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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0 20:16
5/6/7/8위 순위는 홍진호/전태규/서지훈/임요환 순 아닌가요? 네 선수 모두 8강에서 1승2패. 오늘 재경기에서 전태규/임요환 선수는 1패씩 추가했으니깐요.
03/10/10 20:16
순위가 3경기가 없어짐에 따라서 바뀌게 될거 같습니다..일단 B조 임요환 선수는 맞구요..C조가 전태규 선수..D조가 서지훈 선수..E조가 홍진호 선수 이렇게 될거 같습니다..
03/10/10 20:20
AMD의 팬인 저로선... E조의 구성은 난감할 따름입니다. 전태규 성학승 두 선수와 AMD의 두 선수가 승부해야 한다니... 장진남 선수가 속한 B조는, 프로토스는 없고 천적 임요환 선수가 버티고 있군요. 이래저래 난감합니다.
03/10/10 20:24
F조에 만약 박경락선수가 또 4위하게 된다면 변길섭 VS 박경락 김성제 VS 김현진 그야말로 사상초유의 한조에서의 두팀안의 내전이 벌어지게 되네요
03/10/10 20:25
수정된 대진표를 보니...E조는 더더욱 난감해지고 있습니다. 베르뜨랑 선수 상대로 극강인 홍진호 선수가 들어오나요. 게다가 조정현 선수는 저그에 약하죠. 하지만 어찌 보면, AMD의 두 선수는 대 저그전만 연습하면 되니 약간은 부담이 적어지는군요. (같은 동료끼리의 테테전이야 그냥 서로 평소 실력으로 하는 게 팀 전체를 위해서 좋을 듯하군요.)
03/10/10 20:27
제 생각에는 D조가 가장 난전이 예상되는 죽음의 조 같군요. 퍼펙트테란의 서지훈. 사일런트 콘트롤의 나도현. GO와 한빛의 테란 기둥들도 모자라 돌아온 도진광과 가장 가능성이 많다고 여겨지는 이재훈 선수까지.. 이선수들은 정말 예상하기 힘드네요
03/10/10 20:34
스타리그 8강 순위는 5위 홍진호 6위 전태규 7위 서지훈 8위 임요환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요? 비록 8강 성적은 서지훈선수가 1승 2패. 전태규선수가 1승 3패로 서지훈선수가 앞서지만 전태규선수는 a조 3위인 상태. 서지훈선수는 b조 4위인 상태이기 때문에 전태규선수가 앞선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번 마이큐브배 총성적을 합쳐도 전태규선수가 4승 3패. 서지훈선수가 4승 4패로 전태규선수가 더 좋은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전태규선수가 6위 서지훈선수가 7위가 되지 않을까요?
03/10/10 20:38
우선 순위가 확정된 선수를 넣어보면:
A조 - 이윤열(T) VS C7(1), 조용호(Z) VS 주진철(Z) B조 - 임요환(T) VS C7(2), 장진남(Z) VS (박태민/변은종)(Z) C조 - 서지훈(T) VS C9(1), 박상익(Z) VS 최수범(T) D조 - 전태규(P) VS C9(2), 도진광(R) VS 이재훈(P) E조 - 홍진호(Z) VS C9(3), 벨트랑(T) VS 조정현(T) F조 - S4위(P/Z) VS C9(4), 김현진(T) VS 김성제(Z) C7 그룹: 이운재(T)/김동진(T) C9 그룹: 성학승(Z)/박성준(Z)/나도현(T)/변길섭(T) 이운재 선수가 KTF로 이적할테니, C7(1) 자리는 김동진 선수, C7(2) 자리는 이운재 선수겠죠. 종족도 같으니 팀 안배 차원에서요. C9 그룹엔 두 저그와 두 테란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두 테란은 팀도 같죠. 종족안배상 C9(3) 자리에 저그를 넣지는 않을테고, S4위 자리에 저그가 올 가능성도 있으니 C/D 조에 저그, E/F 조에 테란이 들어가야 종족 안배가 맞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같은 POS 팀의 도진광을 피해 C조로 배분되겠죠. A조 - 이윤열(T) VS 김동진(T), 조용호(Z) VS 주진철(Z) B조 - 임요환(T) VS 이운재(T), 장진남(Z) VS (박태민/변은종)(Z) C조 - 서지훈(T) VS 박상준(Z), 박상익(Z) VS 최수범(T) D조 - 전태규(P) VS 성학승(Z), 도진광(R) VS 이재훈(P) E조 - 홍진호(Z) VS 한빛테란1, 벨트랑(T) VS 조정현(T) F조 - S4위(P/Z) VS 한빛테란2, 김현진(T) VS 김성제(Z) 나도현/변길섭 두 선수를 한빛테란1/2 자리에 넣으면 됩니다. 동전던지기를 해야할 듯 싶네요. 이게 제가 생각하는 대진표입니다.
