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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01 22:44:53
Name 서창희
Subject KT, KTF 프리미어리그 맵에 대한 고찰
KT, KTF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였습니다.

새로운 제도,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한껏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고, 그만큼 대회의 준비도 아주 세세하게 되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리미어리그의 맵의 선택은 정말 '새로운' '사상 최대'의 이미지와는 전혀 관련 없는 실망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 선택된 공식맵들

- 엔터 더 드래곤
  유일한 새로운 맵입니다.
사용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까지 많은 가능성을 열어둔, '최고'의 선수들이 이 맵에서 펼칠 새로운 전략, 전술의 경기들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맵입니다.


- 데저트 로템
  아무리 타일이 바뀌고 밸런스가 맞게 지역 지역마다 수정이 가해졌다고 하더라도, 사상 최대규모의 게임리그라고 자부하는 이 대회에서, 데저트 로템이 쓰여진다는 사실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로템에서의 경기를 바라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시겠지만, 가끔 새로운 형식의 전략이 나온 다고 하더라도 너무 뻔한 경기 방식, 뻔한 패턴이 이젠 정말 지겹습니다.
제가 전에 쓴 로템과 관련된 맵의 짧은 고찰이라는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만,  이런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런 리그에서 이 맵을 쓰는 것은이 과연 옳은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 Plains to Hill D
  '몇번을 재탕하는 맵이냐' '도대체 언제 그만 쓸거냐' 라는 의견이 정말 많은 맵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이 맵은 게임큐부터 Plains to Hill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계속 쓰여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밸런스의 조정을 위해 지형의 많은 수정과, 타입의 변경도 많았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런 조정으로 인하여 시즌 시즌마다 수정에 따른 종족간 밸런스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정을 아무리 하더라도, 온게임넷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있는 버전업 이상, 즉 네오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수준. 아니 그 이상으로의 수정이 있지 않는다면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맵에서의 경기 방식은 그 틀을 많이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략 Gauntlet2003 -> Gauntlet-TG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말이죠.


- Jim Raynor's Memory J V1.5
  이 맵 또한 그만 좀 쓰라는 의견이 많은 맵입니다.
지겹기는 했지만, 그만큼 명경기도 많이 선사했고 밸런스도 좋게 맞아온 편입니다.
Plains to Hill D 와 마찬가지로 많은 수정이 있었던 맵인데요, 그러나 이 맵은 Plains to Hill D와 달리 사막->정글버전으로의 변경으로 인한 입구부분의 좁아짐, 본진의 미네랄덩이 추가로 인하여 경기의 형식이 달라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4시 입구부분 바락으로 인한 마린이 끼는 점
1시지역 미네랄멀티 언덕부분 한부분이 짤려있는 점
앞마당 미네랄 타입과 배치의 문제점
곳곳 조형물에 의한 유닛의 가로막힘

이렇게 많이 알려진 부분까지도 수정하지 않고 그냥 1.5 버전 그대로 맵을 사용한다는 것에 실망입니다.
몇일 남지 않았지만 빨리 수정을 하여 있는 맵이라도 제대로 수정하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요. 나름대로 수정하더라도 더 완벽한 맵을 만들 수 있을텐데 말이죠.



2. 맵에 관한 추가 궁금증들..

- 우선 맵에 대한 버전의 표시, 리그 맵의 표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KT, KTF Premier League Official Map 뭐 이런식으로 맵의 정보나 트리거에 삽입 하여 통일성이 있어야 할텐데, 데저트 로템은 겜티비 Official Map 이대로, MBCgame맵은
MBCgame 2003 Official Map, 2003 MBCgame Official Map 'Plains to Hill D' 뭐 종류도 여러가지인 이 방식 이대로 표기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 맵제작자 변종석님에 관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맵, 겜티비 스타리그 공식맵, WCG 공식맵을 모두 맡고계시는 변종석님의 맵은 왜 사용하지 않았는지도 궁금합니다. 세계대회의 공식맵까지 맡고 계시는 그 분의 맵은 왜 사용하려 하지 않았는지요. 온게임넷과의 관련때문은 아니겠지요?


