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05 19:09:42
Name 공룡
Subject kpga 준플레이오프 시작전...
최인규 선수와 전태규 선수가 앉아있군요.
전태규 선수 조금 흥분이 되는지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치는군요^^ 최인규 선수는 언제나처럼 무섭게 모니터를 노려보고 있네요^^

서태지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진출한 선수들을 하나씩 보여주는 모습이 멋지군요. 박정석 선수의 순진무구한 모습, 최인규 선수의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어도 거리낌 없이 간식을 먹는 모습, 임요환 선수 초기에 보여줬던 필요 없는 자판 몇개 빼버린 키보드의 모습까지......

두근두근! 두근두근!
선수들의 가슴이 뛰고 있듯이 제 가슴도 뛰고 있군요.
주책일수도 있겠지만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가슴이 뛴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선수들과 경기전의 긴장과 기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즐겁습니다.

오늘도 가슴 두근거리며 선수들이 만드는 드라마를 지켜봐야겠군요.
행복하네요^^


ps : 각 팀이 골고루 올라왔군요. 물론 각 리그 1위는 is 팀이 버티고 있지만요^^
과연 예상을 깨고 둘이나 올라온 프로토스가 플레이오프에 올라설 것이냐! 그리고 예상을 깨고 단 한 명만 올라온 저그가 이번에도 결승까지 진출할 것이냐!

  어쨌든 전 플토 응원모드입니다^^ 아자 아자 아자자잣!
  플레이 플레이 전태규! 플레이 플레이 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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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나친위대
02/09/05 19:13
수정 아이콘
TV보시는 분들 문자중계좀 해주세요^^:
02/09/05 19:13
수정 아이콘
방송 보시는 분 문자 중계 부탁드립니다..(__) 전 오늘 홍진호,전태규 선수 응원 모드입니다..^^
02/09/05 19:36
수정 아이콘
어째 중계하는 사람이 없군요. 전부 게임에 집중을 해서 보는 것인가요?^^; 첫 경기는 최인규 vs 전태규의 엑스트라 매치 준플레이오프입니다. 맵을 블레이드 스톰에 최인규 선수 7시, 전태규 선수 5시. 최인규 선수 바이오닉을 운영하며 뒷마당을 먹습니다. 전태규 선수도 드라군 사업 후 뒷마당 멀티. 최인규 선수 많은 수의 마메와 1-2대의 탱크를 끌고 중앙 접전에서 드라군들을 밀어내고 입구를 조여버립니다. 그제야 리버 테크를 올리는 전태규 선수. 하지만 엄청난 수의 마메와 탱크가 올라와 자리를 잡자 결국 버티지 못하고 gg를 칩니다. 최인규 선수의 전략과 짧은 거리의 운이 빗어낸 원사이드 경기였다고 봅니다.
02/09/05 19:37
수정 아이콘
오호~카마님 화링~
02/09/05 19:40
수정 아이콘
두번째 시합은 인디언 라멘트입니다. 최인규 선수 7시, 전태규 선수 1시입니다.
레몬홍차
02/09/05 19:42
수정 아이콘
나도 보고 싶다...ㅠㅠ
AIR_Carter[15]
02/09/05 19:43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 본진 2팩짓고 있네요.
AIR_Carter[15]
02/09/05 19:43
수정 아이콘
최인규선수 골리앗드랍을 생각하는듯 싶네요
02/09/05 19:43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 우선 바락을 지상에 내려놔 마린 하나를 정찰용으로 뽑내요. 그리고 투 팩. 전태규 선수는 로보틱스를 올리면서 두 번째 게이트를 만듭니다. 그런다음 드라군 사업을 합니다.
02/09/05 19:45
수정 아이콘
스타포트와 아머리를 지으면서 골리앗 드랍을 생각하는 최인규 선수. 반면 전태규 선수는 드라군 전진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AIR_Carter[15]
02/09/05 19:45
수정 아이콘
이야~ 옵져버 꿈틀거리니 스캔 뿌려서 잡아내네요.
아~ 4골리앗 드랍쉽 출동!!
02/09/05 19:45
수정 아이콘
오호 전태규 선수 온리드라군으로 승부를 보면 최인규 선수 힘들어 질듯 한데 과연~
02/09/05 19:46
수정 아이콘
아앗, 옵저버를 희생하면서 최인규 선수의 작전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스캔으로 본진의 드라군과 셔틀을 확인하는 최인규 선수. 드랍은 됐습니다만 드라군 4기가 기다리고 있어 골리앗 한 기를 버리고 드랍쉽을 뺍니다.
AIR_Carter[15]
02/09/05 19:47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 11시 섬멀 아래쪽에 배럭스 내려놓고 마린메딕 모으네요.
아.. 방금 또 옵져버 꿈틀거리는거 보고 스캔으로 잡아내네요.
병력들이 최인규 선수 앞마당쪽으로 집결하네요.
AIR_Carter[15]
02/09/05 19:48
수정 아이콘
아.. 전태규선수 앞마당쪽에 골리앗과 마메도착했네요.
그러나 다크템플러 하나가 있어서 몰아내네요.
스캔에 마나가 부족했나봅니다.
02/09/05 19:48
수정 아이콘
서로 멀티 준비하는 최인규 선수. 옵저버의 잔영을 잘 찾아 없에내요. 그러면서 몰래 마메도 모읍니다. 드라군 다수로 상대 앞마당을 찔러보는 전태규 선수! 앗, 몰래 생산하던 마메가 출동합니다. 같이 올라가는 드랍쉽!!
02/09/05 19:48
수정 아이콘
앗 최인규 선수 제2차 타이밍이 있었네여 첫전략이 실패해두 두번째 타이밍이 있다 호 최인규 선수 연습량이 느껴집니다
AIR_Carter[15]
02/09/05 19:50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최인규선수의 앞마당 멀티를 방해하면서 자신은 11시쪽 섬멀과 앞마당 멀티를 준비하네요.
