
03/08/21 00:3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이번주 금요일, 이윤열 선수와의 일전이 최대 고빗길이네요. 이 경기의 승자가 강민 선수와 함께 8강행 티켓을 끊으리라 예상해봅니다.
NarabOayO
03/08/21 00:35
수정 아이콘
토스4명은 다 올라갈거 같은 분위기....(토스유저분들이 염원하시던 스타리그에서의 토스전을 정말
오랜만에 볼수 있을듯하네요-_-;;8강은 AD1위 BC2위, AD2위 BC1위 로 알고 있는데
쓰리토스 같은조도-_-;;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저그가 여기에 끼면;;)
Elecviva
03/08/21 00:3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화이팅!!
저그의 힘을 보여주세요 ^^
believe_protoss
03/08/21 00:37
수정 아이콘
그렇게된다면 테란과플토만 남게되고..플토우승은..가을의 전설은..
실현화될가능성이 아주아주 높겠군요^^
NarabOayO
03/08/21 00:37
수정 아이콘
사담이지만-_-;; 기요틴에서 박용욱 vs 박정석선수 경기 꼭 보고싶습니다.....정말로...꼭!
03/08/21 00:50
수정 아이콘
6저그2테란, 5테란3저그인 시즌도 있었는데요. (그리고는 그 2테란, 3저그가 모두 4강에 갔죠.)
이번 주 금요일이 지나면 대충 윤곽이 드러나겠죠?
03/08/21 00:51
수정 아이콘
만약 박경락 선수 홀로 8강에 올라간다면 영웅 저그의 탄생도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대 테란,프로토스 극강 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세 종족 모두 8강에 올라 갔으면 합니다.
과거 프로토스가 빠진 8강이 뭔가 허전 했듯이 저그 없는
8강 역시 허전할 게 뻔하니까요.
03/08/21 00:5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그 중에서 올라갈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가 장진남 선수와 박경락 선수로군요.
박경락 선수는 남은 선수가 베르트랑 선수니 약간 자신 있을 거 같고..
장진남 선수는 본인도 본인이지만 김현진 선수가 얼마만큼 해주느냐(^^;;)도 중요하겠네요.
홍진호 선수는.. 너무 힘드네요-_-;; 사실 이윤열 선수가 같은 팀 동반진출을 위해서 져 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기에는 이윤열 선수도 상황이 많이 다급하죠.
오히려 홍진호 vs 이윤열 선수의 경기가 B조 최대 격전이 될 거 같습니다.
박상익 선수는.. 많이 암울하지만, 일단 토스전이 하나 있고 테란전도 같은 편에 한승엽 선수가 있으니만큼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이번 주 금요일 경기를 보면 대략은 윤곽이 드러날 거 같고.. 일단은 모두 화이팅입니다.

p.s. 1. 특히 김현진 선수 서지훈 선수 꼭 좀 잡아주세요;; 하하하;;;;
p.s. 2. 그리고 Soul팀의 박상익 선수는 어떤 분과 대 프로토스전 연습을 하실까요?
물빛노을
03/08/21 00:51
수정 아이콘
박경락, 장진남, 홍진호 선수 중에 두 명 정도는 올라가지 않을까...조심스레 점쳐봅니다. 홍진호 선수는 대 이윤열 선수 전이 정말! 정말! 고비군요...2저그 2테란 4플토(!) 나오는 거 아닙니까?^^;
높이날자~!!
03/08/21 00:51
수정 아이콘
진남선수 왠지 올라 갈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흐.흐
03/08/21 00:53
수정 아이콘
모든 프로토스가 올라가는 그런 일도 충분히 벌어질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박경락선수는 기필코 8강갑니다. 이유는? ㅎ_ㅎ 테란을 많이 잡았으니 이제 플토 잡으러 떠나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저그가 줄어들면 박경락선수도 유리해지는 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 (농이 섞인 말이니 너무 기분상해하지마세요 ^^;)
러블리제로스
03/08/21 00:53
수정 아이콘
아..안돼요 ㅠ.ㅠ (꺄아~님 ㅠ.ㅠ)