3. 협회의 맵에 대한 대회 준비
이전 글을 읽어보니 Sir.Lupin을 쓰시는 장재혁 PD님께서도 이번 리그는 MBCgame과 ghemTV에는 '중계'이외에는 권한이 전혀 없었다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그만큼의 진행 계획은 모두 협회가 알아서 했어야 하는데, 협회가 과연 이런 맵에 대한 부분을 제대로 신경쓰려 했는지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더욱더 답답한 것은, 선수들의 연습 곤란으로 인하여 사용하려던 포레스트 오브 어비스마저도 쓰려다가 빠드려버렸다는 선택이 과연 옳았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무엇이든지 새로운 시도를 할때는 그에 따른 반대의견도 많은 법입니다.
맵에 관련하여 예를 들자면, 비프로스트(오리지날 초반)와 같은 정말 욕 많이 먹었던 맵도 그렇고요,
몇년을 쉬다가 다시 등장한 아방가르드2(재사용 여부에 관한)도 그렇고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온게임넷이 제일의 게임채널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대회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준비 아래 새로운 시도를 계속 시도하는 것.

온게임넷 비유를 드린 이유는, 그만큼 협회의 선택이 형편없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협회가 이런 선택을 한 것은 리그의 준비도가 낮아서 그만큼 흥행할 수 없을거라 예상했기 때문일까요?

선수들의 연습 곤란으로 인하여 맵을 더욱 쉽게 바꾸고, 밸런스만 맞는 지겨운 맵들을 그대로 계속 사용하는 이런 선택이,

과연 새로운 방식,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여 새로운 리그의 방식을 보여주는 최고의 상금의 최고의 멤버.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고. '맵'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하여도 충분할만 한 KT,KTF 프리미어 리그의 옳은 선택일까요?



ps. 무언가 이미 계획된 것을 변경하기엔 약간 늦은 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튼 좋은 경기들로 게임팬들의 한겨울을 뜨겁게 달구어주는 리그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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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니
03/10/01 22:48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가 욕 많이 먹었었나요?;;
초보랜덤
03/10/01 22:55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때는 저그대토스가 거의 토스가 못이기는 맵이라서 밸런스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테란대토스전도 그랬던거 같구요
그 이후 네오버전이 나오면서 별의별 기상천외한 전략이 다 나오면서
가장 대표적인것이 8시 뒷언덕쪽 입구막기의 업글의 연속
마지막경기에서는 테테전에서의 2시쪽 몰래건물까지
거기에 밸런스도 환상이 되면서 역대 발표된 맵중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기도 했죠
03/10/01 23:03
수정 아이콘
로템이 게임 많이하신분들한테는 지겹고 새로울게 없지만 막 로템에서 배우는 입장에서 게임하느사람들이나 일반인들은 프로게이머들이 로템에서 하는거 보고 많은것을 배울수있을거라고봅니다 로템넣은것은 대중성을 고려한듯..
카나타
03/10/01 23:05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때 비프로스트는 초반에 종족간의 벨런스(특히 저그 대 토스전)의 문제로 욕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unifelix
03/10/01 23:09
수정 아이콘
오리때 비프로스트는 한때 非프로토스라 불릴 정도였죠.
네오비프를 최고의 맵이라 부르는 지금 생각하면 즐거운 추억이죠 ㅡㅡㅋ
블랙홀
03/10/01 23:12
수정 아이콘
저도 로템넣은건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요즘도 대다수는 공방에서 로템으로 합니다
그래서 프로게이머들이 로템에서 하는걸 보고 따라하고 싶기도 하져..
글구 선수들 연습할 시간도 많이없을텐데 부담도 좀 줄여주구요...
로템은 그렇게까지 반대하지 말아주세요^^
안전제일
03/10/01 23:12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때의 박정석선수의 분투가 기억나는군요.^_^
ArtOfToss
03/10/01 23:14
수정 아이콘
진짜 로템은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지금까지 몇백경기나 봐서 거의 모든 경기양상도 보고, 로템 경기만 봐도 지겨운데... 새로운 맵이 없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마요네즈
03/10/01 23:20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 이후 가장 논란거리였었던 맵이 바로 '비프로스트'였죠 -_-a
네오를 거치면서.. 그 말많던 맵이.. 최고의 맵들의 반열에 올랐다는게 정말 신기할정도죠..
서창희
03/10/01 23:21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맵을 하나라도 변경할 수는 없는 것인지.
아니 수정이라도 불가능 한지 궁금하네요.
이동익
03/10/01 23:24
수정 아이콘
서창희님 말씀에 백번동감하는 바입니다.
온게임넷에서 가장 오래쓰인 비프로스트도 4시즌 밖에 안쓰였던 맵이죠.
개마고원도 이번시즌을 끝으로 빠지면 딱 4시즌이 되죠.
이처럼 온게임넷은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는 맵도 4시즌을 넘기지
않습니다. 맵의 다양성을 통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엠비씨게임에 쓰인 맵들은 솔직히 심하다고 할 정도로 오래됐죠.
플레인즈 투힐은 과거 kpga월별대회때부터 쓰이던 맵이죠.
kpga6,7,8,9월대회와 위너스챔피언십,1,2,3,4차리그이후 위너스챔피언
쉽까지 이맵이 빠졌던 적이 없죠. msl에서 빠지긴 했지만 팀리그에서도
계속 쓰이고 있고요.
짐레이너스메모리도 종족최강전에서 부터 쓰이던 맵이고
로스트템플이야 데저트, 아이스, 네오,게임아이,트윌라이트로템에
이르기 까지 말할 것도 없고...
엔터더 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맵들은 경기수 다 찾아보면
100전이 훨씬 넘긴 노장맵들입니다.
리그를 통해 새로 시도되는 맵도 없고 그저 밸런스에 민감하다고
하는 네티즌들 입맛 맞추기에 급급한 나머지 새로운 시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양한 맵에서 다양한 전략전술이 나오는 게임이 스타크래프트입니다.
밸런스테스트를 프로게이머와의 사전합의하에
충분하게 거친 후 보다 새롭고 다양한 맵들이 쓰였으면 하는게
매니아로서의 큰 바램이네요.
TheAlska
03/10/01 2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맵 선정을 보면서 이것이 사상 최대규모의 게임리그에 어울리는 맵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나더군요.