02/09/05 19:50
수정 아이콘
음, AIR_Carter[15]님이 중계를 해주시네요. 둘이 문자중계를 하면 혼란스럽기만하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온게임넷 전문 문자중계원^^; kama는 물러나겠습니다~
02/09/05 19:51
수정 아이콘
카마님 수고하셨습니다 ( _ _)
AIR_Carter[15]
02/09/05 19:51
수정 아이콘
앗;; kama님이 하세요. -_-;; 경험이 없다 보니, 경험이 있는 kama님이 해주시는게 더 좋겠네요 :)
이러다 둘다 안하게 되는건 아닌지;;
리리나친위대
02/09/05 19:51
수정 아이콘
켁!! 두분꺼 같이 보고 있었는데 ㅠ.ㅠ 그냥 같이 해주셔도 안 헷갈린데
02/09/05 19:5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경험하고는 상관이 없죠~ 그냥 같이 하면 모르겠는데 AIR님이 확실히 저보다 빨라서요. 제가 자꾸 뒷북을 치면 헛갈릴까봐 그랬죠^^; 괜찮다면 그냥 계속 하겠습니다~(__)
AIR_Carter[15]
02/09/05 19:57
수정 아이콘
kama님 중계기다리는분이 많다구요. +_+
잠깐 중계가 멈춰진 부분을 설명드리자면 최인규선수가 전태규선수 본진쪽으로 드랍을 하려하나 드라군들에게 저지당하고
11시 섬멀티쪽으로 갔으나 막힙니다. 이제 kama님이 이어서... :)
02/09/05 19:57
수정 아이콘
그러는 사이 최인규 선수 1시 본진 드랍 실패한 것을 보복하듯 11시 멀티에 대규모 골리앗 탱크를 드랍합니다. 일단 드랍에 성공은 하지만 하템으로 멋지게 잡아내는 전태규 선수, 병력도 많고 멀티도 잘 되고 전태규 선수 유리한 상황입니다. 아, 질럿 드라군이 앞마당으로 밀려옵니다. 가던 드랍쉽 4대가 컴백! 막아내는데 성공은 합니다.
02/09/05 19:57
수정 아이콘
지금 전태규 선수가 더 유리하다는데 역시 전략이 실패하면 이런사태가 그건 그렇고 최인규 선수 첫번째 전략을 실패시 준비한 두번째 전략까지 실패하다니 역시 극강 대테란전 전태규 선수 입니다
02/09/05 19:59
수정 아이콘
5시 쪽 멀티를 하는 최인규 선수, 규원존 윗부분 멀티를 시도하는 전태규 선수, 질럿과 드라군, 아칸, 하템의 종합 선물 세트를 모으고 내려보냅니다. 역시 병력 끌고 올라가서 3시 쪽에서 접전! 하지만 힘들어보이는데요. 하템으로 질르고 질럿, 다템 드랍으로 승리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 전태규 선수 앞마당에 드랍! 동시에 5시 멀티 다템, 하템 드랍! 정신 없습니다만 최인규 선수의 드랍은 결국 막힐 것 같네요. 그리고 캐리어까지 생산!
02/09/05 20:01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확실히 이기는 상황입니다. 많은 수의 벌처로 어떻게든 방해를 하려는 최인규 선수, 하지만 자신의 스파이더 마인에 자신이 피해를 많이 봅니다. 고원 멀티에 피해를 상당히 주긴했지만 파괴하지는 못하고 캐리어 4대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AIR_Carter[15]
02/09/05 20:02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 할루시네이션으로 만든 캐리어들로 캐리어 댄스를 추네요.
재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
02/09/05 20:02
수정 아이콘
골리앗이 있긴하지만 질럿, 드라군, 등의 지상 병력도 막강합니다. 이번 러쉬가 gg타이밍이 될거라 봅니다. 캐리어 8대! 여유만만한 운용을 보여주네요. 아, 지상병력이 같이 내려옵니다.
02/09/05 20:03
수정 아이콘
아, 그게 할루시네이션이었나요? 완벽히 속아버린 kama입니다ㅡㅡ; 카드를 던지듯 드랍을 시도하고 gg를 치네요. 결국 마지막 1전까지 갑니다.
AIR_Carter[15]
02/09/05 20:04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는데 이승원님이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앞에 4대는 터지면서 연기가.. +_+;
저도 갑자기 캐리어가 늘어나서 치트를 쓴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_-;;
02/09/05 20:05
수정 아이콘
초반 몰래배럭에서의 마메가 실패를 한 것이 결국 흐름을 바꿔놓은 것 같네요. 그 마메&골리앗을 홀로 몰아냈던 다템 한 기가 오늘의 주인공인 것 같습니다.
AIR_Carter[15]
02/09/05 20:06
수정 아이콘
다템은 주연이라고 한다면 옵져버에게 조연상을 주고 싶네요.
파괴당하면서 스캔을 쓰게하고 마나가 모자라 다템이 활약할수 있게 했으니 말이죠. :)
02/09/05 20:07
수정 아이콘
흐음, 잭필드를 제치고 각광을 받기 시작한 젤로스 남성 트렁크팬티 10종 세트입니다. 설마 프로게이머들 전부 저걸 입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ㅡㅡ; 어쨌든 마지막 대결은 리버 오브 플레임이군요. 여기서는 1차 KPGA 3-4위전에서 최인규 선수가 임성춘 선수에게 패한 기억이 나네요.