저는 왜 어쩐지 저그가 우승할것 같은 느낌이 들죠? 고생고생해서 올라간 저그가 득실대는 플토를 잡고 우승할것 같은 묘한 예감이....아, 모르겠습니다. 플토를 응원하긴 하지만 저그도 한번 우승해야 할것 같고...홍진호 선수의 눈물이 너무 안타까웠거든요
이리와.
03/08/21 00:55
수정 아이콘
이렇게되면 저그가 또 우승못한 "한"을 다음시즌에서 또기대해야 되겠군요.
TheMarineFan
03/08/21 01:09
수정 아이콘
저그가 빠지면, 특히 폭풍저그가 빠지면 하하 뭔가 허전하겠네요. ^^
안전제일
03/08/21 01:10
수정 아이콘
많이 올라가도 2명일것같은 저그진영(장진남선수와 박경락선수정도.)...이 일을 어찌해야 할까요..
저그진영의 몰락일지도....먼산. 슬픕니다.
03/08/21 01: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홍진호 선수만큼은 올라가기를...ㅠ_ㅠ
03/08/21 01:13
수정 아이콘
아주~ 작은 딴지 하나..^^;;
제목에 OSL League가 아니라 그냥 OSL이죠..^^
03/08/21 01:18
수정 아이콘
만약 B조에서 재경기가 발생한다면 홍진호선수는 분명히 올라갈겁니다. 재경기 불패의 사나이! ^^;
왕진돌이
03/08/21 01:24
수정 아이콘
장진남 선수 힘내세요!
지붕위1004
03/08/21 01:26
수정 아이콘
프토가 살아나니 저그가 죽는군요.
정말 8강 4강에서 고루 종족이 분포하는 날은 언제가 될까요??
저그 전원 탈락이라니...
설마 그렇게 될려구요.

전 부커진이 아니라 온게임넷에선 뭔가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깨지지 않는 수많은 징크스와 드라마틱한 승부는 어떻게 설명이 되지 않죠.
그리고 저그에게 시련이 닥친다고 해도 그건 16강까지에서 그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제 생각엔 적어도 2명정도는 8강에 올라가게 될 것 같구요,
그 저그들은 반드시 4강에 진출하게 될 겁니다.
(만약 1명이 올라가게 된다면 그 저그는 100% 결승진출입니다.)

이 예상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게
8강에 올라가는 소수 종족들은 다수 종족(이번엔 프로토스가 될거 같지요.)에 대한 연습을 중점으로 하게 되고
우선 기본적으로 같은 종족에 대한 대비는 하지않아도 되는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니까요.
최근 프로게이머들에게 있어 연습량의 차이는 승부에 바로 직결되는 거 같으니까 이런건 엄청난 이점이죠.

