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5/30 16:48:18 |
Name |
HalfDead |
Subject |
변성철님의 최근 근황 |
[게임] 게이머가 만든 게임…아이디어 반짝반짝
스포츠투데이
“게임개발자로 뜰 거예요.”
저그 프로게이머로 잘 알려진 변성철(22)이 게임개발자로 변신했다.
그의 첫 게임도 나왔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학구파 변성철은 게임개발사 드림메이트(dreammate.co.kr)의 개발자로 게임제작에 참여,그의 첫 작품 ‘프린스’를 내놓았다.
모바일 게임인 ‘프린스’는 그가 즐겨하던 ‘스타크래프트’처럼 복잡한 게임은 아니지만 프로게이머의 시야로 게임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괴물들을 물리치면서 암흑대왕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한다는 진부한 스토리. 하지만 기존 모바일 게임보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그래픽이 향상돼 손과 눈을 즐겁게 해준다.
변성철의 아이디어는 게임 곳곳에 반영됐다.
단순한 모바일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퍼즐형태의 게임과 다양한 아이템,두뇌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 등을 첨가했다.
변성철은 “첫 작품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져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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