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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8/30 15:43:24
Name 허풍저그
Subject [잡담] 상금 걸린 방송경기 3위까지 입상자 모음(2001년~)
방송사들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타이틀이 걸린 Gembc, GhemTV, Ongamenet의 경기들을 추려봤습니다. (ITV는 상금과는 이벤트성 경기가 주류라 제외.)

Gembc
2001 KPGA투어 8월 : 1위 저그(이광수)
                              2위 저그(이태우)
                              3위 저그(박태민)

2001 KPGA투어 9월 : 1위 저그(강도경)
                              2위 테란(최인규)
                              3위 테란(한웅렬)

2001 KPGA투어 10월 : 1위 저그(이태우)
                               2위 저그,테란(나경보)
                               3위 저그(강도경)

2001 KPGA투어 11월 : 1위 저그(성학승)
                               2위 저그(강도경)
                               3위 저그(이태우)

2001 KPGA투어 위너스챔피언쉽 : 1위 저그(성학승)
                                              2위 저그(홍진호)
                                              3위 테란(김정민)

2002 KPGA투어 1차리그 : 1위 테란(임요환)
                                    2위 저그(홍진호)
                                    3위 프로토스(임성춘)

2002 KPGA투어 2차리그 : 1위 테란(이윤열)
                                    2위 저그(홍진호)
                                    3위 저그(박신영)

Ongamenet
한빛배 스타리그 : 1위 테란(임요환)
                         2위 저그(장진남)
                         3위 프로토스(기욤)

코카배 스타리그 : 1위 테란(임요환)
                         2위 저그(홍진호)
                         3위 테란(조정현)

스카이배 스타리그 : 1위 프로토스(김동수)
                            2위 테란(임요환)
                            3위 테란(김정민)

KT배 왕중왕전 : 1위 저그(홍진호)
                       2위 테란(조정현)

네이트배 스타리그 : 1위 테란(변길섭)
                            2위 저그(강도경)
                            3위 테란(최인규)

GhemTV
2002 1회GhemTV 스타리그 : 1위 테란(한웅렬)
                                        2위 프로토스(기욤)
                                        3위 테란(이윤열)

개인평 : 2001년 KPGA투어는 '저그판'이라는 악명을 떨쳤는데 입상자들 역시 저그유저 일색이군요.
            온게임넷은 전통(?)적으로 테란의 강세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또한 2002년의 모든 경기들은 테란이 석권하고 있군요.
            홍진호님은 준우승 전문이네요.
            마지막으로 3위도 기억해줍시다.
            몇몇 전적은 여기 PGR에 없어서 게이머들 카페를 찾아다니며 삽질을 한 관계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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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욱
02/08/30 16:46
수정 아이콘
플토가 4 테란이 14,저그가 19번인가... 대강세어보니 대강이런듯... 진짜... 플토가 암울하군요... 2000년도의 온겜넷,투니버스스타리그때랑 비교해보면 장난아니겠군요..
이재석
02/08/30 18:10
수정 아이콘
8월에 우승했던 이광수 선수는 아직 활동하나요? 수상자 중에 다른 선수들은 아직 보이는 것 같은데 이광수 선수는 안 보이네요.
이재석
02/08/30 18:14
수정 아이콘
2001-2002 상반기까지 메이져리그를 종합해보니 프로토스는 그나마 Big 3가 수상을 했군요.. 기욤 선수가 준우승 한번, 3등 한번.. 김동수 선수가 우승 한번.. 임성춘 선수가 3등 한번..
박정석,이재훈,전태규 선수가 빨리 메이져 3등 안에 들어야 할텐데요...
박정석 선수는 승률로 보면 좋은데 아직 큰 대회 수상경력이 너무 없는듯..
참잘했어요
02/08/30 18:1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도 임요환선수가 나오기전에는 계속 저그가 강세였죠.
뒷페이지에서 어떤분이 저그최고수와 테란최고수가 만나면 테란최고수가 이긴다고 말씀하셨는데.....
온게임넷에서만. 그리고 지금만 그럴뿐 저그가 계속 테란최고수들를 밥먹듯이 잡아왔습니다.테란중심적인 글을 보면 괜히 화가나서 한자 적습니다..
이재석
02/08/30 18:28
수정 아이콘
2000년 왕중왕전까지의 온게임넷은 저그 강세였지만 프로토스가 많이 우승했죠.. 그때까지는 플토 중심 랜덤이었던 기욤 선수와 김동수 선수가 우승을 했었죠. 99pko때만 저그 중심 랜덤이었던 최진우 선수가 우승했으니... 지금은 저그가 확실히 테란한테 더 많이 지는 편입니다. 특히 2002년 들어서 테란이 우승하지 못한 메이져 방송은 없습니다.
임요환,이윤열,한웅렬,변길섭 선수가 우승했었죠..
지금 진행되고 있는 리그를 살펴보면 겜비씨에서 일단 3명이 포진되고 있고 (3/6) 온겜넷에서도 4명이 포진해 있어서 (4/8) 일단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종족입니다.
이재석
02/08/30 18:33
수정 아이콘
겜티비도 가능성 있는 6명 중에 테란이 3이네요. (최인규,한웅렬,이윤열)
3/6.. 역시 50%..
살펴보다 보니까 각 방송사 다 테란이 50% 포진했네요. ㅇ.,ㅇ;