03/10/10 20:44
초보랜덤님/ 전태규 선수는 조3위, 서지훈 선수는 조4위입니다. 제가 엄재경 님의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홍/전/서/임 순으로 순위가 매겨집니다.
03/10/10 20:45
우앗! 이게 무슨 듀얼 토너먼트란 말야!
이런 난감한................... 이중에 절반이 챌린지로 가야 하다니......우........
03/10/10 20:51
제가 쓴 글 수정/ "도진광을 피해"->"도진광 선수를 피해", "박상준(Z)" -> "박성준(Z)". 그리고 베르트랑 선수는 글자 수를 맞추기 위해 "벨트랑(T)"으로 표기했습니다. ^^
03/10/10 20:56
B조 상황을 보니... 챌린지 2위 징크스는 계속될지도 모르겠네요. 박태민/변은종 선수 중 패자가 과연 OB(^^) 셋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03/10/10 20:58
그래도 진남 선수 입장에서는 임선수가 군대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싸우길 원할 거 같습니다. 이대로 전패의 기록이 남게 할 수는 없잖습니까. ;;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패러독스가 걸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진남 선수가 오랫만에 가장 이겨볼 만한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진남선수 화이팅!!
03/10/10 21:12
위에껄로 보나.. 밑에 댓글로 다신걸 보나.. 듀얼 대진은 이래저래 난감하기만 합니다..-_-;;
서지훈 선수.. 혹은 홍진호 선수와 붙어야 하는 나도현선수..(그럴 가능성이 크네요..) 대마왕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순데.. 그리고.. 옐로우는 왜자꾸 한빛과 마주치는 겁니까...ㅠ_ㅠ 내가 사랑하는 옐로우와 한빛.. 정말 고민이 안될수 없네요..^--^;; (오바좀 햇습니다... 하핫;;^^) 물론 변길섭선수라해도 난감하긴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나도현 선수 차기 OSL에 꼭 진출하시길..^^
03/10/10 21:39
생각해보니 C9(3) 자리에 꼭 저그를 피할 필요는 없군요. 저그:저그를 피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테란 셋이 한 조에 들어갈테니깐요. 그럼 C/E 조에 저그, D/F 조에 테란을 배치해도 됩니다. 이 경우 종족/팀 배분에서 특별히 피해야 할 이유는 없어지므로 두 번의 동전 던지기로 각 선수를 넣으면 됩니다. 첫 경기에서 같은 종족 경기를 피하는게 우선이냐, 같은 조에 같은 종족 셋이 들어가는 걸 피하는게 우선이냐는 것에 따라 동전을 한번 던질지, 두번 던질지가 결정됩니다.
03/10/10 22:00
하하..... 천재여우님 댓글보고 놀랬습니다. 듀얼대진표 보고서 제가 혼잣말 했던거랑 넘 똑같아서요 ^^;
저 멤버에서 절반이 챌린지리그로 떨어진다니..... 참으로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었음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03/10/11 11:44
D조가 장난이 아닌데요? 네선수다 절대 떨어질것같지 않은...
이재훈선수는 3테란이랑 경기하겠네요 Lucky! 글고 조용호선수는 또 이윤열선수랑...음.... 여러가지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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