AIR_Carter[15]
02/09/05 20:09
수정 아이콘
잭필드는 이제 많이 팔린건가요. 그래서 바뀐건지... -_-;;
kama님은 경기뿐만이 아니라 광고도 중계해주시는군요. +_+
02/09/05 20: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 옵저버가 없었다면 다템이 활개를 치기 힘들었을테니까요......이 기회에 우리에게 몸을 바쳐가며 멋진 시합을 보여주는 스타의 유닛들에 묵념으 보냅시다~ (--)(__).......(--)
AIR_Carter[15]
02/09/05 20:0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저곳에 전화해서 구매하고싶다는 욕망이..쿨럭;; -_);;
02/09/05 20:12
수정 아이콘
한가지 제안을.... ㅡㅡ;;
카마님과 카터님의 호흡이 넘 잘맞는거 같은데.. 앞으로 피지알 전속
해설자와 캐스터로 활동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
레몬홍차
02/09/05 20:12
수정 아이콘
잼따~^^;; 열씨미 중계하세요.ㅋㅋ
02/09/05 20:13
수정 아이콘
헛, 제 글에 왠 리플이 이리 많이 달렸나 했더니 중계창으로 변신을 했군요^^ 늘 여기 중계창 만드시던 분이 어디 가셨나?^^
음, 광고 끝나고 잭필드 하는게 더 나았는데 젤로스 팬티세트 하니까 부모님 보실때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채널을 돌리곤 하는군요 -_-;

겜비씨의 화두는 프로토스가 아니라 저 광고가 아닐지..^^;
너무 자주 있고 너무 길다는^^
15초 30초 광고에 익숙해져있던 이유인지는 몰라도 케이블 광고는 정말 길게 느껴지더군요. 세뇌수준...... 실제로 세뇌 되는듯 -_-;
저희 집에도 잭필드 3종세트 바지가 있습니다. -_-;
02/09/05 20:15
수정 아이콘
참, 그러고보니 KPGA 시작 전에 중계진께서 KPGA 올스타전과 여왕구출작전(이었나?)에 대해 말을 하더군요. 올스타전은 말그대로 올스타전으로 언제나처럼 겜비씨 홈페이지에서 인기투표를 합니다.(지금은 메가 매치 선수들) 역시나처럼 임요환 선수를 중축으로 박정석, 홍진호, 김동수 선수가 인기를 모으고 있네요. 특히나 박정석 선수의 인기가 많이 상승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왕구출작전은 여성분을 모셔서 프로게이머와 팀을 맺고 팀플을 하는 방식 같더군요. 여기 여성분 중에서도 생각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PGR의 대모(^^;) 아파테이아 님과 박영선 님에게 권유하고 싶네요. 아, 그리고 직장인 스타리그를 겜비씨에서 한다고 하네요. 역시 PGR의 많은 직장인 여러분 해보세요^^;
Madjulia
02/09/05 20:16
수정 아이콘
아-_- 리모콘이 고장나서.. 53번 겜비씨 90번 온겜넷을-_-
일일이.. 티비 채널버튼을 눌러서 옮기려니 힘들어죽겠네요-_-
3차전. 전태규선수 화팅임닷!
AIR_Carter[15]
02/09/05 20:18
수정 아이콘
허허.. 제가 캐스터를 한다면 아마도 낭천님에게 불량캐스터라고 낙인이 찍힐듯하여 두렵군요. :)
언제나 감탄하는거지만 광고 끝난후 보여주는 kpga영상은 정말 멋지네요. +_+
매주 바꾸시려면 힘드실텐테 말이죠. 근데, 이번주 노래는 또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목소리를 들어서는 서태지씨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_-a
02/09/05 20:18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 긴장이 되는지 그 멋진 얼굴에 힘을 잔뜩 주고 있네요. 전태규 선수 역시 항상 자신감 넘치는 성격과 달리 엄청 긴장을 한 것 같네요. 두 선수의 긴장감이 모니터를 뚫고 나올 정도입니다.
02/09/05 20:19
수정 아이콘
아, 아마 서태지 4집의 프리스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종서 씨와 같이 불렀던 노래죠.
02/09/05 20:22
수정 아이콘
자, 3차전 시작했습니다. 2시 전태규 선수, 5시 최인규 선수입니다.
레몬홍차
02/09/05 20:22
수정 아이콘
전태규 화팅~
AIR_Carter[15]
02/09/05 20:23
수정 아이콘
아.. 5시가 약 1,2초정도 먼저 켜졌는데, 지난 임성춘선수와의 3,4위전과 위치가 동일한줄알고 놀랬습니다. :)
AIR_Carter[15]
02/09/05 20:24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몰래리버를 하려는 냄새가 나는군요. 킁킁... -_-;;
02/09/05 20:25
수정 아이콘
참, 맵은 리버 오브 플레임, 화염의 강입니다. 최인규 선수 앞마당에서 SCV와 프로브가 즐겁게 뛰어놀았고 전태규 선수, 으슥한 곳에 로보틱스를 짓습니다. 기습 리버라 생각됩니다.
AIR_Carter[15]
02/09/05 20:26
수정 아이콘
어레, 옵져버터리 부터 짓네요.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_-;;;
02/09/05 20:26
수정 아이콘
반면 대나무 류를 사용하는 듯한 최인규 선수. 전태규 선수는 당연히 드라군 압박을 하러가지만 SCV를 쫓아 다시 돌아오네요. 최인규 선수가 본진을 보고 과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을까요?
02/09/05 20:28
수정 아이콘
음, 전략의 변화일까요? 옵저버를 뽑을 생각이었다면 몰래 지을 생각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 옵저버로 최인규 선수의 빠른 전진을 막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뭔가 예감이 좋은데요, 전태규 선수. 그리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서로 앞마당 멀티를 합니다.
응삼이
02/09/05 20:31
수정 아이콘
수고들 하십니다. 여기 제가 마시던 베지밀이라도......쿨럭
02/09/05 20:31
수정 아이콘
앞마당 미네랄 멀티에 넥서스를 짓는 전태규 선수. 자원전으로 가면 전태규 선수한테 나쁠 것이 없다는 것이겠죠. 앞마당 방어를 돈독히 하는 최인규 선수, 그 앞에서 드라군들이 시위를 합니다. 아, 나갈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AIR_Carter[15]
02/09/05 20:31
수정 아이콘
음.. 오늘 전태규 선수 옵져버를 많이 뽑는듯하네요. 그래서 상대방 병력의 이동이나 양들을 정확히 보고 대처하는듯 싶네요.
02/09/05 20:32
수정 아이콘
이것은 아이티비 팀배틀 최강전 결승서 김정민 선수 상대로 태규선수가 썼던 전략 본진에 로보틱스가 없음을 알리구 몰래 다템이나 몰래 리버등을 으식해 만들어 테란의 방어후 러쉬를 나오는 러쉬타이밍을 저지시키려는 태규선수 전략 전태규 선수 대저그전서 업질럿으로 압박하며 적에게 굉장한 부담감을 주는 전략도 그렇고 태규선수 안정적이면서 강력한 전략을 쓰네여
02/09/05 20:33
수정 아이콘
저도 베지밀 마시고 있습니다. 전 달콤한 B를 좋아하죠~ 어쨌든 감사^^; 게이트를 늘리기 시작하는 전태규 선수입니다. 같이 팩토리를 6개까지 늘리는 최인규 선수. 전태규 선수는 셔틀에 질럿까지 실으면서 대비를 합니다. 아, 병력이 내려가네요. 그 사이 벌처 3기가 미네랄 멀티 발견하고 프로브 전멸을 시키네요. 아마 3시 부분에서 접전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네요. 천천히 천천히 올라가는 최인규 선수, 적절한 타이밍과 장소를 고르고 있는 전태규 선수!