정말이지 플렌이즈 투힐과 짐레이너스 메모리는 지겹다 못해 짜증까지 날정도입니다;

밸런스의 논란이 있어도 참신한 맵의 추가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그의 암울함이 조금은 느껴지는 패러독스가 시청자들에게 왜 호평을 받는지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카나타
03/10/02 00:04
수정 아이콘
이동익님//8,9,10,11월 대회였죠..
kpga 투어는 2001년 8월대회부터 시작했습니다.
용살해자
03/10/02 00:05
수정 아이콘
새맵이 주는 것들.
신선함, 새로움, 멋진경기
새맵이 주는 또 다른 것들.
맵밸런스에 대한 이야기, 종족간 불균형, 그로인한 화젯거리화.
...이런점에서 새 맵이 좋은듯. 비록 밸런스가 좀 아니더라도;
(마치 KTF에버프로리그 올스타인기투표가 욕은 많이 먹었지만 그만큼 매체에서 많이 다뤄졌듯이...)
03/10/02 00:32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사실 플래이즈투힐이나 짐레이너스메모리가 오랫동안 쓰여온 것은 사실 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항상 각성 해야 겠지요 제가 문제삼고 싶어 하는것은..왜..온겜넷이 맵을 다시 쓰면 아무말이 없고 엠겜이나 겜티비가 맵을 그대로 쓰면 말이 나오냐는 거죠 왜 항상 변종석 님이 대두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언제까지나 온겜에 머물러 있다면 머지않아 프로게임 산업이 망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온겜과 엠겜 에서의 공식맵을 소화 하기위해 지금도 프로겜어 선수들은 뼈빠지게 연습 합니다 엠겜 온겜 그리고 KTF 까지 다시 일어서는 게임티비까지...이윤열도 그랜드 슬램은 못할겁니다
안전제일
03/10/02 00:46
수정 아이콘
stay님.
온게임넷의 맵사용은 최장 4시즌 정도입니다. 약 1년 3개월정도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군요. 그리고 공식 맵 4개중 1~2정도는 시즌이 끝날때 마다 교체되지요.엠겜의 경우..2년 넘게 쓰여온 맵이라는 거죠.
온게임넷이 쓰던맵을 다시 쓰면 아무말이 없고 엠겜은...라는 표현은 조금 안맞는것 같습니다만.