요번의 3사 리그 우승자마저 다 테란이 될 경우엔 2002년은 테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네요.
Dr. Lecter
02/08/30 18:45
수정 아이콘
이 내용으로만 보니 겜비씨는 저그 일색, 온겜넷은 테란 일색이군요.
근데 제 기억으론 겜티비에서 한웅렬 선수가 우승하기 전까진 테란으로
우승한 선수는 임요환선수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아니던가요?
변길섭 선수는 한웅렬선수 담으로 우승한걸로 아는데...
Dr. Lecter
02/08/30 18:49
수정 아이콘
결승전 진출한 걸로 따지면 왕중왕전에서 조정현 선수가 진출한게 임요환 선수 담으로 아는데요.
그렇다면 1.08 패치이후에도 당분간은 테란은 그렇게 많은 빛을 봤다고 보긴 힘들 것 같은데요.
물론 지금은 많은 테란유저들이 선전하지만...
이재석
02/08/30 20:10
수정 아이콘
2001년까지는 저그가 우세했고 2002년부터는 테란 독주입니다.
02/08/30 21:40
수정 아이콘
겜비씨는 예전에 맵들이 저그에게 상당히 괜찮은 맵들이었죠.. 특히 유니버설 트라이포트.. 저그가 뮤탈가는걸 어떻게 막을수있는건지.. 거기다가 플레인즈투힐은 저그가 프로토스한테 진경기를 거의 보지 못할정도로.. 프로토스 앞마당 막히고 항상 경기끝나버리는.. 테란도 언덕멀티 사이샛길로 가다가 러커나 성큰에 맞아죽기십상이고.. 저그가 강할수밖에 없었죠.
bbanttak
작년의 KPGA맵들은 거의 저그맵이였다고 봐도 무관하겠죠... ~. ~
병신달려라
02/08/31 02:27
수정 아이콘
저기..KT배 왕중왕전 3위 김동수 선수로 기억하는데요..
그 때 재경기에서 김정민 선수랑 둘 모두 조정현 선수에게 진 뒤에 펼친 게임에서 김동수선수가 뛰어난 조이기 풀기와 아비터 사용을 보여주며..(멀티견제 들어온 것도 아비터로 막았죠^^;) 3위에 입상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신건욱
02/08/31 11:59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에서는 3위라는이름이 무의미하지않을까요?? 3등은상금도 없었던걸로기억하고 6명풀리그에서 2명만결승나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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