02/09/05 20:36
수정 아이콘
아, 셔틀을 너무 허무하게 잃었네요. 드라군들도 탱크에 피해가 크네요. 벌처의 활용이 대단하네요. 구조물을 끼고 올라가는 최인규 선수의 병력. 그러면서 미네랄 멀티까지 시도하네요. 드디어 붙습니다! 질럿들 뜁니다만......일부 병력을 파괴하는데 그칩니다.
02/09/05 20:38
수정 아이콘
안돼! 태규선수!~
02/09/05 20:39
수정 아이콘
캐리어가 나오긴 했지만 미네랄 멀티, 앞마당까지 파괴됩니다. 지상 병력의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캐리어가 3-4기 되더라도 힘들어보입니다. 아마, 현재 생산 중인 골리앗이 올라오는 시기가 gg 타이밍 같네요. 견제용 다템도 스캔에 사라집니다. 결국 탱크 모두 파괴됬지만 프로브가 없습니다. 캐리어 4기가 아마 최후의 병력 같군요. 아, 골리앗은 물론 레이쓰까지 생산 준비합니다.
긴장 초조 @_@;;;
응삼이
02/09/05 20:40
수정 아이콘
전태규! 베지밀을 먹고 힘내라!! 안돼면 최후의 수단으로 베지밀토스를..
02/09/05 20:41
수정 아이콘
음, 글쓰고 다시 들어오기가 힘드네요^^; 전태규 선수의 캐리어가 커맨드 센터 2개를 부수는 대활약을 하지만 최인규 선수의 병력은 전태규 선수의 본진을 파괴 중이군요. 캐리어 5기가 전태규 선수의 모든 것이지만......아 결국 gg를 칩니다. 최인규 선수 플레이오프 진출! 이윤열 선수와 결승 진출을 놓고 혈전을 버립니다!
02/09/05 20:42
수정 아이콘
안돼!~~~~~~~~~~~~~~~~~~~~~~~~~~~~~~~~~~~~~~~~~~~~~~~~~~~~~~~~~~~~~~~~~~~~~~~~~~~~~~~~~~~~~~~~~~~~~~~~~~~~~~~~~~~~~~~~~~~~~~~~~~~~~~~~~~~~~~~~~~~~~~~~~~~~~~~~~~~~~~~~~~~~~~~~~~~~~~~~~~~~~~~~~~~~~~~~~~~~~~~~~~~~~~~~~~~~~~~~~~~~~~~~~~~~~~~~~~~~~~~~~~~~~~~~~~~~~~~~~~~~~~~~~~~~~~~~~~~~~~~~~~~~~~~~~~~~~~~~~~~~~~~~~~~~~~~~~~~~~~~~~~~~~~~~~~~~~~~~~~~~~~~~~~~~~~~~~~~~~~~~~~~~~~~~~~~~~~~~~~~~~~~~~~~~~~~~~~~~~~~~~~~~~~~~~~~~~~~~~~~~~~~~~~~~~~~~~~~~~~~~~~~~~~~~~~~~~~~~~~~~~~~~~~~~~~~~~~~~~~~~~~~~~~~~~~~~~~~~~~~~~~~~~~~~~~~~~~~~~~~~~~~~~~~~~~~~~~~~~~~~~~~~~~~~~~~~~~~~~~~~~~~~~~~~~~~~~~~~~~~~~~~~~~~~~~
AIR_Carter[15]
02/09/05 20:43
수정 아이콘
이번게임은 벌쳐들이 동해번쩍 서해번쩍 홍길동 같은 활약을 펼친게 주효한것 같네요.
02/09/05 20:44
수정 아이콘
럴수럴수 이럴수 결승이 테테전이 되고야 마는건가? 안돼!~~~~~~~~~~~~~~~~~~~~~~~~~~~~~~~~~~~~~~~
02/09/05 20:44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의 느리면서 단단한 전진, 정말 무섭군요. 그리고 앞 경기도 대단했지만 사실상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시합은 역시 다음 경기인 박정석 VS 홍진호의 시합이겠죠. lord of zerg,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와 플토의 희망, 플토의 완성형 박정석 선수 중에 누가 승리를 하고 황제와 붙을 것인가. 기대가 됩니다. 현재 전태규 선수와 최인규 선수의 인터뷰 중이네요.
풍경소리
02/09/05 20:45
수정 아이콘
박정석 결승가자!! 가세요~~~
AIR_Carter[15]
02/09/05 20:45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가 까페 탈퇴좀 하지 말고 글좀 많이 남겨달라고 하시네요. ^^
아마 오늘 경기 잘하셔서 탈퇴했던 회원들도 다시 돌아올것 같네요. ^^
응삼이
02/09/05 20:46
수정 아이콘
흑흑 ㅠㅠ 전태규....
인터뷰에서 상대가 잘한게 아니라 자기가 다 이긴겜이라고 말하지 않나요?
그 특유의 자신감모드 ^^
02/09/05 20:46
수정 아이콘
캬아~'플토의 완성형 박정석' 이문구 넘 맘에 드네여 카마님 원츄 -_<=b
02/09/05 20:46
수정 아이콘
카터 님 안보이나 했습니다^^; 같이 중계해주세요~
스카티
02/09/05 20:49
수정 아이콘
모두 반가워요.^^ 오늘은 모두 못뵈었네요. 이제 홍진호vs박정석의 게임인가요? 홍진호선수 2:0완승에 100000/10000원을 겁니다. !
신건욱
02/09/05 20:49
수정 아이콘
3차전에서 최선수 조이고 전선수 살짝피하면서 이러는거 정말 살떨리는순간이었습니다.. 스타보면서 이렇게 긴장한적이 또있었나싶을정도로.. 허허.. 두선수다 수고하셨고.. 제가 응원한 최선수가 준결진출해서 좋군요...
