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틀후면 11월11일 즉 빼빼로 데이입니다~~

휴..오늘 도서관가기전에 글을쓰는데 영 잘 안써지네요

도서관갔다가 빼빼로를 사서 낼 고백하려고합니다

물론 빼빼로데이보다 하루 빠르지만 제가 좋아하는애가

11일날 학교를 안오기 때문이죠(외고 시험치러가서....)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그녀의 집앞에 가려고 합니다

학원끝나고 11시쯤에 그녀도 그 정도 시간에 학원 끝나는 군요..

정말 그애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저희 동네는 비평준화라서 고등학교를 성적순으로 갑니다....)

그래서 2학기 중간고사까지 내신이 들어가서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그 애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공부는 하지도 못하고 걔 생각만하고...

그래서 백등 넘어가 버렸죠^^;; 집에서 쳐맞고 그래서 광명시에서

3번째로 좋은?? 고등학교를 쓰려고합니다 2번째고등학교를 쓸수도있는데

거기붙을려면 공부를 해야해서....그것도 빡세게 그리고 한번 떨어지면

저희는 고등학교 못갑니다 1년 꿇던가 딴지역으로 가야되죠..

흑..정말 그애때문에 미칠 것같습니다....

제 친구도 그녀를 좋아하는데 요즘 말도 안합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고생이 심하죠 하지만 낼쯤이면 모든게다 결판이나겠죠..

친구들한태 낼 고백해서 차이면 그녀를 잊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안될것 같내요 반년동안 좋아해온게 어디 하루아침에 없어지겠습니까...

그녀는 남자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얼굴 왠만큼되고 공부잘하고 착하고..)

걔 친구가 그러던대 어떤 잘생긴애도 차였대더군요..(전 보통수준인데 ...)

흠... 꼭 잘됬으면 좋겟습니다 pgr가족여러분들!! 저에게 힘을주세요.....

차여도 그냥 평상시데로 살아갈수있도록 폐인이안되도록.....

그리고 11일 빼빼로데이 잘 보내셧음합니다~!!

p.s 아.. 오늘이 결승전이군요^^ 애들이 도서관가재서 도서관을 가야되어서

안타깝게 못보게 됬군요^^;; 두 분다 열심히 하셔서 명경기 많이 제조하셧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