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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8 01:39
최연성:강민, 이윤열:박정석은 머씨테란들의 절대 우세죠. 강민 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이긴 경기는 1:2로 질때 이긴 한번 뿐입니다.
05/07/08 01:41
강민선수 프로리그 같은데서 몇번 최연성 선수를 이겼던 기억이 나는데요..
잉큐버스2004였던가..11시 1시에서 빠른 푸쉬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네 선수 모두 가을 겨울 스타리그를 더 치열하게 만들어줄거라 믿습니다^^
05/07/08 01:44
박정석,강민이라는 양 플토가 머씨형제와는 어느정도 라이벌관계를 형성했으니 됐고 이제 정복해야할 상대는 양박저그군요.
박태민선수는 강민선수가 어느정도 잡아주고 있으나 박성준선수는 아직 딱히 대책이 없죠. 머씨형제와 양플토의 관계에서 유추하자면 박정석선수가 박성준선수를 잡아야한다는 얘긴데...음...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요?
05/07/08 01:48
선수들의 관계를 보면 글쓰신 분의 말처럼 a선수와 b선수는 명경기를 보여주는데 그와 동급의 a선수와 c선수, 혹은 b선수와 c선수의 관계는 그렇지 않은걸 발견할때가 많죠. 그래서 스타가 재밌는거겠죠. 광달록을 좋아하는데 프로리그에서 말고 개인리그에서 찐한- 광달록 한번 보고싶습니다. 못본지 너무 오래에요(개인리그에서 말입니다)
김호철님의 리플 재밌네요. 양플토, 양박저그, 머씨형제의 관계가 또 그런식으로 돌아가게 되는군요. 박정석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극복한다면,(두선수의 전적이 어찌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강민:이윤열:박태민의 구도와 박정석:최연성:박성준의 구도가 되는거겠군요.
05/07/08 02:06
이윤열선수는 프리스타일이고, 최연성선수는 정해진스타일 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그려나가는것이라서...
정석적인 박정석선수와 최연성선수의 경기가 치열하고, 꿈같은 자유분방함과 여유로운 운영을 갖춘 강민선수와 프리한 이윤열선수와의 경기가 치열한게 아닐까요...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근데 오묘한건. 프리한 강민선수는 정석적인 연성선수에게 약한반면, 프리한 이윤열선수는 정석적인 정석선수에게 강하다는게 오묘하죠.. (이건 종족의 특성때문?) (테란은 상대방의 플레이를 예측하지 못해도 꼼꼼하게 모든경우의수를 최소한의 방편으로 수비하고 정석적으로하면 상대가되는반면, 프로토스는 정찰이 생명이자 필수죠.어찌보면 당연한 네사람과의 관계네요.^^)
05/07/08 02:31
박성준선수대 박정석선수의 상대전적은 7:3 이더군요.
강민선수와는 6:2구요. 박용욱선수가 4:2(한경기는 프리매치) 극복하려면 한참 멀었네요.
05/07/08 02:40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의 전적은 어떻게 되죠? 그런 건 어디가면 알아 볼 수 있나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05/07/08 02:57
이윤열선수대 강민선수는 9:8 로 이윤열선수가 앞서네요.
전적검색은. https://pgr21.net../stats/ 에서 대전자 검색 하시면 됩니다.
05/07/08 04:59
이윤열 강민 박태민을 묶으면 어떨까요...
이윤열 vs 강민 비슷, 이윤열 vs 박태민 비슷, 문제는 강민과 박태민...전 모름;; 최연성 박정석 박성준을 묶게 된다면.. 최연성 vs 박정석 비슷, 최연성 vs 박성준 비슷 허나 박정석 vs 박성준 OTL
05/07/08 16:59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는 얘기입니다만...
'묘연하다'->'묘하다'라고 하는게 적절하지 않은지요^^;; 묘연하다 = 아득하고 알 길이 없다. 묘하다 = 색다르고 신기하다. 입니다. 문맥상 '묘하다'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만^^;;
05/07/08 23:34
강민, 박태민 데이터 검색안하고 얼핏 생각하기엔 강민선수가 앞서는거 같은데...하긴 머큐리하고 포르테 더블넥밖에 안 떠오르긴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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