AIR_Carter[15]
02/09/05 20:49
수정 아이콘
설마 같이 하다가 배신하고 가겠습니까;;;
그리고, 리버오브플레임에서 더블커맨드하는 테란에게는 자신있는데, 투팩하는 테란에게는 자신없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변길섭선수가 더블커맨드하는걸 이겨서 투팩할거 같아 1,2차전에서 이기려고 했다네요.
그래서 1,2차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데, 마지막맵을 연습을 많이 못한게 아쉽다고 하는군요. 역시 오늘 인터뷰도 1,2차전에서 끝내려했다는 자신감이 엿보이는군요. :)
AIR_Carter[15]
02/09/05 20:50
수정 아이콘
왜이리 말이 이상하게 꼬이는지... -_-;;;
스카티
02/09/05 20:52
수정 아이콘
카터씨도 하이.^^ 이제 전공수업들이 시작되고... 앞으로 서로 부딪히며 싸울날도 얼마남지 않은듯... 희소식이죠??
박지헌
02/09/05 20:52
수정 아이콘
훔..전태규선수 아쉽군요..
그래도 겜티비 4강올라갔으니 ㅊㅋ^^
AIR_Carter[15]
02/09/05 20:53
수정 아이콘
희소식은 아니네요. 재미났었는데 말이죠. ^^;
이번 주말에 빡세게 한번 할까요? :)
The_Pro]T[osS
02/09/05 20:54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 선수에 2:0 승리에 한표를 던집니다~~!!!
게이트에서 두마리씩 나오는 질럿을 무슨수로 막는다는 말인가??
02/09/05 20:55
수정 아이콘
드뎌 시작하네용~ 홍진호 홧팅...^^*
스카티
02/09/05 20:5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하나 놓쳤던 사실은... 게시판 유저분들 = 채널 분들이 아니었단 사실... 제가 그림그렸던건 PGR모든분들이 어울리는 대립구도였는데- Dark당님은 연합군 서포터, 공룡님은 반군측 고문변호사 등등...
AIR_Carter[15]
02/09/05 20:55
수정 아이콘
방금전에 김철민님께서 박정석선수에게 저그살충제라고 하시네요. 풉..
스카티
02/09/05 20:56
수정 아이콘
근데 맵이 왜 인디언라멘트 --^^? 진호선수... 그래도 10분만에 러커드랍으로 GG선언을 받을듯 !
AIR_Carter[15]
02/09/05 20:56
수정 아이콘
이건 비밀인데, Dark당님은 반군에 많이 기울어진 상태셨답니다. :)
스카티
02/09/05 20:56
수정 아이콘
아! 근데.. 혹시 해설하시는 이승원님의 West Server아이디는 어떻게 되죠 - ? 저희 연합군의 Rodeo_Jun0님은 또 어느 프로그램을 해설하시는 분이고... 혼란스러움.
02/09/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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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살충제^^; 인디언 라멘트에서 1시 홍진호 선수, 7시 박정석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섬맵이다보니 박정석 선수의 우세가 예상되네요(속으로는 안돼~하고 있습니다ㅡㅡ;)
AIR_Carter[15]
02/09/05 20:57
수정 아이콘
Rodeo_Juno님은 리플레이 스페셜에서 해설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레몬홍차
02/09/05 20:58
수정 아이콘
ㅠㅠ 최인규선수가 올라가다니...안타깝네요...박정석선수랑 홍진호선수 내가 둘다 좋아하는데...누구응원해야 할지...죽겠다..ㅠㅠ
AIR_Carter[15]
02/09/05 20:58
수정 아이콘
아마, 이준호님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아이디도 Juno이신듯.. :)
스카티
02/09/05 21:00
수정 아이콘
근데 West서버의 렉이 너무 심하네요... 어떻게 조인하는데 5분이 걸리는지 --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신가요? 답답=-=
02/09/05 21:00
수정 아이콘
히드라 체제로 가는 홍진호 선수, 원 게이트 로보틱스 체제의 박정석 선수입니다. 서로 지상 장악을 목표로 하는 것 같았지만.....더블 레어를 올리는 홍진호 선수입니다! 본진 폭탄드랍을 노리는 것일까요?
AIR_Carter[15]
02/09/05 21:00
수정 아이콘
아.. 홍진호 선수 더블레어를 시도하네요. 박정석 선수는 인디안 라멘트에서 저그와 할때 더블레어를 자주 상대하네요.
예전에 장진남, 장진수선수도 더블레어였는데, 오늘도 더블레어를 상대하는군요. :)
02/09/05 21:02
수정 아이콘
아, 박정석 선수는 리버로군요. 하지만 오버로드가 목숨을 바치면서 확인합니다. 그러면서 멀티를 위해 앞마당 앞쪽에 포토를 소환합니다.
02/09/05 21:03
수정 아이콘
아 지금...카마님과 카터님이 더블문자중계를 하시네요...
타이밍 좋습니다...^^ @@=b
02/09/05 21:03
수정 아이콘
리버 셔틀에 타서 앞마당에 내립니다. 아, 속업 끝! 이제 수송업만 되면 히드라를 태우고 떠나겠죠. 그 한 방에 오늘의 게임이 달려있습니다.
02/09/05 21:0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실었습니다. 하지만 본진에는 리버와 포토캐논 3개에 덤으로^^; 드라군까지. 동시에 앞마당 시도하네요. 프로브에게 들키지는 않았습니다만 과연.......히드라의 숫자는 16기! 하지만 리버는 두 기입니다......
AIR_Carter[15]
02/09/05 21:05
수정 아이콘
아... 리버하나와 로보틱스 서포트베이 만 파괴당하고 막아내네요.
이제 재차드랍이 갑니다. 홍진호 선수의 폭풍드랍이 성공할런지...
AIR_Carter[15]
02/09/05 21:07
수정 아이콘
아.. 홍진호선수는 본진에 히드라 1부대 드랍하엿지만 캐논 4개정도만 파괴한 상태이고, 리버 2기는 본진에 도착했네요. 그리고 박정석선수는 홍진호 선수의 앞마당쪽으로 드라군으로 러쉬를 가서 파괴시키네요.