저역시 선수들이 소화해야할 맵이 너무 많다는데에는 동의 합니다만
그렇게 친다면 주말 주중없이 생겨버린 이번 프리미어 리그 자체가 무리수인겁니다. 그것도 맵도 정해지지 않은 추첨제니까요.
온게임넷에만 프로게임 리그가 한정되어서는 안되지만 후발주자에게는 선발주자에게보다 더한 기대와 노력이 요구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사실 통합 리그에 열광하는 것도 타이틀을 통합 하므로 선수들의 부담을 덜고 또 상금역시 키우자는 의미였는데(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엠겜의 메이져리그는 그대로 있는 현재의 상태라면..좋은 경기가 나올까...싶습니다.
못다한이야기
03/10/02 00:53
수정 아이콘
'플레인즈 투 힐'과 'JR's memory'는 말 그대로 '너무' 오래 썼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온게임넷에 머무른다..'라는 말과 '프로 게임 산업이 망한다..'라는 것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 리그도 새 맵을 써서 더 좋은 경기들을 펼쳐보자..~ 하는 것이 윗 분들 생각인 것 같고 그것이 곧 프로 게임계 발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_^; 제 생각에 새 맵은 분명히 더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16강 풀리그 - 토너먼트라면 또 모르지만, 20명의 선수를 양대 리그로 나눠서 선수당 11게임이나 소화해야 하는 만큼 기존 맵의 재탕은 풀리그 특유의 지루한 감(?)을 가중시킬 수 있죠. 솔직한 말로 로템이나 플레인즈 투 힐은 정말 오버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로템은.. 아직 공방에서 많이 쓰이고 배울 점도 많은 맵이긴 하지만 이제는 방송용으로는 좀 부족한 맵이 아닐지.. 단순한 이벤트 전도 아니고, 오랜 기간 지속되는 풀리그라면 더 그렇겠죠. 덧붙여 당연히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뼈 빠지게 연습합니다만, 맵이 적고 / 많고에 따라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이 수련을 포기할 것 같진 않군요. 오히려 새로운 맵은 더 피땀 흘려 연구하고 연습한 프로 게이머들에게 보다 더 큰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초고수라고 평가받는 플레이어 중, 생소한 맵이라고 해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거의 없었던 걸로 압니다. 이번 대회가 규모도 크고, 전국 투어도 한다고 하니 분명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맵은 좀 많이 아쉽군요.
03/10/02 01:24
수정 아이콘
리그자체가 좀 무리수기 때문에 맵이나마 배려를 해주자는거일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기존쓰던 맵을써도 괜찮을듯.. 매니아는 다소 지겹겠지만 그게 지겨울정도의 매니아는 소수일듯.
김선우
03/10/02 01:44
수정 아이콘
플레인즈 투힐을 너무 오래동안 보는거 같네요.플레인즈 투힐에서의
경기는 좀 식상한 감이 있습니다.수정할수 있다면 수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기 자기한 비프로스트 같은 맵을 하나 넣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캐터필러
03/10/02 02:02
수정 아이콘
공상.
1.맵4개를 모두 새맵으로 하고. 맵지정을 추첨이 아닌 사전확정방식으로 한다.
2. 지금와서 바꾸기 힘들면 리그별 경기가 절반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가장많이 거부된 맵을 빼고 새 맵을 넣는다.
3. 가장 많이 사용된 맵하나를 빼고 리그 중간에 신규맵 세개를 넣는다.

새맵을 보고 싶은 마음에 두서 없이 적었는데요.
입구가 미네랄로 막힌 맵이라던지.
반섬. 반 육지 형 맵이라던지..
좀 재밌는 맵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프리미엄리그라고 기대많이 했는데.
많이 보던 맵에서 의 뻔한 진행이 나온다면 진짜 우울할듯.
태상노군
03/10/02 10:26
수정 아이콘
짐레이너스 메모리 정글판이 종족별 밸런스가 맞다?-_-;
종족별 전적입니다. (정글판 수정후.)
T : Z = 8 : 3 , Z : P = 4 : 0 , P : T = 6 : 4 로
아직은 논할단계는 아니지만;; 테란대 저그 저그대 프로토스의 벨런스가 안맞죠;;;
솔직히 이번 프리미어대회 맵선정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특히 데저트 로템이 나왔을땐..-_-; 정말 많이 실망...
03/10/02 11:0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태상노군님 맵 전적 중에 잘못된 것이 있는데요.
짐레이너스에서 박용욱 선수가 나경보 선수를 이긴 적이 있습니다.
태상노군
03/10/02 14:18
수정 아이콘
예선을 뺀 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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