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13 17:41
전에 Linkin Park 공연 갔을때 기다리던 누군가가 그런소릴 하더군요. 일본 특히 도쿄를 갔다온 밴드들은 한국 공연을 좋아한다고...
일본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주길 싫어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광적으로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공연을 관람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직접 본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일본 후 우리나라를 들린 락밴드 들은 한국 공연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03/11/13 18:01
림프 비즈킷이 정말 우리나라에서 공연하나요??
오..굉장히 기대되네요 +.+ (m-net 프라임 콘서트에서 해줄려나;;) 일본이라는 나라 저두 한번 가보고 싶어요... 다음 카페에 일본tv라고 있는데..거기에서 토크쇼 드라마등을 보는데 굉장히 재밌더군요... 특히 락 음악이..끝내줍니다-_-b 그래도 우리에게는 [T]가 있으니..일본이 안 부럽습니다^^ *ETPFEST 내년에 꼭 했으면 좋겠다 ㅜ.ㅜ
03/11/13 18:10
그래도 최근 우리나라 공연으 괜찮은거 많았.11월도 좋은 공연 많네요.
하지만 도쿄의 50 Cent, Pat Metheny Trio 공연은 정말 보고 싶은 공연이라 많이 부럽습니다.
03/11/13 18:26
음훼훼훼 전 운좋게 라디오헤드의 공연을 봤죠 진짜로 환상적이라는 -_-)b 아 물론 내한공연이 아니라 해외에서 최근 투어를 본겁니다
03/11/13 18:32
어쩔수 없는것이 세계속에서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입지는 작을수 밖에요. 외국에서 동양인을 보면 일본인 아니면 중국인으로 생각하는것이 그들이니까요.
월드컵 때문에 한국이 꽤나 알려지긴 했지만...어쩔수없는 사실-_ㅠ 그래도 점점 공연도 늘고 WWE투어도! 오니까 기대해 봐야죠:)
03/11/13 18:38
저는 신해철님이나 이승환님 러브홀릭등등등 외국에서 볼수 없는 가수들의 노래들을 직접 들을수 있어 한국에 사는게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쉽게 볼수 없겠지요~?
03/11/13 18:49
전 호주에 사는데요. 호주에 유명한 가수들 정말 많이 오더군요. 그것도 아주 자주 앨범 하나 내면 거의 무조건 호주를 들르더라고요. 아쉽게도 공부하는 몸이라 많이 놓쳤지만...
03/11/13 18:52
어쩔수 없는게..일본인구가..1억이 넘은지 오래입니다만..우리는 그 절반정도인 5천만명이지요..
대충만 계산해도 시장규모가 우리 두배인데 경제력등등을 변수에 넣으면 3~4배를 상회할것 같은데요.
03/11/13 19:05
50 Cent라뇨........ 돈모아서 일본가야겠네요... 아 오늘부터 진짜로 모아야겠어요-_-+(잠은 아는분집에서 샤샥-_-;;;)
03/11/13 19:14
일본은 1억 2천을 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절반도 안됩니다. -_-
그리고 도쿄나 서울이나 인구천만의 대도시인것은 같습니다... (사실 도쿄쪽은 확실치 않군요.. 반년넘게 관심을 끊었더니..) 문제는 '동원능력'입니다. 우리나라는 잘 안옵니다. -_- (실제 예로 들기에는 좀 뭣하지만. 국내에 모 일본성우분께서 콘서트를 하려고 투어계획을 세우셨습니다만.. 예매부진으로 공연자체가 취소되었습니다 ;; 물론 인지도 차이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공연참여율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뭐 환율도 있겠군요..)
03/11/13 20:31
애초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음반 시장 규모가 비교가 되지 않죠..
두 배 정도가 아니라 열 배정도 차이납니다..-_-; 라디오헤드같은 밴드도 우리나라에서는 5만장이 고작이고, 보통 팝앨범은 1만장넘기가 정말 힘들죠.. 일본에서는 좀 이름이 알려졌다 싶은 밴드들은 몇십만장이 팔리니... 음반 시장부터가 차이나는 것이라, 사실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03/11/13 21:54
그게.. 우리나라 시장이 작은 것이 아니라..
일본 시장이 너무 큰 겁니다. 우리나라도 전세계에서 10위권 내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일본의 음반 시장은 세계 2위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죠 -_-ㅋ 자식들을 숨풍숨풍 낳을 수 밖에요
03/11/13 22:30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장르는 락이고, 우리나라는 댄스음악(가요)이 주류이고, 팝시장 자체도 크지가 않죠.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봐야겠죠.
03/11/13 22:32
일본은 극단적인 블랙메틀부터, 고전적인 헤비메틀.. 락, 댄스음악, 뉴 에이지.. 등등 대중음악의 기반이 아주 탄탄하고 넓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우리나라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03/11/13 22:35
특히 모던록을 제외한, 헤비메틀과 고전적인 하드록은 현재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국가가 일본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메틀 오타쿠로써 데이빗 리 로스와 딮 퍼플 크라프트베르크 같은 밴드들이 공연을 벌이는 현실이 너무나도 부럽군요.
03/11/14 00:26
뭣보다 우리 나라 음반계에 가장 필요한 건 싱글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글 음반이 정착 되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장에 선 보일 수 있겠죠 음반사들도 소리바다나 벅스뮤직 탓만 하고 있지 말고 뭔가 해결책을 찾아야죠
03/11/14 04:18
전에 일본인에게 '피프티 센트'아냐고 물어봤더니 전혀 모른다는.... 그래서 막 설명했더니 '아~ 고지(?)센트' 이러더군요.(일본말로 오십이 고지 맞나?) 50cent의 공연을 너무도 보고 싶은 저로서는 일본이 부러워 그냥 적어 봤습니다.^^그리고 한국도 이제 싱글앨범의 발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D의 대중화도 함께~ 좋은 노래 녹음해 듣다보면 왠지 모를 양심의 가책이~~
03/11/14 12:47
아. 팻 메스니 형님의 간단 공연은 12월에 있습니다. JVC에서 스폰하는 재즈 패스티벌입니다.
<공연정보> 일 시 : 2003년 12월 12일(금) 8시, 13일(토) 7시 장 소 : 올림픽 공원 內 올림픽홀 출 연 진 : 12일(금) - 팻메쓰니(Pat Metheney) Solo & Trio & , 나윤선 퀸텟 출 연 진 : 13일(토) - 래리 칼튼(Larry Carton), 리 릿나워(Lee Ritenour), 마사토 혼다(Masato Honda) 입장권 : R석 80,000원, S석 70,000원, A석 60,000원, B석 40,000원 TiKi 10% 할인 주 최 : JVC 주 관 : ㈜ K&J Entertainment, ㈜ 메티스컴
03/11/14 12:51
개인적으로는 나윤선씨를 더 좋아하는데(이상하게 메쓰니형님에겐 정이 안간다는...) 저도 갈지 안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아직 표가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_-;;;;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