02/09/05 21:07
수정 아이콘
사실상 실패네요. 리버 하나와 로보틱스 서포트베이 하나 없애는데 불과합니다. HP 거의 없던 리버가 박정석 선수를 구합니다. 그러면서 홍진호 선수 앞마당에 포토러쉬 시도하는 듯합니다. 드라군 한 부대 정도도 진격! 다시 시도되는 드랍! 본진 피해가 됩니다만 리버 두기에 도망가고 동시에 홍진호 선수 앞마당 파괴! 박정석 선수가 잡는 것 같네요......
AIR_Carter[15]
02/09/05 21:0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는 드라군 리버에 강한 무탈리스크 체제로 전환하나, 박정석 선수는 3스타게이트를 준비하네요.
오늘도 과연 천지커세어를 보여줄것인지...
02/09/05 21:09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뮤탈을 모으지만 드라군과 포토캐논에 별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잃기만 합니다. 그리고 3 스타게이트ㅡㅡ; 해설진 말대로 주먹과 보자기를 같이 냅니다.
The_Pro]T[osS
02/09/05 21:09
수정 아이콘
아자 아자 가자~~!!!
박정석 플토의 자존심을............
AIR_Carter[15]
02/09/05 21:10
수정 아이콘
주먹과 보자기를 같이 내다니 저건 반칙이에요. 리겜해야합니다;;;
레몬홍차
02/09/05 21:10
수정 아이콘
윽.........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
The_Pro]T[osS
02/09/05 21:1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번엔 가위와 주먹을..--;
02/09/05 21:11
수정 아이콘
역시 커세어 금방 모입니다. 드라군 커세어 리버라는, 저그 상대로 질래야 질 수가 없는 무적 조합을 바탕으로 고원 멀티를 합니다.
02/09/05 21:13
수정 아이콘
뮤탈 스콜지로 감싸서 커세어를 상대하려 하지만 둘로 나누어 한 쪽은 뮤탈, 한 쪽은 스콜지를 상대하여 피해를 최소합니다. 그리고 플리피콘. 캐리어보단 웹이겠지만 어쨌든 홍진호 선수 암울 모드입니다. 11시 멀티를 알고도 왠지 드론이 가득 채워지기를 기다르는 것 같네요.
AIR_Carter[15]
02/09/05 21:14
수정 아이콘
아.. 11시와 5시 섬멀티를 시도한 홍진호 선수. 11시섬멀티는 파괴당할듯 싶네요.
그리고 퀸스네스트를 지으면서 아무래도 가디언 디바우러 아드레날린 저글링을 준비할듯 싶네요.
02/09/05 21:14
수정 아이콘
플토의 완성형 박정석 화이팅~
응삼이
02/09/05 21:15
수정 아이콘
카마님의 실감나는 중계에 홍진호선수 표정이 보이는듯 합니다.
계속 수고를...........
02/09/05 21:15
수정 아이콘
일단 5시는 잘 돌아가지만 11시는 하템과 드라군의 공격을 받네요. 커세어의 호위를 받는 셔틀에 스콜지는 가기가 힘듭니다. 하늘에는 커세어가 떠있고, 땅에는 리버가 기어다니고ㅡㅡ; 이미 아비터를 제외한 모든 테크가 올라가 박정석 선수.
02/09/05 21:17
수정 아이콘
아, gg를 칩니다. 남은 뮤탈 결국 커세어에 몰살 당하고 오버로드 대부분이 잡히자 더이상 견딜 수가 없네요. 이로써 박정석 선수 1승을 거둡니다.......아, 홍진호 선수ㅜ.ㅜ
02/09/05 21:17
수정 아이콘
맵운이 홍진호를 외면하넹...쩝...
박정석 역시 잘하긴 잘하네염...
AIR_Carter[15]
02/09/05 21:18
수정 아이콘
가위바위보에서도 주먹과 보자기 같이내면 무효인데, 정말 박정석 선수 너무 잘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이기라는건지.. -_-;; 이번경기는 무효얏!! 쿨럭;; -_);;
02/09/05 21:19
수정 아이콘
앗, 예상을 깨고 올훼이즈 패밀리 진동칫솔이 나오네요ㅡㅡ; 처음보는 선전입니다. 가격은 역시나 39800원입니다......
마치강물처럼
02/09/05 21:19
수정 아이콘
직접 경기를 보는것 보다 더욱더 생생한 문자중계...
역시 관록의 카마님과, 새롭게 떠오르는 발빠른 신성 카터님..
두분의 호흡이 환상입니다..
직접 티비로 보다가 그냥 문자중계만 보고있는 리버가...
AIR_Carter[15]
02/09/05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전동칫솔얘기 하려했는데;;; 정말 이변이네요. +_+;;
개인적으로 트렁크 광고가 더 맘에 듭니다만;; -_);;
레몬홍차
02/09/05 21:20
수정 아이콘
엇....나 저 선전 딴데서 봤는데...웬지 별시리 안좋은 칫솔같아 보이던데요...가격이 너무 싸서 근가~~^^저것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02/09/05 21:20
수정 아이콘
하나빼기 하나 보죵...^^;
02/09/05 21:24
수정 아이콘
준플레이오프에서 승자는 누구랑 붙나요? 최인규선수는 누구랑 대전하죠?
02/09/05 21:24
수정 아이콘
왠지 이번 KPGA는 각 구단의 자존심 대결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는군요. 메가 매치는 IS의 간판 임요환 선수와 한빛의 신성 박정석 선수, 엑스트라 매치는 IS의 천재소년 이윤열 선수와 GO팀의 얼굴마담(^^;) 최인규 선수......홍진호 선수가 이기길 바라지만 정말 박정석 선수는 세스코 지정 저그살충제라고 생각되네요......정말 대단.......그나저나 이 진동칫솔선전은 왜 두 번 돌리는 것이냐~!
신건욱
02/09/05 21:25
수정 아이콘
진동칫솔 근데 어린아이 참으로 머10는 표정을-_-;;;; cf맞는건지..
comeinatya
02/09/05 21:26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는 이윤열 선수랑 붙죠!!
