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워3 재방송을 보았습니다.

추승호 선수대 봉준구 선수의경기였지요...

경기가 끝난후에 정일훈캐스터의 말씀을 듣고 끄적거려 봅니다.  

정일훈 캐스터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는경기...

워3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니 예전 임요환선수의 경기에서 감동했던적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나서 내가 왜 스타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왜 스타를

아직까지도 즐겨하고 방송을 보는지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

습니다..

영화나 음악. 소위 Art라고 불리는것들.. 그리고 스포츠들..  

물론 재미도 느낄수 있지만 그것에서 오는감동들.  모두 느껴보신적

많으시겠지요.

스타뿐만 아니라 다른게임들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다면

스타크래프트 이후의 게임산업들도 지금이상의 호황을 맞을수 있지

않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도 안보이는곳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물론 있겠지요.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서만이 아닌.  전 세계사람들을 감동시킬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전 믿습니다.  반드시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반드시

나올꺼라고..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것은 제작자와 프로게이머. 일반 유저들이 다

노력해야 된다는것..  

Good Luck And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