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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18 21:16:35
Name kabuki
Subject 온게임넷 대회 우승 종족별 분포
99pko 최진우 우승(랜덤)

2000하나로 통신배 기욤 패트리 우승(랜덤)

2000프리챌배 김동수 우승(플토)

2000왕중왕전 기욤 패트리 우승(랜덤)

2001한빛 소프트배 임요환 우승(테란)

2001코카콜라배 임요환 우승(테란)

2001스카이배 김동수 우승(플토)

2001~2 kt배 왕중왕전 홍진호 우승(저그)

2002네이트배 변길섭 우승(테란)

2002스카이배 박정석 우승(플토)

저그2 테란3 플토3 랜덤3 흠흠 왕중왕전 빼면 저그가 한번씩 뿐이네요..(저그유저들께 시비거는것 아님..)요번엔 저그가 한번 우승해야 겠네요 그냥 끄적거려 봤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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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
02/10/18 21:30
수정 아이콘
pko때 최진우 선수는 random에 가깝다고 보는데요?
Altair~★
흠...딴지는 아니구요...
99 PKO 최진우 선수는 저그로 3경기를 모두 승리하긴 했지만 랜덤으로 봐야 할듯 하네요...
아직 저그는 정규리그 우승이 한번도 없다고 보는게 맞을듯...^^
저그 화이팅!~~~
(참고로 저는 초 울트라 허접 저그유저-_-)
물빛노을
02/10/18 21:35
수정 아이콘
99PKO 당시의 최진우 선수는 결승에서 저그를 했을 뿐입니다.
중간중간 랜덤으로 거둔 성적이 없었다면 또 모를 일이지요.
결승 상대 국기봉 선수가 워낙 저그가 약했기에(원래 주종이 저그이기도하지만요) 저그대 저그로 했을 뿐이죠.
앗 죄송 최선수 하면 저는 저그가 먼저 떠올라 수정할께요 (_ _)
이재석
02/10/18 21:43
수정 아이콘
저그가 정규 우승이 없는.. 어이없는 ㅡㅡ; 1.07때 어케 저그가 우승을 못했는지.. 겜비씨는 2001년도에 저그 유저의 독무대였고, 겜티비도 2차리그에서 저그 우승자를 배출했는데.. 온겜넷은 이벤트성이 강한 왕중왕전에서 한번 저그가 우승했을 뿐이군요..
박민영
02/10/18 22:05
수정 아이콘
최진우 선수는 거의 저그 유저에 가까울텐데요..이기석선수한테도 저그로 이기고..초반 예선 경기들을 제외하고는..중요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모두다 저그로 했으니 저그유저라고 봐도 될듯..
도경짱ㅡ_ㅡγ
02/10/18 22:14
수정 아이콘
솔직히말해서

은근히 저그가 밟히는듯...

토스암울보단 저그암울이 ㅡ_ㅡ;;

뭐 토스정도는 아니지만

본선에 진출하는 종족별비율은 저그가 앞설지몰라도

4강이후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최강프로!
02/10/18 22: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승진출은 저그가 젤 많은것 같은데요..
저그8 프로3(기욤을 프로로 낀다면 5) 테란6 랜덤3
저그가 준우승을 젤 많이 한듯 싶군요..왜 꼭 마지막에 지는지..
글구 프로는 결승진출만 하면 바로 우승이네요..전승..
스타나라
02/10/18 22:31
수정 아이콘
최진우선수를 저그유저에넣는다면...기욤을플토유저에넣는것이 좋겠군요.
하나로때는 몰라도 왕중왕전때는 말이죠.
랜덤으로다지고(결승에서)플토로3승거둬우승했으니까요...^^
AIR_Carter[15]
02/10/18 23:14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 참 재미있었죠. 3차전이 아마 랜덤 플토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이기고 4,5차전 플토 골라서 이기고;;
최진우선수도 저그고른건 다이겼으니 -_-;;
박민영
02/10/19 00:04
수정 아이콘
기욤이 이긴 플토 전중 한경기는 랜덤 플토였으니..최진우선수하고는 다른데..
박민영
02/10/19 00:04
수정 아이콘
굳이 붙일려면..다종족 선수라고 해야..--
스타나라
02/10/19 02:15
수정 아이콘
...랜덤유저라면 어떤종족으로라도 이겨야하니까...기욤선수는 테란걸린경기는 꼭지더라구요...
저그걸렸을때는 승률이 반반...그러나 플토는 거의아트(리보아케이드모르시눈분 없죠?)의 경지에다다른...기욤..그는역시 플토유저이다!!

p.s.랜덤은 최인규선수나 김동준선수(이분도 랜덤이었던가?)
02/10/19 02:19
수정 아이콘
//스타나라님 파이널 2000 왕중왕전에서 봉준구 선수의 저그 상대로 기욤패트리의 테란이 정글스토리에서 이겼습니다 중앙에서의 한타싸움이 볼만한 경기입니다 그때 정일훈 캐스터의 멘트가 압권이죠 "아! 봉준구 선수와 붙는 선수는 왜 모두 자신의 기량의 120%를 발휘하는 걸까요" 이 말이 상당히 와 닿더군요
02/10/19 02:48
수정 아이콘
2000하나로통신배 결승전...블레이즈에서 기욤의 드랍십이 강도경 선수의
본진을 박살냄...

그보다 전에...다크스톤에서 국기봉 선수의 저그를 옵틱러시로 잡아냄.

기욤이 테란을 못하는게 아니라 국내 저그가 너무 센것임...-_-
02/10/19 05:01
수정 아이콘
그 한타싸움 병력이 봉준구선수는 무탈 저글링이었고
기욤은 레이스 한마리 베슬 한마리 마린메딕은 일자로 쭉 서있고 탱크가 하나있었죠. 잘녹더군요-_-
02/10/19 07:51
수정 아이콘
//검성님 하하 맞습니다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 기욤이 테란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국내 저그가 너무 센것이겠죠 말씀하신 경기들 모두 인상 깊게 본 경기입니다 특히 옵티컬 플레이는 정말로 신기했죠 ^^
[귀여운청년]
02/10/19 22:37
수정 아이콘
헉.. 기욤선수 랜덤시절 테란으로 했을 때 승률이 가장 높았던 걸로 아는데... 물론 공식경기에서 말입니다..
[귀여운청년]
02/10/19 22:40
수정 아이콘
지금 검색해보니 기욤선수 테란으로 했을 때 대저그전 승률이 73.3%입니다... 대체 기욤선수가 테란으로 하면 진다는 사실은 무슨 근거로... 임요환 선수의 대저그전 승률과 맞먹는군요... 만약 기욤선수가 플토가 아니라 테란을 팠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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