AIR_Carter[15]
02/09/05 21:26
수정 아이콘
2경기 맵은 플레인즈 투 힐 이로군요. 조별리그때 박정석선수가 이긴경험이 있는 맵입니다.
가로,세로방향이면 박정석선수의 숨막히는 질럿압박으로 박정석선수에게 유리할듯 싶네요. 저그화이팅!! -_-)//
AIR_Carter[15]
02/09/05 21:27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중계창은 댓글이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붙는건가요.
계속 놀라고 있는중;;; -_-;;
02/09/05 21:28
수정 아이콘
정말 정신엄쬬...^^;
AIR_Carter[15]
02/09/05 21:30
수정 아이콘
김철민님이 이렇게 표현하시는군요. 박정석선수가 첫단추를 잘끼웠는데, 과연 홍진호선수가 그 단추를 풀어버릴것인지...
단추를 풀어내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기를 빕니다.(중계는 공정하게 해야하는데;;;)
AIR_Carter[15]
02/09/05 21:32
수정 아이콘
아... 조별리그때와 같은 위치네요. 11시 홍전호 7시 박정석.
대각선좀 걸리지. -_-;;
02/09/05 21:3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박정석 선수 단추를 푼다...이상한 상상중...('')a
02/09/05 21:32
수정 아이콘
음음, 중계는 공정하게......라지만 홍진호 선수 파이팅 입니다ㅡㅡ; 1시 홍진호 선수, 7시 박정석 선수. 맵은 플레인즈 투 힐입니다.
AIR_Carter[15]
02/09/05 21:33
수정 아이콘
그럼 단추를 끼운거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_-;;
설마 두선수가.. >_< 응큼한상상중~♡ -_-;;
02/09/05 21:34
수정 아이콘
혹시 홍진호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겁탈...반항하는 정석...쿨럭~
02/09/05 21:34
수정 아이콘
9드론 투 해처리라는 제 전용 빌드를 쓰고 있는 홍진호 선수^^;(이것 밖에 쓸 줄 모르죠ㅡㅡ;) 박정석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있는 투 게이트 질럿 체제의 박정석 선수.
AIR_Carter[15]
02/09/05 21:35
수정 아이콘
에.. 갑자기 성인용 중계창이 되어가는듯 하는군요. -_-;;
이 중계창을 보시기전에는 성인인증을...쿨럭;; -_);;
02/09/05 21:37
수정 아이콘
좋은 컨트롤로 저글링에 쌓인 상태에서도 드론까지 잡아내는 박정석 선수의 질럿, 저러니 저그 유저에게 공공의 적이 되는 것입니다ㅡㅡ; 후에 올라온 질럿 2기로 앞마당 입구를 막는 질럿, 저글링이 무시하자 그대로 성큰 무시하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드론 1, 2, 3, 4, 5! 질럿은 사기 유닛입니다~
02/09/05 21:39
수정 아이콘
무시무시한 질럿들이 올라갑니다. 대열 정비 난임 ! 저글링을 막아보지만 힘듭니다. 질럿 4기 난입 성공, 다시 드론 사냥을 합니다......헐헐......말이 안나오는 질럿들이군요. 추가 저글링으로 막긴하지만 너무 가난합니다. 이미 테크 올리고 있는 박정석 선수. 홍진호 선수 늦게나마 럴커 생각하는 것 같지만......
02/09/05 21:41
수정 아이콘
아 럴수럴수 이럴수 홍진호 선수의 그랜드 슬램이 날라가다니..
레몬홍차
02/09/05 21:41
수정 아이콘
박정석이 이기는 것인가요???????떨리네염..
02/09/05 21:41
수정 아이콘
아, 모은 저글링으로 난입합니다! 하지만 언덕 포토에 많이 맞았던 저글링들, 질럿과 드라군에 간신히 1마리 살아서 돌아갑니다. 옵저버까지 나왔네요. 결국 스파이어 올리는 홍진호 선수. 드라군이 올라갑니다.
02/09/05 21:42
수정 아이콘
성큰이 있긴 하지만 드라군을 막기는 힘들어보이고 뮤탈의 수도 적읍니다. 아, 질럿까지 옵니다......성큰, 저글링으로 막기는 하지만......다음 공격은 약간 힘들어 보이네요. 템플러 어카이브까지 올라갑니다.
02/09/05 21:43
수정 아이콘
역시 그랜드슬램 이란 것은 만만치 않군여 다음해나 되야 기대를 해야 겠네여
02/09/05 21:43
수정 아이콘
진호군 암울하네용...
02/09/05 21:4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뮤탈 게릴라로 하템 둘과 프로브 약간을 잡아내는 수훈을 세웁니다. 그러면서 다시 멀티 쪽 프로프 공격. 좋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02/09/05 21:46
수정 아이콘
앞으로 테테전만 최소5게임은 보겠네여 그러지 않기 위해선 박정석 선수가 결승에 가야 겠죠? 그럼 테테전 2~3판 테플전 3판이나 스카이배 처럼
02/09/05 21:47
수정 아이콘
5시 앞 몰래 멀티 시도하는 홍진호 선수. 뮤탈 게릴라로 잡아주네요. 만약 멀티 2개가 돌아간다면 역전을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약간의 뮤탈을 내주면서 계속 하템을 잡아주는 홍진호 선수.....하지만 점점 피해가 쌓이는듯 싶네요.
02/09/05 21:48
수정 아이콘
5시 몰래 멀티는 홍진호 선수가 포기를 하네요. 멀티를 할 장소를 물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뮤탈 게릴라를 하면서 멀티를 했어야 했을텐데요. 박정석 선수 1시 다시 멀티 합니다. 현재 뮤탈 게릴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쌓이는 자원과 병력에서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AIR_Carter[15]
02/09/05 21:4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멀티만 더이상 내주지 않고 깜짝 가디언 한번 떴으면 좋겠네요.
그러나 스타게이트를 또다시 건설하네요. 이번에도 주먹과 보자기를 동시에 내는듯한 분위기.. ㅡ.ㅜ
AIR_Carter[15]
02/09/05 21:49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3스타게이트 돌리네요.