그렇더라도 확실히 이번에 우승은 프로토스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가을의 전설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형재 분위기 상으론 강민 선수로 보이는군요.
나현수
03/08/21 01:2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정말 이번주 경기가 고비인것 같네요. 만약 금요일 경기를 이겨도 반드시 조용호전에 승리해야하고, 또한, 이윤열 강민 선수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재경기여부가 결정되니 정말 진출이 쉽지많은 않은것 같네요. 이윤열 선수가 마지막 강민선수와의 경기 맵이 섬맵인데(패러독스..) MBC 게임에서 섬맵 2승 무패인 강민선수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이는 면이 있으니,(평지맵이면 이윤열 선수가 좀더 유리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윤열 선수도 금요일 경기를 진다면 위험해지는 면이 있으니 봐주기 경기는 안 나올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D 조의 박경락 선수가 베르트랑 선수를 잡아서 8강 갈것 같은데, 오히려 저그가 적으면 박경락 선수가 좀더 힘을 받아서 결승까지 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나현수
03/08/21 01:29
수정 아이콘
사실.. 8강 진출 숫자가 많다고 그 종족이 유리해 보이진 않습니다. 지난 지지난 리그만 봐도 암울 종족이 모두 8강에 진출했었으니까요, 이번에도 저그가 설령 1명 정도밖에 못 올라간다고 해도 꼭 4강 아니 결승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03/08/21 01:53
수정 아이콘
아...갑자기...저 역시 폭풍저그가 8강이후로 사라진다면 갑자기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확~ 스치고 지나갑니다. 어느사이엔가 홍진호 선수의 폭풍저그의 osl에서의 모습에 상당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지붕위...님의 1명 진출시 100% 결승진출...이라는 말을 보니, 부인하셔도 부커진 맞으신 것 같은데요. 아님 부커진의 측근....(또 이야기 샌다) 이번주 금요일에 제발 밤샘이 없길 기도해야할 판이군요.
03/08/21 01:56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글처럼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무지 재미 없을 것 같군요..
저그 팬이라서 ^-^;;
그나저나.. 설마... 몇명은 진출 하겠죠 ㅠㅠ;;;
로드런너
03/08/21 02:10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된다면..플토의 우승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지겠군요. 흠.. 정말 그렇다면.. 이건 피할수 없는 가을의 숙명이군요.
intOtheBoA
03/08/21 02:23
수정 아이콘
장진남선수 우승해야되요~ 일단 16강부터~ 아자아자아자!!
intOtheBoA
03/08/21 02:24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은 정말 김도형해설 말씀데로 그려려니 해야되나봐요^^;
피바다저그
03/08/21 10:14
수정 아이콘
그러고 8강,4강,결승은 오전에 하는거 아니니 지각할 염려도 없고요..(농담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03/08/21 10:5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정말 고비네요, 박상익 선수는 요환텔지어에서 임요환선수와의 경기라~ 박정석 선수를 꼭 이겨야 하겠고, 장진남, 박경락 선수는 무난하게 진출할 것 같은데요. 진남선수는 항상 진남선수만 만나면 자신없어 했다는 전태규 선수와의 경기고, 박경락선수는 베르트랑 선수와 경기에서 승이 많았던 듯 하니.. 만약 4플토와 진남선수가 8강에 간다면 마지막에 웃는 자는 진남선수가 아닐까요? ^^;;
흠.. 만약 8강에서 플토4명이 한조에 몰리거나, 플토3 진남선수가 한조라면..(상상중 ^^;)
마요네즈
03/08/21 10:55
수정 아이콘
2년전 이맘때인 SKY2001 16강 이맘때도, 저그 전원 탈락이라는 카드가 지금보다도 더욱 더 현실성 있게 들려왔었죠..
하지만 결국은 두명이나 올라갔습니다.. 이번 대회도 결국은 SKY2001의 재판이 될 듯 싶습니다..^^
갈아만든폐인
03/08/21 12:01
수정 아이콘
전이번은 저그의 가을이 될꺼같은..예감이..^^;;(특히장진남선수)왜이리 많이들죠..?운이나빠서..투테란과 한조가 되지만 아는다면..진남선수..저그전에 약점없구..플토전엔..극강이죠..(여담이지만 전 플토전에 진남선수만큼 여유있고..쉽다는느낌가지는 저그는 못봤음..)그런이유로..캬캬
MetaltossNagun
03/08/21 12:55
수정 아이콘
저그가 많이 없는 이 상황이야 말로.. 프로토스의 진정한 "가을의 전설"의 최적의 성립시기라고 봅니다. 이번 우승은 프로토스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미소천사
03/08/21 13:33
수정 아이콘
장진남 선수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저그유저고 한빛배부터
매번 응원해왔고요. 플토전 초극강이라지만 저그전 초극강인 전태규선수와의 경기가 기대는 되지만 기요틴이란 맵이라서 걱정된다는..
장진남 선수 화이팅
03/08/21 13:44
수정 아이콘
전원탈락...아이고...ㅡ.ㅜ
저그 유저들 분발하시길! 화이팅!
Il Postino
03/08/21 18:19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요^^
거짓말같은시
03/08/21 21:14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들이 8강올라갈거같은 순위..입니다..제가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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