레몬홍차
02/09/05 21:5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이번에 이겼음 좋겠는데....^^둘다 응원하지만 누구한테 치우친 경기는...별로라서요..
박정석 선수 멀티 이후 3스타게이트 무섭군요 전략적 지형이 많은 맵에서 온니 뮤타를 무력화 시키는 커세어라..
02/09/05 21:52
수정 아이콘
헐헐......포토, 드라군, 아칸, 템플러로 멀티를 돈독히 방어하면서 또 3스타게이트를 올립니다.......12시 섬멀티를 위해 스톰을 맞으면서도 로보틱스를 파괴하는 눈물젖은 뮤탈리스크. 공 2업된 박정석 선수의 지상 병력이 맵을 여기저기 활개치고 다니네요. 9시 섬 멀티도 생각하는듯한 홍진호 선수입니다.
02/09/05 21:53
수정 아이콘
3시쪽 멀티를 하는 홍진호 선수. 로보틱스 파괴와 섬 멀티는 좋은 생각이라 할 수 있지만 커세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지금, 뮤탈의 효용성은 점점 사라지네요.
AIR_Carter[15]
02/09/05 21:55
수정 아이콘
아.. 3시섬멀티로 4다크드랍 가네요. 그래도 막나온 스컬지가 셔틀 파괴하나 다템 2기 내리네요. 3시 섬멀티도 다템에 의해 파괴될듯합니다.
02/09/05 21:55
수정 아이콘
역시 스콜지와 뮤탈로 쌓볼려고 하지만 역시 두 그룹으로 나눠서 상대하는 커세어입니다. 결국 그 많던 뮤탈 전멸, 오버로드 피해도 막강합니다. 또 플리피컨 올리네요. 하, 1차전과 똑같은 양상, 아니 더 암울한 양상으로 게임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정말 잔인하게 커세어 타크를 시도.....
02/09/05 21:55
수정 아이콘
그래두 상황판단력은 역시 홍저그를 따라갈 유저가 없는것 같군여
02/09/05 21:5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정말 눈물난다...ㅠ.ㅠ
02/09/05 21:57
수정 아이콘
아, 회심의 히드라 폭탄 드랍! 본진의 테크토리를 무너트립니다. 하지만 결국 회군한 병력에 전멸. 사실상 경기를 내준 상황이지만 홍진호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라 생각되네요.
AIR_Carter[15]
02/09/05 21:58
수정 아이콘
드랍가려고 히드라를 태우나 커세어가 본진쪽으로 오자 히드라 내려놓고 오버로드 사수하려합니다만
박정석선수 디스럽션 웹을 사용하면 오버로드를 또 잡아내네요.
5시멀티도 돌아가고 5시 앞마당멀티도 시도. 분위기는 많이 기울었네요.
02/09/05 21:58
수정 아이콘
웹으로 히드라를 덮고 오버로드 사냥하는 커세어들입니다. 정말 저그 게임 하기 싫게만드는 선수네요. 이 선수를 보면 플토가 저그 상대로 힘들어란 말이 무색해집니다. 오히려 저그가 플토 어떻게 이겨~라는 말이 나옵니다ㅡㅡ;
AIR_Carter[15]
02/09/05 21:59
수정 아이콘
5시 앞마당쪽에 드랍시도 하나 캐논과 템플러에게 막히면서 GG선언...
커피우유님의 댓글에서 대 저그전은 박정석 선수에게 상의하라는 말. 그말이 맞네요. 너무 잘하네요. ㅡ.ㅜ
02/09/05 21:5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얄미울 정도로 잘하네여...
마치강물처럼
02/09/05 21:59
수정 아이콘
아~~아!!
끝까지 멋진 경기를 보여준 홍진호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박정석 선수 축하합니다..
신건욱
02/09/05 22:00
수정 아이콘
쩝... 홍선수 완패로군요... 그상황에서도 그렇게까지몰아붙이는게대단했지만... 박정석선수의 경기운영이 너무 돋보였습니다... 박정석선수 꼭결승나가시길... 아 근데 난 임요환선수팬이기도한데...~.~ 아무나 이기셔서 결승나가시길..쿨럭
02/09/05 22:00
수정 아이콘
아, 2시 멀티 드랍한 히드라들이 스톰 아래에 산산조각이 나자 gg를 칩니다. 임요환 선수의 상대는 박정석 선수로 결정이 났습니다! 아, 정말 압도적인 강력함을 보여준 박정석 선수, 계속 말리는 상황에서도 좋은 판단과 게릴라 전술로 시합을 흥미진진하게 해준 홍진호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응삼이
02/09/05 22:03
수정 아이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02/09/05 22:04
수정 아이콘
오늘 멋진 중계해주신 카마님과 불량캐스터 카터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휘~~~익 (내마음 받아주~~~)
AIR_Carter[15]
02/09/05 22:05
수정 아이콘
매트님 그맘 받아들이죠~♡ 쿨럭;;
스카티
02/09/05 22:0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축하드리구요. 진호선수, 많이 아쉽겠어요. 하지만 남은 대회 모두 최선을 다하셔서 꼭 메이져무관의 타이틀을 벗어나시길 기도합니다.
02/09/05 22:06
수정 아이콘
그럼 최인규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2:1로,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2:0으로 승리를 하고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라는 IS의 테란 원투펀치를 상대하게 됬습니다. 그럼 이만 물라나겠습니다^^; 카터 님을 비롯해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석 선수 요새 너무 잘 합니다. 김동수 선수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 김동수 선수가 예전에는 힘만 쎈(?)
토스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략적인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하던데...박정석 선수도 같은 코스를 거치고 있는 듯
하네요.
카마님 에어카터님도 수고요 ^^
AIR_Carter[15]
02/09/05 22:08
수정 아이콘
음... 다음주 플레이오프도 참 기대되는군요.
한창 물오른 두선수가 격돌하는 메가매치. 박정석, 임요환 두선수중에 과연 누가 꺽일지...
테테전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이상하게도 이윤열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최인규선수가 어떤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저그유저가 다 떨어지다니.. 훅0훅
AIR_Carter[15]
02/09/05 22:17
수정 아이콘
kama님도 수고하셨습니다. (__)
박정석 선수. 홍진호선수를 꺽고 올라가셨으니 결승까지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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